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나. (사진=엠피엠지 제공)
밴드 라쿠나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GMF2026)’을 통해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라쿠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MF 2024)’를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 10월 6일 드러머 오이삭의 전역으로 완전체가 됐고, 곧바로 ‘GMF2026’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의 기대 속 무대에 오른 라쿠나는 ‘파 어웨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연주를 선보인 멤버들은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미공개 신곡 ‘미래’를 처음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래’는 라쿠나 특유의 서정적인 정서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첫 공개 무대부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유’에서는 관객의 떼창이 공연장을 채우며 감동을 더했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 장경민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소감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완전체 복귀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라쿠나는 2027년 1월 ‘엠피엠지 뮤직 비전 타이베이’ 출연에 이어 2027년 2월 27, 2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