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콘트레라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떠난다'고 3일 전했다. 지난해 11월 라쿠텐과 계약하며 일본 프로야구(NPB)에 도전한 콘트레라스는 시즌 5경기 등판(1패 평균자책점 6.92)에 그쳤다. 부진한 성적 탓에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재계약 불발로 라쿠텐과의 인연이 정리됐다.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투구하는 콘트레라스의 모습. [AFP=연합뉴스]
콘트레라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시작으로 LA 에인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을 거친 빅리그 출신. 통산 성적은 95경기(선발 33경기)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77이다. 최고 시속 99마일(159.3㎞)에 달하는 빠른 공을 앞세운 강속구 투수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이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