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굴리트, “SON은 위치에 비해 몸값 너무 낮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30 16:50

이은경 기자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Norwich City v Tottenham Hotspur - Carrow Road, Norwich, Britain - May 22, 2022 Tottenham Hotspur's Son Heung-min celebrates scoring their fifth goal Action Images via Reuters/Paul Childs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75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 /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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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축구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을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굴리트는 지난 29일 밤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EA 스포츠 FIFA온라인4 인터뷰 영상에서 한국 진행자에게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내한해 여러 행사에 참석했다.  
 
굴리트는 “손흥민은 엄청난 임팩트가 있는 선수다.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평했다. 손흥민과 함께 뛰었으면 어땠을 것 같은지 묻자 “손흥민은 빠르고 즉각 대응한다”며 “그는 높은 위치에 비해 현재 몸값이 너무 낮다”고 했다.
  
굴리트는 손흥민이 그 능력치에 비해 부족한 대우를 받고, 작은 팀에 있다는 뉘앙스로 거침 없이 솔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커리어의 끝은 결국 트로피다. 우승하지 못하는 팀에 있다면 본인은 아쉬울 것이다. 토트넘 팬은 행복하겠지만 본인은 행복할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선수 커리어는 15~16년으로 보는데,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한다.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굴리트의 말은 손흥민이 더 과감한 투자를 하는 빅클럽으로 가서 그 팀에서 살아남고, 또한 우승을 하도록 도전해야 한다는 직설적인 조언이다. 굴리트는 “손흥민이 잘 하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토트넘을 떠날지 남을지는 온전히 그가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프로 이후 커리어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제외하면 우승 경험이 없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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