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정수 SNS
배우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SNS에 김주혁의 묘소 사진을 게재하고 “1년에 한 번 연초 피우는 날. 이날 딱 하루 주혁이랑 맞담배를 피우고 온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연초를 워낙 좋아하던 친구라 방 안의 벽지가 원래 흰색이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고 떠올리며 “이날도 같이 담배를 한 대 피우고 평소처럼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처럼. 하지만 아직은 일상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한정수는 그러면서 “주혁아, 최불암 선생님과 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금방 가마”라며 지난달 29일 병세 악화로 별세한 고 최불암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