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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하이브리드 드론’ 비즈니스 모델 구축 협력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실증 및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대한항공이 방위사업청과 하이브리드 드론의 군 납품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수 시장에 본격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론 운용 서비스 협력사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교육 및 기술지원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민관을 대상으로 드론을 운용 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수요를 확대, 하이브리드 드론을 본격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드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6년 부터 개발해온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 이내의 운영시간을 2시간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엔진 이상 발생 시 배터리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동력원을 이중화해 생존성을 높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하이브리드 드론의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의 생산을 위해 중소기업과 협력을 맺은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7 10:29
경제

대한항공,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서 레벨7 획득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 7’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로 대한항공이 인증받은 레벨7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이번 인증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레벨 6+’에 이어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ㆍ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7’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이 연구개발과 시장 개발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업무혁신, G-Suite 도입 및 생산실행 시스템(MES)를 통한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PMS 인증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의 흐름을 반영,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 모델을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다. 대한항공이 새로운 인증 규격으로 최고 수준의 레벨을 획득한 것은 생산성 경영시스템이 고도화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진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07 17:11
연예

대한항공 ‘하이브리드 드론’ 中企와 협력 생산한다

대한항공은 부산시와 2018년 12월 체결한 드론산업 육성 상호협력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협력업체들과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22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김인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한항공이 2017년 6월부터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기술 수준 및 품질/생산관리 체계를 진단하고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2시간 이상 체공할 수 있으며, 동력원 이중화로 생존성을 향상하였다. 또한 주통신채널인 LTE대역과 보조채널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2.4Ghz)대역 주파수를 사용하여 가시권의 수동조종 기능 뿐 아니라 비가시권의 자동항법도 가능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통신 두절이나 엔진정지 등 비상상황시 미리 선정한 안전지대로 자동으로 이동, 착륙도 가능하다. 이 드론은 군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민간용 드론은 늘어난운영시간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원지 및 환경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긴급수송, 항만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금년 5월 하이브리드 드론 비행체 2대를 부산시에 납품하였다. 이후 하이브리드 드론의 제품 상용화 기반 구축과 병행하여 설계최적화를 통한 운영능력 및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공정검증과 테스트로 신뢰성 강화 노력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론 구성품은 국가통합인증 및 국토부의 안전성 인증을 추진중에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드론 전문업체육성, 기술개발 지원, 관련 일자리 창출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 관련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상생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990년대 후반부터 무인기개발에 집중투자한 결과 사단정찰용 무인기,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및 500MD 무인헬기, 저피탐 축소형 무인기 등 국내 최고의 무인기 개발업체로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23 09:36
경제

대한항공, '보잉 737' 날개 부품 공급 개시

대한항공이 보잉 737 맥스의 날개 부분 핵심 부품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11일 부산시 대저동에 위치한 테크센터에서 함명래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자사 임직원과 보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37 맥스 윙렛 1호기 납품 기념 행사를 가졌다.737 맥스는 높은 연료 효율성과 우수한 항속거리(약 6500Km)로 이미 전 세계 64개 고객 항공사로부터 3000대가 넘는 주문량을 기록중인 보잉사의 최신형 항공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737 맥스에 장착되는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은 높이 3m 가량의 두 갈래로 나뉜 날개 끝단 장치로, 날개의 길이를 증가시키고 항력을 감소시켜 항공기 연료 효율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이와 같은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의 생산을 위해서는 일체형 복합재 구조물(Co-cured Blade) 제작 기술, 부품별 제작 상태를 고려한 초정밀가공기술, 특수형상과 협소한 공간에서 수행 가능한 비파괴검사(NDI)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대한항공은 그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전담 태스크팀을 구성하여 각종 테스트를 수행하며 기술 성숙도를 높여왔다. 각종 문제의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해 이날 최종적으로 수년에 걸친 개발을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대한항공은 이번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항공기 총 1200대분 이상의 보잉 737 맥스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 제품을 보잉사에 공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보잉 787 후방동체 구조물, 날개 끝단 장치인 레이키드 윙팁, A350 카고 도어, A320 샤크렛 등 다양한 민항기 부품 제작 사업을 수행하면서 설계 및 첨단 복합소재 부품 제작에 앞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보잉 상용기 프로그램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5.12 17:00
연예

대한항공,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 참가

대한항공이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대한항공은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초중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200여개의 기관들이 참가해 각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코너를 마련했다.올해 세 번째로 참가하는 대한항공은 지난해보다 50㎡ 커진 총 150㎡ 부스에 자체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운항훈련원의 교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여객기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체험 코너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들이 비행기 구조 및 비행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모형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또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직원들은 글로벌 에티켓 교실과 이미지 메이킹 교실을 운영했으며, 객실·운항승무원들은 비행업무와 승무원의 세계를 현장감 있게 소개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19 10:21
생활/문화

비행기 ‘종합병동’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 가보니…

"20가지의 도장(비행기 랩핑) 공정 중 단 한 가지만 잘못되도 도색이 벗겨집니다." 24일 오후 부산에 자리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는 각종 비행기의 '종합병동'이었다. 수십 만평의 대지 위에 들어선 격납고안에선 24시간 비행기들을 대상으로 한 '수술'과 각종 부품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미국 본토에서 날아온 전투기와 헬기들까지 이 곳에 들어와 점검을 받는다. 1978년 국군 및 미군 항공기 정비사업을 시작한 이래 3500여 대의 군용기를 정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군용기 정비기지가 된 탓이다. 병원으로 치면 피부과에 해당하는 'Paint Hanger'에서는 보잉 747-400 항공기 한 대가 '새로운 살갗'을 이식받고 있었다. 10일 예정의 작업에서 7일째 과정에 돌입한 이 항공기는 기존의 디자인이 모두 지워진 채 하늘색으로만 덮여있었다. 대한항공이 래핑을 하고 있는 336번째 항공기로 곧 화려한 디자인을 갖게 될 것이다. 이재춘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부장은 "래핑 역시 20가지나 되는 복합한 공정이다. 어떤 상황이라도 도색이 벗겨지면 제작 쪽의 불량"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본 ·미국 등의 공군기지에서 온 전투기와 헬기들은 주로 '신경 치료'를 받는다. 1980년에 제조된 A-10 전투기 한 대는 조종석 계기판를 디지털로 바꾸어 전자전 성능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 작업을 받느라 곳곳이 해체된 상태였다. '탱크 킬러'란 별명을 가진 이 전투기는 새로운 신경과 핏줄을 이식받은 후 하늘을 날게 된다. 등뼈에 해당하는 부위와 날개까지 교체하면 거의 새 것이나 다름 없다. "이 작업을 거치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를 거듭난다"며 공정 담당자는 자랑스러워했다. F-15 전투기 한 대는 기존의 캡톤 재질 와이어를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테프론 재질 와이어로 전량 교체하는 중이었다. 이 작업은 1만5000여 가닥의 와이어를 재장착해 각종 장비들과 정확하게 연결해야 한다. 항공기 중정비 공장에서 오장육부를 드러낸 보잉 747-400 항공기 두 대는 '내시경 치료'를 받고 있었다. 모든 항공기는 2년마다 C체크, 6년마다 D체크를 받아야 한다. C체크에만 15~20일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운항이 가능하다. 또 다른 항공기 중정비 공장에선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 비행기 한 대가 점검을 받고 있었다. 내부 좌석을 뜯어낸 바닥엔 화물을 옮기는 레일이 깔렸다. 이 역시 3~6개월이 걸리는 험난한 작업이다.푸른 작업복에 안전모를 쓴 정비사들이 비행기에 매미처럼 딱 달라붙은 채 일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안도감이 든다. 아, 항공기는 안전한 거구나. 이 곳에선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만이 의사가 아니란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부산=장상용 기자 enisei@joogang.co.kr 2014.03.31 07:00
연예

[비즈톡] K2코리아, 오지생존 전문가 공모 外

K2코리아, 오지생존 전문가 공모K2코리아는 ‘3월의 어썸도어’로 ‘부쉬크래프트’ 전문가를 공모한다. 부쉬크래프트는 최소한의 생존 장비로 무인도 등 오지에서 살아남는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일종이다. K2코리아는 부쉬크래프트 전문가를 선정한 뒤,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 매니어들에게 부쉬크래프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응모는 25일까지이며, K2 홈페이지 (www.k2.co.kr) 혹은 공식 블로그 (http://www.k2blog.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awesomedoor@naver.com)을 보내면 된다. K2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매달 1명의 아웃도어 전문가를 선발해 ‘어썸도어’로 선정하고 있다. 어썸도어는 ‘어썸(Awesome)’과 ‘아웃도어(Outdoor)’의 합성어다. 현재 산악자전거, 오프로드 매니어, 패러글라이딩 등 3명의 어썸도어가 선정돼 활약하고 있다. 대한항공, A320 ‘샤크렛’ 생산 1000대 돌파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A320 시리즈 항공기 날개부품 '샤크렛'(Sharklet) 생산량이 1000개를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18일 부산 대저동 테크센터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함명래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수석 부사장, 장 프랑소와 라발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20 시리즈 샤크렛 1000개 납품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 4월 첫 제품 납품 후 22개월만에 1000개 납품을 이뤄냈다.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샤크렛의 설계에서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으며, 2017년까지 총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택, ‘베가 사운드 업’ 2차 이벤트 실시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 케이스 1만대를 무료로 주는 ‘VEGA 사운드 UP’ 2차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팬택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 출발을 소리높여 응원하는 의미에서 ‘VEGA 사운드 UP’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총 1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를 줄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베가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 입력 후 블랙, 화이트, 옐로우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1차 이벤트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은 2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팬택은 사용자들이 사운드 케이스의 성능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택배 박스를 울림통으로 만드는 방법을 사운드 케이스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운드 케이스는 접촉된 물체의 고유한 진동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닿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전달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에 백신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리아나 대표 브랜드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의 2013년도 전체 판매금 중 일부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백신을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조완규 IVI 한국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코리아나 임직원 및 전국 뷰티카운셀러들이 참석했다.또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판매 도모를 통해 후원금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리아나 판매원 대표인 윤순복 총괄 본부장 및 파워셀 에센스 최다판매 본부인 61본부 윤동순 본부장에게 국제백신연구소 측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4.02.19 07:00
경제

대한항공, A320 항공기 ‘샤크렛’ 1000개 생산 돌파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A320 시리즈 항공기 날개부품 '샤크렛'(Sharklet) 생산량이 1000개를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18일 부산 대저동 테크센터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함명래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수석 부사장, 장 프랑소와 라발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20 시리즈 샤크렛 1000개 납품 기념식을 열었다.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샤크렛의 설계에서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 대한항공은 "생산량 1000개를 돌파함으로써 세계적인 항공기 부품 제작사로서 명성을 재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 4월 첫 제품 납품 후 22개월만에 1000개 납품을 이뤄냈다. 이는 복합소재 항공기 부품에 대한 뛰어난 제작 능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7년까지 총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2.18 17:37
경제

대한항공, 공중급유기 KC-46 후방동체 첫 납품

대한항공이 보잉사의 KC-46 신형 공중급유기 후방동체를 성공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부산시 대저동 소재 테크센터에서 최준철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과 보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C-46 공중급유기 후방동체 구조물 첫 제품 납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C-46 항공기는 미국이 현재 개발중인 최첨단 공중급유기. 대한항공은 보잉사에 오는 2027년까지 KC-46 공중 급유기 후방동체를 독점 공급하게 되며 사업 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건) 첨단 복합소재 항공기인 B787 후방동체 구조물 제작 사업 등 다양한 민항기 부품 제작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은 항공기 부품 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면서 "공중급유기 핵심 부품 제작 부문에서도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9.30 17:35
연예

대한항공,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조양호 회장 자녀 모두 승진

대한항공이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무와 장남 조원태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대한항공은 4일 조현아·조원태 전무를 비롯해 최준철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 등 6명을 전무A로, 함명래 상무 등 5명을 전무로,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상무보 등 25명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5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서 혁신적 경영전략 및 위기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있다"며 "세계 최고의 객실 기내식 서비스를 구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활성화 및 변화를 주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업그레이드한 부문별 책임경영의 성과를 반영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1.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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