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을 유지했다.
첫 타석 1회 외야 뜬공을 기록한 이정후는 3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엠멧 시한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이었던 6회 안타를 신고했다. 시한과의 8구 승부 끝에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시속 92.9마일(약 149.5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역시 이후 두 타자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7회 말 수비 이닝 때 교체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패했다. 1-0으로 앞서던 6회 토미 에드먼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샌프란시스코는 7회와 8회에도 1실점 씩을 하며 역전패했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