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6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29억 2500만 달러(약 3조 9298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아바타’의 29억 2371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021년 ‘아바타’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역전에는 재개봉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의 흥행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전 세계 1억 2600만 달러(약 1692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추가했다. 특히 개봉 첫 주말부터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역대 재개봉작 글로벌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7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인류의 절반만 남은 지구에서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 모험을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결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재개봉에서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추가 영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