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 오는 23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25/
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미국 고담 어워즈 최우수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고담 어워즈 주최 측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전도연은 오는 11월 30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제36회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주연상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고담 어워즈는 예술성과 완성도, 창의성이 뛰어난 독창적인 작품을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전도연은 이번 시상식에서 마허샬라 알리, 줄리안 무어, 질리언 앤더슨, 앤드류 스캇, 이안 맥켈런, 존 말코비치, 존 터투로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특히 ‘가능한 사랑’은 전도연의 주연상 후보 지명 외에도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우수 각본상까지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창동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가능한 사랑’은 지난달 23일 국내 극장에서 선개봉했으며\,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