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우승트로피와 상패를 들어올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중심을 넘어 선수와 가족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20/ 지난 1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강남야구아카데미와 군베이스볼의 새싹부 결승전이 열린 오후 6시 30분. 맑고 청명했던 하늘에 짙은 어스름이 깔리자 조명탑에 불이 들어왔다. 준결승 두 경기가 끝내기 승부로 늦게 끝나면서 결승전이 야간 경기로 진행된 것이다. 바로 옆 장충단공원에는 선수들의 함성과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졌다.
일간스포츠가 창간 57주년을 맞아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며 특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19~20일 장충리틀야구장에서는 '2026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다. 첫날인 19일에는 새싹부 8개 팀, 20일에는 연식꿈나무부 8개 팀이 출전했다. 지도자와 선수 가족, 관람객 등을 포함해 이틀간 600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승패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유소년 야구 축제'였다.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부천중동베이스볼유소년야구단이 안산이레유소년야구단과 벌인 8강 경기 후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김영서 기자/zerostop@edaily.co.kr 본지가 주최한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는 '특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모 구구불독스 감독은 "공신력 있는 스포츠 전문 매체가 주최하는 대회 참가해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석 강남야구아카데미 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상품과 부상이 있다. 또한 선수들의 단체 사진과 활약상을 기사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프로야구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기 MVP에게는 친필 사인공을 수여했다. 또한 우승팀은 연말 개최 예정인 '일간스포츠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 공식 초청 자격을 얻게 된다.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0일 연식꿈나무부 결승전에서 플레이존야구단이 서초플랜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시상자인 나지완 해설위원이 준우승 MVP를 수상한 박재이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한 후 권영준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20/ 준결승에서 강남야구아카데미에 끝내기 패배를 당한 옥천금강유소년야구단의 김형태 감독은 "우리 팀엔 서울에 한 번도 안 가본 아이들도 있다.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면) 프로야구 선수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꿈만 같은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20일 시상식에는 2009년 한국시리즈 MVP 나지완(전 KIA 타이거즈) 해설위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가 유소년 야구의 메카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점도 의미를 더한다. 박권수 안산이레유소년야구단 감독은 "매년 3~4회 정도 지방에서 열리는 전국 유소년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안산에서 가까운 서울에서 진행되는 점도 이번 대회 참가 배경"이라고 밝혔다. 올해 16개 팀으로 출발한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2027년 32개 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