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 신승호, 구교환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9.16/
배우 신승호가 ‘섹시남’으로 거듭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감독과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
이날 신승호는 “섹시했다”는 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0% 진심으로 든 생각인데 기자들 모인 자리 중에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보는 분들께서 섹시하다고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목적은 아니었다. 상 받은 기분”이라며 “감독님이 블랙(신승호)의 어둡고 초인적인 능력 말고 다른 비주얼적인 부분을 많이 디렉팅해주고 만들어 주셨다. 감독님께도 감사한 마음”고 덧붙였다.
이에 구교환은 “나는 정면에서 (신승호를) 봤다. 섹시했다”며 “틈만 나면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한다. 이런 섹시한 사람이 나를 갖고 싶어 하는 게 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부활남: 더 레드’는 인기 웹툰 ‘부활남’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