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측은 김지원이 연기할 계수정의 허당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김지원의 2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는 극중 ‘수술방의 미친 계’라 불리며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실력 하나로 구서대학교병원의 부정부패를 뒤엎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활약한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엔 계수정의 반전 면모가 담겼다. 스틸 속 계수정은 눈앞의 음식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먹방’을 펼치고 있다.
바나나우유 두 개를 동시에 들이키는가 하면, 볼이 빵빵한 채로도 젓가락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계수정은 수술 외에 어떤 것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먹을 것만큼은 지나치지 못한다고.
이에 대해 김지원은 “계수정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인물의 간극이 매력적이다. 이를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닥터X’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은 김지원의 연기에 대해 “김지원 배우는 수정이 가진 엉뚱하고 인간적인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며 “그 큰 간극을 한 인물 안에서 설득력 있게 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김지원이 아니었다면 이걸 어떻게 표현했을까’ 싶었다”고 치켜세웠다.
‘수술방의 미친 계’와 ‘반전 허당미’를 오갈 김지원 표 계수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닥터X’는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로, SBS 하반기 최고 텐트폴 IP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달 28일 공개된 1화 선공개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273만 뷰(SBS 공식 멀티 SNS 합계, 9월 30일 기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