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OKC의 핵심 파워 포워드 겸 센터인 쳇 홈그렌(24)이 오른쪽 무릎 슬개골 힘줄 파열로 8~10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라고 구단이 발표했다'고 31일(한국시간) 전했다. OKC는 앞서 주축 자원인 제일런 윌리엄스(비골 골절, 발목 탈구)와 케이슨 월러스(관절순 파열)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홈그렌마저 빠지면서 사실상 주전 3명을 시즌 초반 잃게 됐다.
Nuggets Thunder Basketball Oklahoma City Thunder center Chet Holmgren, right, grabs a rebound in front of Thunder guard Cason Wallace, left, and Denver Nuggets forward Aaron Gordon, center,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Thursday, Oct. 22, 2026, in Oklahoma City. (AP Photo/Nate Billings)
홈그렌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대형 유망주 출신. 올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평균 12.0점 9.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SPN은 '지명 이후 홈그런의 세 번째 큰 부상'이라며 '홈그렌은 드래프트 직후 몇 주 만에 발 골절 부상을 당해 2022~23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2024~25시즌에는 골반 골절로 몇 달간 결장했지만, 복귀 후 팀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