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는 어제(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니트’(5분만 : Give me a minute)(‘5분만’) 1회를 공개했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다. 첫 게스트로는 제이홉이 함께 했다.
지코는 제이홉과 만남과 동시에 마이크를 쥐여준 뒤, “5분만 내주면 되거든요”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제이홉의 손을 본 지코가 네일아트 이야기를 꺼내자 제이홉은 각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 네일아트를 받는다고 답하며 기억에 남는 네일아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반응 등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눈다. 제이홉이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통해 자신만의 스텝을 밟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음을 밝히자 지코는 “신발을 신는 과정”이라며 그의 의도를 캐치하고 깔끔하게 이야기를 정리하는 프로 MC의 면모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