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스틸 /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영화 ‘더 배트맨’ 파트2가 맷 리브스 감독의 개인 사정으로 제작을 중단한다.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DC스튜디오는 이날 “맷 리브스 감독이 가족 문제에 집중하는 동안 ‘더 배트맨’ 파트2(이하 ‘더 배트맨2’) 제작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맷은 DC스튜디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곧 영화 제작 여정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 배트맨2’는 2022년 개봉해 월드와이드 7억 7224만달러(약 1조 383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더 배트맨’의 후속작으로, 2028년 2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현지 소식통들은 이번 제작 중단이 개봉 일정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전했다.
‘더 배트맨2’에는 전편에 이어 로버트 패틴슨은 배트맨 역으로 출연한다. 앤디 서키스가 알프레드, 콜린 파렐이 펭귄 역으로 복귀하며, 스칼릿 조핸슨, 세바스찬 스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제이미 로슨, 찰스 댄스, 길 페레스-에이브러햄, 세바스찬 코흐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