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백진희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백진희가 20년 지기 비연예인 친구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진희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짜 오래 됐는데 친구를 보러 가보겠다”며 친구가 사는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서 친구를 만난 백진희는 함께 나온 친구의 초등학생 아들을 연신 귀여워했다. 함께 친구 남편이 운영하는 오마카세집으로 향해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백진희는 친구에게 “대단하다. 강릉에서 엄마 가까이 친구나 언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서 혼자서 이렇게 아기 둘을 키우는 게 쉬운 게 아닌데”라며 “예뻐했다가 또 다시 화냈다가 후회하는 거에 반복이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내가 육아하는 모습 보면 현타올 거 같다. 화를 안 내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화가 많은 사람이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친구는 백진희가 육아를 한다면 어떨지 물었고, 백진희는 “나도 궁금하다”며 반려견과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백진희는 “강아지 키우면서 느낀 게 7년 동안 키우면서 코로나19 걸리고 독감에 걸려도 약을 먹고 바로 산책에 나갔다. 그 정도로 나는 나름의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근데 강아지랑 아기는 너무 다르겠지? 나도 내가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백진희는 오는 2027년 1월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연상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해왔으며, 결혼 후에도 백진희는 캐나다와 서울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백진희는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그의 영어 이름을 헨리라고 소개하며 “대단한 부를 가진 사업가나 금융가가 아닌, 금요일 아침이 제일 신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