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현무 여친(여행 친구)’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본격적인 발품 여행의 서막을 여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다낭에 먼저 도착한 전현무는 현지인들만 모인 야장에서 홀로 낭만을 즐기던 중, 이준과 드디어 상봉한다. 이준은 현지인들 틈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현무에게 “위화감이 아예 없네?”라고 던지고, 전현무 역시 “베트남 아저씨 같지?”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전현무는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온 이준의 단촐한 짐에 황당해한다, 이준은 “저는 그래도 (짐 중에) 옷이 좀 많다”고 자랑하는데, 정작 양말과 속옷, 흰 티 세 장, 입고 온 바지 한 벌이 전부라 충격을 안긴다.
이준과 전현무는 16년 전 인연이 있었다. 이준은 “우리 ‘스타 골든벨’ 했을 때 같은 헤어숍 다녔는데…”라고 말을 꺼낸다. 그러면서 “그때 형이 먼저 ‘준아, 나 너랑 같은 숍 다녀’라며 말을 걸었던 게 기억난다”고 떠올린다. 이에 전현무는 “친해지려고 그랬다. 그때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하고”라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KBS2 ‘스타골든벨’에서 3대 MC로 합류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했다. 당시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의 예능감을 확인시킨 첫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는다. 비슷한 시기 이준은 그룹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며 ‘스타 골든벨’에도 출연해 예능돌로 떠올랐다.
16년이 지나, 베트남 다낭에서 ‘여친’으로 만난 전현무와 이준의 케미와 좌충우돌 여행기는 20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