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터뷰] 이청용, "경기 계속 나가면 경기력 더 좋아질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15.09.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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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계속 나가다보면 좀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겠죠."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이 리그컵에서 기분 좋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32강전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서 1도움을 기록한 이청용은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주로 교체 카드로 기용되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4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의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한 드와이트 게일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다음은 이청용과의 일문일답.

-경기 마친 소감은?
어려운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리그컵 경기도 어떤 면에서는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문제 없지만 꾸준히 경기에 나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한다. 경기 계속해서 나가다보면 좀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선발출전할 때 파듀 감독이 주문한 것 있나?
상대 수비가 워낙 밑으로 내려가있기 때문에 미드필더와 수비 사이에서 공 많이 받아서 연결해주라고 했다.
 
-리그에서 최근 팰리스가 2연패다. 분위기는?
물론 최근 2경기 상대가 강팀이지만 골을 넣지 못한데 아쉬워하고 있다. 결과도 아쉽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더 중요했다. 이 경기 통해 자신감 찾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요일 경기 준비할 수 있어서 더 값진 승리였다.
 
-후반 교체투입 많은데 아쉽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내 권한 아니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 안에 다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매 경기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들어가다보니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추석인데 한국의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데 그만큼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해 좀 아쉽다. 그래도 계속해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는 여기서 추석을 보내지만 한국팬분들 추석 무사히 잘 보내시길 바란다.
 
런던(영국)=김상열 통신원, 정리=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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