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초가을에 파격 비키니를 선보였다.
김경화는 15일 자신의 SNS에 "꿀 같았지만 꿈 같이 짧았던 제주"라는 메시지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싸우지 말라는 아빠의 ONLY ONE MISSION이 있었지만 살짝 마음 상하게 하는 중2의 말투도 눈물 그렁그렁으로 넘기고 눈만 마주쳐도 양 눈으로 윙크를 보내는 제 사랑과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고 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개된 사진에서 제주의 한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해, 아찔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 2015년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02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워킹맘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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