[포토]안은진, 수줍은 미소
배우 안은진이 서강준과 10년 차 커플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안은진은 7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이하 ‘너다연’)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멜로와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안은진은 “드라마 시작부터 10년 차의 편안한 커플, 그 속에 권태기가 있는 현실적인 사랑이 시작된다”며 “마음으로는 서로를 아끼지만 말할 수 없는 편안함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이어 “보는 사람들 역시 ‘쟤네 10년 사귄 커플 맞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과 서강준은 ‘너다연’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앞서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10년 커플’ 챌린지는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안은진은 “출연하는 배우 모두 성격이 둥글둥글해서 친해지기 수월했다”며 “10년 커플의 짬바를 한번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너다연’은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드라마다. 안은진은 한때 촉망받던 독립영화 감독이었지만 작품이 연이어 무산되면서 자신감을 잃은 이미도 역을 맡았다.
작품은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