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바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포크 그룹 해바라기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35년 만에 이주호·이광준 듀오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해바라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데뷔 50주년 콘서트 ‘사랑으로’를 개최한다. 이주호와 이광준이 듀오로 단독 공연에 나서는 것은 35년 만이다.
해바라기는 1975년 이주호를 중심으로 출발한 뒤 여러 차례 멤버 변화를 거치며 활동을 이어왔다. 1980년대에는 듀오 체제로 자리 잡았고, ‘행복을 주는 사람’,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으로’ 등 서정적인 포크 음악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특히 ‘사랑으로’는 이주호와 이광준이 함께하던 시기에 발표돼 팀을 대표하는 곡으로 남았다.
두 사람은 최근 다시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바라기는 지난해 12년 만의 신곡 ‘말속에 향기가 있어’를 발표하며 오랜 공백을 깼고,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50년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한 곡 한 곡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관객들과 편안하게 마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다져온 해바라기만의 음악적 호흡과 따뜻한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