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아’ 임시완 “별말 안 해도 정서적 교감할 수 있는 사람 됐으면”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5 14:41

김다은 기자
배우 임시완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5.

배우 임시완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5.

“별말을 하지 않아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아하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설현, 임시완이 자리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매 작품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임시완은 ‘아하아’로 역대급 ‘순둥미’를 발산한다. 극 중에서는 누가 말을 걸면 대답도 잘 못 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을 맡아 소년의 새로운 얼굴을 들이민다.  
 
먼저 임시완은 “대사가 없어서 많이 끌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 부분에서 대리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 작품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아이돌로 데뷔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작품 활동을 쌓아 올리고 있는 임시완. 그만의 작품을 보는 기준 또한 있었을 터. 그는 “(작품을 보는 기준) 매번 바뀐다”고 이야기하며 “작품을 받았을 당시 할 수 있는 걸 한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를 위해 구례에 내려가 숙소를 잡아 놓고 살기도 했다고. 임시완은 “주변에 인물 중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휴식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며 “그 사람들처럼 별말을 하지 않아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방향성을 잡고 연기 했다고 강조했다.  
 
‘아하아’는 오는 21일 지니 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같은 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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