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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목소리’ 폴포츠,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 “신선한 충격 될 것”

팝페라 가수 폴포트가 한국을 찾는다. 폴포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 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된다. 애스톤홀딩스가 주최하고 준상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폴 포츠의 공연의 콘셉트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폴 포츠 매력의 초극대화다. 총연출을 맡은 박준상 감독은 “기본 콘셉트는 ‘시간 여행’이다. 기존의 폴 포츠 이미지가 폭발적 가창력과 정통 클래식 무대였다면 이번 공연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확실한 콘셉트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시대별로 연출되는 비주얼과 영상미, 테마별 음악 연출 등을 가미했다.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따르면 공연 시작과 함께 관객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 20세기, 21세기, 그리고 시공을 초월하는 미래의 시간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폴포트의 음악과 결합, 오감을 자극하는 감동을 느끼게 될 전망이다. 19세기 초 테마에는 30명의 모델이 그 시대의 여성 의상인 패티코트와 남성 의상인 트록코트를 기본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재현하며, 20세기 테마에는 문화적 아이콘인 찰리채플린, 마릴린먼로, 말괄량이 삐삐 등을 재현하는 판토마이머들이 등장한다. 또한 21세기 테마는 래퍼와 팝핀 댄서들이 현대적인 비주얼을 표현한다. 피날레인 시공초월 테마에는 폴 포츠와 오케스트라가 19세기 20세기 21세기의 모든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합동 무대를 펼친다. 시간이 흘러 시대는 바뀌어도 음악은 살아있다는 메시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연의 백미인 음악이다. 폴 포츠와 코리아 모던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고풍스런 정통 클래식으로 시작, 클래시컬 팝페라, 힙합과 결합한 ‘힙합페라’, 그리고 EDM까지 믹스되는 미래형 음악이 이어지며, 음악에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1970년생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초대 우승자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노래가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은 휴대전화 판매원 출신에 왕따, 교통사고, 종양 수술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입지전적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연 영상은 1억 건을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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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인기 영드 '어반 미스' 시즌 1~3 독점 공개

영국 인기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가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어반 미스'는 연예인, 정치인, 스포츠 스타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회차별로 다룬 옴니버스형 작품이다. 2017년 1월 영국 '스카이 아트(Sky Arts)' 채널에서 첫 방송된 뒤 큰 인기를 끌며 시즌제로 제작돼 지난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제45회 2018 국제 에미상에서 최고의 드라마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총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에서는 전설의 포크송 가수 밥 딜런부터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 아돌프 히틀러, 프로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 영화배우 캐리 그랜트의 사연이 공개된다. 마릴린 먼로, 앤디 워홀과 도널드 트럼프, 마돈나, 폴 매카트니, 프레디 머큐리의 스토리도 시즌2와 3을 통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퀄리티 높은 특수 분장으로 유명인과의 싱크로율을 높인 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 현장에 간 듯 생생한 전개가 이어진다. 약 30분의 짧은 호흡으로 부담 없이 시청하기 좋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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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마릴린 맨슨 전 부인' 디타 "이혼 사유는 성적학대 아닌 약물남용"

록가수 마릴린 맨슨의 전 부인 디타 본 티즈가 전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4일(현지시각) 디타 본 티즈는 자신의 SNS에 "나는 공개된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경험을 한 적이 없다"면서 마릴린 맨슨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적이 있느냐는 주변의 물음들에 답했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뉴스를 접한 이후 나의 안전을 걱정해준 여러 사람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CNN과 BBC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마릴린 맨슨에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 연인 관계로, 우드는 18세 때 36세였던 맨슨과 2007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다. 이에 대해 우드는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부터 나에 대해 그루밍을 시작했고 몇 년 동안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 나는 그에게 세뇌당해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라면서 "보복의 두려움과 중상모략, 협박 속에 살아왔다"라고 폭로했다. 우드 외에도 마릴린 맨슨에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들이 다수 나타났다. 2007년 마릴린 맨슨과 결혼해 1년만에 이혼한 디타 본 티즈는 "이런 일들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나는 배신과 약물 남용으로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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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성폭력 의혹' 마릴린 맨슨, 에이전시마저도 포기

최근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수 마릴린 맨슨(52)이 에이전시에서 제명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우 에반 레이철 우드가 마릴린 맨슨의 강간 혐의를 폭로하자, 할리우드 에이전시 CAA가 그와의 계약을 파기했다. 맨슨은 수년간 CAA와 일해왔다"고 전했다. 에반 레이철 우드의 폭로가 나온 지 단 하루 만에 에이전시마저도 마릴린 맨슨을 포기한 셈이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학대한 이의 이름은 마릴린 맨슨으로 알려진 브라이언 워너다. 마릴린 맨슨은 내가 10대였을 때 나를 그루밍하기 시작했고, 몇년 간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 나는 세뇌당해서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고 밝혔다. 우드는 19살이었던 2007년 마릴린 맨슨과 교제했고, 2010년 결별했다. 그간 여러 차례 성폭행과 학대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 처음으로 '가해' 당사자의 이름을 공개한 것. 앞서 우드는 "10대 후반에 만난 어떤 사람에게 고문을 당했고, 그 사람 때문에 굶주린 적이 있다. 그는 흉기로 내 생명을 위협했고, 내 전화 통화 내용을 감시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마릴린 맨슨을 가해자로 지목한 이는 우드뿐 아니다. 비서였던 애슐리 월터스 등 네 명의 여성이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맨슨이 욕설을 퍼붓고 마약 복용을 강요하고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드의 폭로가 나온 날 밤 맨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분명 내 예술과 내 삶은 오랫동안 논란이었으나, 최근 나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끔찍한 현실 왜곡이다. 나는 파트너들과 완전히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과거를 잘못 묘사하고 있다. 그것이 진실이다'라고 해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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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김민정 '화이트' VS 아이비 '레드' 패션

김민정(왼쪽), 아이비김민정과 아이비가 상반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김민정디올 코스메틱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론칭 파티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아이비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민정, 임주은 가수 아이비, 포미닛 허가윤 전지윤이 참석했다. 김민정은 화이트 컬러에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를 입었다. 마릴린먼로 포즈를 취해 주목받았다. 아이비는 몸매를 살린 레드 컬러 드레스를 선택했다.임주은한편,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는 18가지 컬러로 선보인다.포미닛 전지윤 허가윤변상훈 사진기자 2016.03.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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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추억을 선물하세요" 애경 설 선물 세트 출시

“올 설에는 추억을 선물해 보세요!”최근 특정인물이나 시대를 기억하게 하는 드라마, 영화, 연예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유년시절을 추억하는 그리움이 각광 받고 있다.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이 같은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세기의 연인’으로 불리는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전성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마릴린 먼로 컬렉션’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신제품 ‘마릴린 먼로 컬렉션 설 선물세트’는 사랑 받는 뷰티아이콘 마릴린 먼로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와 마릴린 먼로의 빛나는 순간과 섹시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각적 정서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의 팝아트는 물론 마릴린 먼로의 흑백이미지 및 골드&블랙 톤의 색상을 활용한 고풍스러움도 표현했다.마릴린 먼로 컬렉션 설 선물세트는 다양한 제품구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릴린 먼로의 매혹적인 이미지와 핑크빛을 더해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향기의 샤워메이트로 구성된 ‘샤워메이트 먼로 바디E호’는 향기 레이어링을 통해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는 여성이나 젊은 층 대상의 선물로 적합하다. 골드와 블랙 톤의 색상으로 마릴린 먼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퍼퓸샴푸와 퍼퓸바디워시로 구성된 ‘마릴린 먼로 프리미엄 1호’는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특별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마릴린 먼로 컬렉션 설 선물세트는 △마릴린 먼로 프리미엄 1호 △마릴린 먼로 프리미엄 2호 △샤워메이트 먼로 바디 E호 △마릴린 먼로 팝아트 에디션 △케라시스 마릴린 먼로 퍼퓸 에디션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 1호 by 마릴린 먼로 △마릴린 먼로 디자인 종합 2호 △마릴린 먼로 디자인 종합 3호 등 모두 8종이며, 제품 별로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마릴린 먼로 프리미엄 1, 2호는 마릴린 먼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선물세트다. 골드와 블랙 톤을 사용해 중후한 느낌은 물론 제품구성 또한 퍼퓸샴푸와 퍼퓸바디워시 등으로 향기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샤워메이트 먼로 바디 E호는 마릴린 먼로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담은 제품에 핑크빛을 더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릴린 먼로 팝아트 에디션은 마릴린 먼로를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팝아트로 표현했다. 트렌디한 팝아트를 좋아하는 20~30대 소비자는 물론 마릴린 먼로의 영화를 보고 자란 40~50대 중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케라시스 마릴린 먼로 퍼퓸 에디션은 마릴린 먼로의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을 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퍼퓸샴푸 선물세트다. 애경에서 자체개발한 향기를 머금은 퍼퓸샴푸와 흑백의 마릴린 먼로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마릴린 먼로의 풍성한 모발감을 섹시한 고혹감으로 표현했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 1호 by 마릴린 먼로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가장 큰 장점이며, 고급스러운 마릴린 먼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마릴린 먼로 디자인 종합 2호와 3호는 샴푸 린스 치약 비누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다. 샴푸 중심의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다.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 가장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가수로 문화와 패션을 이끌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마릴린 먼로는 현재까지 그녀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문화가 꾸준히 탄생될 정도로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세기의 아이콘이다.애경은 마릴린 먼로의 모든 퍼블리시티권을 가지고 있는 ‘더 에스테이트 오브 마릴린 먼로 엘엘씨’(The estate of marilynmonroe LLC)와 사진, 상표 등과 관련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이미지를 선물세트에 담았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13 12:09
경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도대체 누구? 누리꾼들 화제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찰스 맨슨 옥중 결혼에 누리꾼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세상 잘 돌아간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그냥 인간 말종이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불쌍하다 에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짚신도 제 짝이 있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9 09:04
경제

샤론 테이트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는 누구인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8 17:50
경제

54세 연하녀와 옥중 결혼하는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는 누구인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영식 기자(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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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다음달 결혼

미국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80) `맨슨 패밀리` 교주가 감옥에서 26세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맨슨은 유명 배우 샤론 테이트 등을 포함해 7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40년 동안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州) 킹스카운티가 지난 7일 맨슨과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의 결혼허가증을 발급했으며, 90일 이내에 이들이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17일(현지시각)이 보도했다.예비 신부 버튼은 AP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쯤 찰스 맨슨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모든 것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버튼은 "수감자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며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슨과 버튼은 수감자를 제외한 10명의 하객을 초대할 수 있다.찰스 맨슨은 매춘부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결국 가출해 잡범으로 전락했다. 1967년 출소한 맨슨은 히피문화와 가수 비틀즈에 광적으로 빠졌고,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일종의 사교 집단인 `맨슨 패밀리`의 교주로 활동했다.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이기도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등을 살해하는 등 자신의 추종자를 시켜 35명을 숨지게 한 연쇄살인범이다. 찰스 맨슨 일당은 로만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으로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집을 보고 있던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샤론 테이트는 살해당했을 당시 임신 8개월째였다.1971년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사형제도가 폐지되면서 2027년까지 종신형으로 수감 중이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맨슨의 결혼소식에 "샤론 테이트, 죽인 맨슨 결혼이라니 대박" "샤론 테이트, 임신 8개월이었는데..." "샤론 테이트, 맨슨 샤론 테이트 왜 죽인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14.1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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