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던 비아이(B.I)를 응원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위너는 최근 앳스타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너는 이날 비아이(B.I)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감추지 못 했다. B.I는 지난 해 10월 종영한 YG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 WIN B팀 리더로 참가해 위너와 경쟁했다. 지난 9월 종영한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다. 멤버 남태현은 "한 회도 빠짐없이 다 챙겨봤어요. 결과적으로는 멋진 무대로 마무리 했지만 대결 과정에서 B.I가 실수를 여러 번 했잖아요. 그 친구라면 어려움 역시 강하게 이겨낼 거라 믿고 있었어요. B.I는 그런 애거든요. 단점도 장점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이에요"이라고 B.I를 응원했다. 송민호도 "저는 B.I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어요. 그 동안 연습실에서 본 모습도 완벽에 가까웠거든요. B.I에게 더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웃음지었다.
한편 위너의 데뷔 에피소드, 높아진 위상, 그리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이 담긴 앳스타일 11월호는 10월 20일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