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Ice Crea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풍선껌처럼 톡톡 튀고 중독성 강한 버블검 팝 장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3.23/ ‘팔방미인’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그룹 있지 유나가 2026년 상반기 무대와 TV, 광고계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유나는 2019년 2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있지로 데뷔했다. 만 15세 어린 나이에 가요계 발을 내디딘 유나는 ‘퍼포먼스 퀸’으로 정평 난 있지 멤버들 사이에서 시원한 춤선과 특유의 에너지로 ‘황금 막내’ 수식어를 얻었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은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았고 특히 스무 살이 되던 2022년 연말 무대에서 선보인 이효리 ‘유고걸’ 커버 스테이지 반응이 터지며 유나의 솔로 데뷔를 향한 팬들의 열띤 성원이 이어졌다.
내공을 다진 뒤 올해 3월, 유나는 첫 솔로 앨범 ‘아이스크림’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그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 시원하고 달달한 매력의 곡에 맞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팬들의 염원을 120% 만족시켰다.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올인, 믿지’ 솔로 스테이지에서는 현아의 ‘버블 팝!’ 퍼포먼스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유나는 오는 11월 7,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출연을 확정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시상식 첫 출격으로 주목 받은 가운데, ‘퍼포먼스 퀸’다운 뜨거운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유나. (사진=tvN 제공) 있지 막내 유나를 넘어 ‘배우 신유나’로도 각광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홍장미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 당당한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는 타고난 미모의 라이징 스타 윤초이 역으로 극에 짜릿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함을 지운 배우의 얼굴로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천의 얼굴’을 입증했다. 이에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 “있지 유나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착 붙는 연기가 놀랍다”, “이제 보니 배우 마스크였네” 등 호의적인 반응 일색이다.
이처럼 분야를 가리지 않은 활약으로 실력과 스타성을 보여주는 ‘K팝 대표 비주얼’ 유나에게 광고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꽉 찬 이목구비,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에 힘입어 현재 유나는 금융, 스포츠, 아이웨어, 홈뷰티디바이스, 캐주얼 의류 등 각종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뷰티, 패션, 나라사랑카드처럼 유나의 다양한 면면을 만나볼 수 있는 광고 영상은 공개될 때마다 MZ세대 소비자들의 호응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있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의 선순환은 계속되고 있다. 유나는 현재 있지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터널 비전’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퍼레이드와 함께 관객 만족도를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