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최종회 D-DAY, 김하늘·이혜영·김성령 욕망 종착지 어딜까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21 15:35

황소영 기자
'킬힐'

'킬힐'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진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최종회를 앞둔 21일 끝없는 욕망을 좇아 종착지에 다다른 김하늘(우현), 이혜영(모란), 김성령(옥선)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의 최종장, 그 끝에서 과연 어떤 이가 웃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김하늘은 김재철(현욱)의 청혼을 거절하며 뜻밖의 행보를 펼쳤다. 윤현수(정현)의 친부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재철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한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내몬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김하늘과 함께 떠날 각오를 한 김재철. 그러나 그를 밀어내는 김하늘의 모습은 내면에 여전히 살아있는 욕망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점차 심각해지는 이혜영의 병증과 풀리지 않는 김성령의 오해, 여전히 속죄하지 않는 한수연(신애)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이야기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맹렬한 기세로 김성령을 노리고 있다. 김재철을 둘러싼 일들로 공조를 끝내고 갈라섰지만, 한때는 김하늘에게 도움과 위로를 줬던 김성령. 그러나 이제는 오직 적개심으로 김성령을 보는 김하늘의 눈빛이 위기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혜영은 김재철의 품 안에 안겨 있다. 뒤엉킨 인연은 잠시 미뤄두고 온전히 김재철에게 기대어 의지하는 이혜영의 작은 어깨가 한없이 애틋하게만 느껴진다. 승리를 예감한 기세가 여실히 느껴지는 김성령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김하늘과 이혜영을 차례로 밀어내고, 김재철까지도 내키는 대로 움직이며 완전한 승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갔던 김성령. 과연 막판까지 그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위태로운 욕망의 꼭대기를 향한 이들의 마지막 여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킬힐' 최종회에는 상실이 주는 고통 속에서 변화를 맞는 세 여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마지막 욕망을 불태우는 이들의 앞에 예상 밖의 폭풍이 불어닥친다. 처음 겪는 감정의 추락은 이들의 선택을 뒤흔든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최종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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