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억엔 계약' 라쿠텐 아사무라, 192억원 '대박'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20 15:48

배중현 기자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아사무라 히데토. 게티이미지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아사무라 히데토. 게티이미지

 
라쿠텐 골든이글스 내야수 아사무라 히데토(32)가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렸다.
 
일본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20일 아사무라가 4년, 총액 20억엔(192억원) 대형 계약으로 라쿠텐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2018년 11월 세이부 라이온즈를 떠나 라쿠텐으로 이적한 아사무라는 올해가 4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지난 8월 해외 FA(자유계약선수) 권리를 획득했지만 행사하지 않고 라쿠텐에 잔류, 200억원에 달하는 계약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사무라는 "우승을 위해 라쿠텐에 왔는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0년 일본 프로야구(NPB)에 데뷔한 아사무라는 자타공인 일본 최고의 내야수 중 하나다. 2013년에는 1루수, 2019년에는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2020년에는 홈런왕, 2013년과 2018년에는 타점왕까지 올랐다. 통산(13년) 1662경기 타율 0.280 257홈런 994타점. 올 시즌에는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2(532타수 134안타) 27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2019년 프리미어12,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선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사무라는 4년 전 라쿠텐에 합류할 때도 총액 20억엔(추정)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의 계약으로 총액 4억엔(384억원)을 확보한 셈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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