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미래의 배우자를 언론 및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풍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영상에서 “나도 누군가를 만날 것이고 결혼을 할 수도 있지 않겠나. 내가 결혼할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시끌벅적할지 생각해 봤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 상대가 누구인지 많은 분이 궁금해할 것 같다”라며 “단지 나랑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온 관심이 쏠릴 상대에게 벌써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하게 되더라도 남편은 아예 공개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 다만 “좋은 일이 생기면 기사나 다른 매체보다 내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진솔하게 고백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풍자는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전혀 없다. 외로운 밤이다”라는 특유의 위트 있는 너스레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1988년생인 풍자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2023년 ‘엠비씨 방송연예대상’에서 성소수자 최초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