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이콘드롭’ 측에 따르면 본선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글로벌 참가 디자이너 진영에서 일본과 대만, 미국 디자이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콘드롭’은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하이엔드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퍼포먼스와 실시간 커머스 역량을 겨루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전문성은 물론, 대중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결과물을 선보이는 미션에 도전한다.
앞서 제작진은 지원자 및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80명의 디자이너를 25명으로 압축해 밀도를 높였다. 이 심사 과정에서 해외 디자이너들이 크게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패션 선진국이자 K컬처 팬덤이 두터운 일본과 대만, 미국 출신 디자이너가 본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이란 전언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디자이너들은 K팝 아티스트의 무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시그니처 룩 및 패션 잡화(ACC) 디렉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한정판 아이템이 공개되는 ‘라이브 드롭(Live Drop)’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팬덤과 유통 시장을 직접 공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본, 대만, 미국 등 다국적 해외 디자이너들의 강세는 K패션과 글로벌 패션 시장을 이어주는 확실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감각을 입힌 K팝 스타들과 해외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