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사말 하는 김시아
배우 구교환과 김시아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감독과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
이날 구교환은 김시아와의 남매 호흡을 두고 “삼촌을 해야 하는 나이지만 영화 속 설정이 있어서 오빠가 됐다”며 “김시아가 실제 나를 (오빠처럼) 그렇게 대해줬다. 카메라가 돌지 않았을 때도 친밀하게 잘 지내주고 놀아줬다. 지금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시아는 “내가 더 감사하다”며 “내가 실제로는 오빠 말고 남동생이 있다. 그래서 연기할 때는 (구교환) 오빠를 남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그 덕분에 현실남매 케미가 잘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구교환이) 대선배였는데 나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간식도 나눠 먹으면서 실제로 가까워졌다. 그게 영화에 잘 드러난 거 같다”며 “선배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인기 웹툰 ‘부활남’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