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엠닉스 제공
다큐멘터리 영화 ‘어머니의 가계부’가 관객들을 찾는다.
26일 배급사 씨엠닉스에 따르면 ‘어머니의 가계부’는 오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어머니의 가계부’(감독 성승택)는 초기 치매 증상을 앓고 계신 어머니가 47년간 써 온 가계부를 따라가며, 희미해져 가는 기억과 또렷이 남은 기록 사이를 비추는 다큐멘터리다. 윤종생, 성순경, 성승택 등이 출연한다.
성승택 감독은 “노년에 이르러 기억이 점점 흐릿해져 가는 어머니의 가계부를 보며, 어머니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였는지를 역으로 추적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성승택 감독은 다큐멘터리 연출과 촬영을 병행해 온 감독으로 ‘옆집’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어머니의 가계부’는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 초청됐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