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최근 주거지 인근에서 교육과 교통,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는 이른바 ‘올인빌(All In Village)’ 입지가 주택시장의 주요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도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춘 점을 내세우고 있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A65블록에 조성된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총 1,77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깝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확대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P4 하동 라인과 5공장(P5), 6공장(P6) 등 추가 생산시설 관련 계획도 진행 중이다.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가동 시기와 투자 규모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덕3초교와 고덕14초교, 고덕8초교, 고덕6중교 등이 예정돼 있으며 민세초·중과 송탄고가 주변에 자리한다. 국제학교 신설이 계획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 설립 및 개교 일정은 향후 교육당국의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교통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도시 순환 BRT 정류장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평택시청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과 고덕 1단계 상업지구도 이용할 수 있으며,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산, 댕당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 측은 최근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고려할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제 가격 경쟁력은 최종 분양가와 주변 시세, 개별 주택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설계는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하고 안방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전 가구 알파룸 등을 마련한다. 세대별 전용 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블록별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에 학교와 교통망, 공원,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단지”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실거주 여건과 가격을 함께 살펴보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