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 제공 밴드 루시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루시는 21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손잡고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캠페인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시는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이들의 사연을 담은 동화책을 직접 읽으며 목소리를 보탰다. 평소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온 루시가 이번에는 노래 대신 이야기를 들려주며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현실에 귀 기울여 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보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의 음악이 전하는 위로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닿고, 모두가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자신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루시가 참여한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 캠페인은 옥스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원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루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루시 9TH 콘서트 ‘아일랜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