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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15억원의 행방은? 심은하 복귀 진실게임.."계약금 지급" vs "허위사실 [종합]

계약금 15억원의 행방은?90년대 최고 톱스타 심은하(50)의 연예계 복귀가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1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심은하에게 역대 최고 출연료 대우를 약속했고, 계약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는 지난 2001년 돌연 은퇴 선언 이후 무려 22년만이다. 1990년대 TV와 영화를 오가며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심은하의 복귀는 엄청난 화제를 몰 것으로 예상된다.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지난해 3월 한차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심은하 측은 복귀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매우 강경한 공식입장을 발표해 복귀설은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이번 공식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 측은 또 다시 심은하 복귀는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지상욱 전 의원과 협의해 심은하의 연예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 복귀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작품 복귀 계약은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심은하에게 계약금이 지불된 것도 없다”면서 “여러 자료를 확보 중이며 법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양측의 주장이 크게 엇갈린 가운데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이날 오후 또 한 차례 입장을 밝혔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심은하의 업무를 대행한다는 A씨에게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한 내역을 확인했다. 또한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이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리해서 추후 공식입장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15억원의 행방을 둘러싼 진실찾기가 심은하 복귀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이듬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의 연이어 성공으로 당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심은하는 TV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도 모두 성공을 거둬 그야말로 90년대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심은하는 화려하고 짧은 전성기를 뒤로 하고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은퇴 4년 뒤인 2005년에는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다시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은하는 지상욱 전 의원과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심은하는 공식적인 연예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한 남편을 위해 선거 지원 유세에 참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또 2011년에는 지상욱 전 의원의 책 출간을 기념해 열린 북파티에 참석하는 등 주로 내조에 전념을 해왔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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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은하, 22년만 복귀..바이포엠 "작품 출연 계약, 계약금 지급" [종합]

90년대 최고 톱스타 심은하(50)가 22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일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는 지난 2001년 돌연 은퇴 선언 이후 무려 22년만이다. 1990년대 TV와 영화를 오가며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심은하의 복귀는 엄청난 화제를 몰 것으로 예상된다.일간스포츠 취재를 종합하면 심은하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작품 출연 계약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해 왔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에게 역대 최고 출연료 대우를 하기로 했으며, 계약 이후 상당한 계약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지난해 3월 한차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심은하 측은 복귀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매우 강경한 공식입장을 발표해 복귀설은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일간스포츠에 당시에도 물밑에선 여러 논의를 진행했으며, 결국 양측의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하지만 이번 바이포엠스튜디오의 공식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 측은 또 한 번 허위사실이라고 반발해 귀추가 주목된다.지상욱 전 의원과 협의해 심은하의 연예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 복귀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작품 복귀는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에 대해 자료를 확보 중이며 법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양측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만큼 심은하 작품 출연 계약과 관련해 또 다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이듬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의 연이어 성공으로 당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심은하는 TV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도 모두 성공을 거둬 그야말로 90년대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 심은하는 화려하고 짧은 전성기를 뒤로 하고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은퇴 4년 뒤인 2005년에는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다시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은하는 지상욱 전 의원과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심은하는 공식적인 연예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한 남편을 위해 선거 지원 유세에 참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또 2011년에는 지상욱 전 의원의 책 출간을 기념해 열린 북파티에 참석하는 등 주로 내조에 전념을 해왔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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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심은하, 22년만 연예계 복귀 확정.."올해 작품 촬영 계획" ①

90년대 최고 톱스타 심은하(50)가 22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심은하와 지난해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복귀작을 선택 중이며 올해 촬영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가 복귀하는 건 무려 22년 만이다. 1990년대 TV와 영화를 오가며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심은하의 복귀는 엄청난 화제를 몰 것으로 예상된다.일간스포츠 취재를 종합하면 심은하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작품 출연 계약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해 왔다. 심은하는 역대 최고 출연료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계약 이후 상당한 계약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지난해 3월 한차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심은하 측은 복귀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매우 강경한 공식입장을 발표해 복귀설은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하지만 당시에도 물밑에선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었으며, 결국 양측의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이듬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의 연이어 성공으로 당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심은하는 TV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도 모두 성공을 거둬 그야말로 90년대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 심은하는 화려하고 짧은 전성기를 뒤로 하고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은퇴 4년 뒤인 2005년에는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다시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은하는 지상욱 전 의원과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심은하의 두 딸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작 심은하는 공식적인 대외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 다만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한 남편을 위해 선거 지원 유세에 참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또 2011년에는 지상욱 전 의원의 책 출간을 기념해 열린 북파티에 참석하는 등 주로 내조에 전념을 해왔다.한편 심은하의 복귀는 방송계와 영화계에 알음알음 소문이 떠돌면서 여러 작품 제안들이 바이포엠스튜디오에 전해지고 있다. 발빠른 제작사와 방송사는 심은하 복귀를 기정사실로 파악하고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심은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했을 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그의 복귀 소식에 여러 대형 기획사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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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돌아올까..드라마 복귀설

배우 심은하(50)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16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드라마 출연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올 초부터 복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조율이 성사된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다시 연기하는 심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93), '마지막 승부'(1994), '청춘의 덫'(1999)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영화제를 휩쓸었다. 그러다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 전 국회의원 지상욱(57)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2016년 지상욱의 선거 지원 유세에 참여,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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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파문' 최일화, '내 이름은 트로트'로 복귀? "사실 무근" [종합]

과거 성폭력 전력이 드러나 자숙한 배우 최일화가 복귀설에 휘말렸으나,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28일 단막극 '내 이름은 트로트' 제작사 측은 최일화를 캐스팅했으며 9월 촬영을 시작해 10월 KBS에서 방송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내 이름은 트로트' 측은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좋은 배우가 필요한 건 어느 제작자든 마찬가지"라며 "최일화라는 값진 배우를 외면할 수 없었고 시나리오와 잘 맞는다"며 최일화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특히 "우리가 찾고 있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매니저를 통해 러브콜을 보냈다. 출연을 결정해준 만큼 '내 이름은 트로트' 또한 최일화와 끝까지 함께 갈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최일화가 편집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하지만 KBS는 공식입장을 내고 "KBS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드라마다. KBS는 해당 작품을 검토한 적도 없으며 당연히 이 작품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난색을 표했다.심지어 최일화 측도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와 배우 모두 현재는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며 복귀설을 전면 부인했다.최일화는 지난해 2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 세종대 평생교육원 교수직 등을 내려놨으며 영화 '신과 함께2' 등에서도 하차했다. 최근 새 소속사 매직아워로 이적했으며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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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7주 재정비 '무도' 11년만 첫 공백이 불러올 변화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없는 7주 시간이 시작됐다. 이미 알려진 재정비였지만 11년 만의 첫 공백이다. 국민 예능의 첫 공백이 불러올 변화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토요 예능 왕좌를 노려라강자가 이탈한 상황에서 토요일 예능 왕좌에 누가 이름을 올릴까. 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이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일 방송분 9.7%)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토요일 예능 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변수는 권상우와 정준하가 출격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사십춘기'다. 설 연휴에 맞춰 '무도' 자리로 들어가기에 편성 이점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피할 수 없는 멤버 변화'무한도전' 막내 광희의 입대가 결정됐다. 확실하게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나 1분기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가 '무한도전' 재정비 기간과 딱 맞아 떨어져 7주 후 방송을 다시금 시작할 때 이미 입대했을 수 있다. 양세형이 자연스럽게 '무도' 새 식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광희의 공석으로 노홍철 3월 복귀설까지 제기됐다.'무도' 측은 "많은 분의 마음은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면서 "섣부른 판단이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홍철 본인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대답해야 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장수예능 재정비의 기회이번 재정비는 여타 다른 장수 예능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MBC '라디오스타' 등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이 쉼 없이 빼곡하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제작진 변화를 통한 재정비를 시도하긴 했지만 '무도'를 시작으로 이러한 형식의 재정비 프로그램이 늘 것으로 보인다.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무도'의 재정비는 휴지기를 둬서 제작진이 생각할 여유를 만들어준다는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자체의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정비 후 시청률 변화에 대해 "좀 더 높아질 것이다. 드라마도 한 주 쉬고 나면 시청률이 더 높아지는데 이와 같은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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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아빠된 원빈, 이번에는 연기 복귀할까

배우 원빈의 복귀설이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아왔지만 계속 검토만 하다가 결국 고사해왔다. 이번엔 영화 '스틸 라이프'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제안만 받고 끝날지, 연기 복귀로 이어질지는 물음표다. 원빈 측은 "'스틸 라이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시나리오 구상 작업을 하는 작품이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스틸 라이프'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맞은 편 아파트에 죽은 채 발견된 남자의 삶을 쫓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빈이 6년 만의 휴식을 끝내고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 버전으로 연기 복귀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틸 라이프'로 복귀할 경우, 이나영과 결혼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작품이 된다. 원빈은 지난해 5월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뒤 득남했다. 이제는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원빈이 어떤 깊이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영화 관계자는 "오랜만에 복귀인 만큼 출연 결정이 더 쉽지 않을 듯"이라며 "오랜만의 연기라 부담감도 클 듯"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6.07.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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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시연 출연, 영화 '더 라스트 라이츠' 내년 초 개봉…토론토 영화제 출품

배우 박시연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라스트 라이츠'가 내년 초 관객들을 만난다.25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시연이 출연하는 '더 라스트 라이츠'가 내년 초 개봉돼 관객들을 만난다. 9월 열리는 제39회 토론토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연의 연예계 복귀설이 들려오는 가운데, 안방극장과 스크린 복귀를 동시에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박시연의 드라마 복귀는 아직 논의중.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영화 '더 라스트 나이츠'는 한국영화산업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결성된 소빅그로벌콘텐츠투자조합이 투자한 첫 번째 한미 합작 진출작.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명예를 지키고자 하는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에서 주목하는 일본 감독 카즈아키 키리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클라이브 오웬·모건 프리먼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국민배우 안성기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박시연은 부패한 권려의 상징인 게자 못의 아내 하나 역을 맡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며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여인을 연기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gn.co.kr 2014.06.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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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화려한 컴백’ 이선희 vs ‘바람 잘날 없는’ 옥소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요계였다. '얼굴 없는 신예' 브로는 데뷔곡 '그런남자'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대형가수' 이선희·이승환·박효신은 화려하게 컴백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반면 포미닛 현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테이블에 엎드리거나 질문에 답을 하며 립스틱을 바르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오렌지캬라멜은 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 때문에 검색어에 올랐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인어 및 초밥으로 분한 것에 대해 KBS 측이 '인명경시'라고 판단,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한 주간의 연예계 뉴스를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 (tillionpanel.com)을 통해 알아봤다. 온탕·냉탕 뉴스를 뽑는 설문조사에는 총 1만 6865명(온탕 8474명, 냉탕 8391명)이 참여했다. [온탕]▶1위, 이선희 (2353명, 27.8%)'여제'의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발매한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4월 19·20일 열리는 데뷔 30주년 콘서트 '노래하는 이선희'로 인터파크 공연 예매율 일간·주간 1위(지난 28일 기준)를 달렸다. 29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돌아온 여왕'의 파워를 과시했다.▶2위, 밀회 (2279명, 26.9%)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화제성에서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4.6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작 KBS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를 가볍게 제친 것은 물론 중국 유력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국드라마 일간차트 상위권을 차지, 대륙을 홀리고 있다. ▶3위, 박효신 (1594명, 18.8%)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훨훨 날고 있다. 지난 28일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야생화'를 공개함과 동시에 10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박효신의 자작곡 '야생화'는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 2012년 9월 군 전역 이후 채무 문제 등으로 각종 송사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 부채 15억을 모두 청산한 박효신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노래다. '발라드의 신'의 비상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4위, 브로 (1394명, 16.5%)'무서운 신예'가 탄생했다. 지난 21일 발표한 데뷔곡 '그런남자'로 각종 음원차트 및 포털사이트를 점령했다. 가사가 남성의 능력에 의존하는 여성을 일컨는 이른바 '김치녀'를 조롱한다는 이유로 여성비하 논란에 휘말리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벨로체가 디스곡 '그런여자'를 발표하는 등 연일 화제에 오르더니 발표 나흘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5위, 이승환 (854명, 10.1%)지난 26일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전(前)'로 4년 만에 컴백해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화양연화' '어른이 아니네' 등 다수의 수록곡을 '톱10'에 안착시켰다. 정규 5집 '싸이클(Cycle)'을 발매한 1997년부터 끊임없이 내리막길을 걷다가 '폴 투 플라이'로 당당히 귀환했다. [냉탕]▶1위, 현아 (2951명, 35.2%)자유분방함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문제가 된 건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 다른 출연진이 얘기할 때 테이블에 엎드려 듣거나 대답을 하면서 립스틱을 바른 것이 논쟁거리가 된 것. 이를 두고 '기본 상식은 지켜야 되는 것 아니냐'는 비난과 '모든 연예인이 다소곳하게 행동해야 하느냐'는 옹호론이 엇갈렸다. ▶2위, 옥소리 (2615명, 31.2%)바람 잘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 tvN '택시'에 출연해 2007년 이혼한 전 남편 박철과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 지난 7년간의 마음고생을 눈물로 호소했다. 2011년 재혼한 이탈리아 요리사와는 이혼 이후 교제를 시작한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후 동정론과 옥소리의 본격적인 방송 복귀설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탈리아인 남편이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국내 수배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3위, 한예슬 (1322명, 15.8%)한 번의 실수로 3년 동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덕화가 지난 27일 MBC 새 주말극 '호텔킹'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인생 40년 동안 가장 쇼킹한 사건으로 바로 '한예슬의 촬영장 무단이탈'을 꼽았다. 이는 한예슬이 2011년 8월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이틀 연속 펑크낸 뒤 미국으로 떠났다가 방송사·제작사가 '소송'을 언급하자 LA 도착 24시간도 안 돼 입국한 사건. 이덕화의 발언 때문에 3년 전 사건으로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4위, 박해진 (1243명, 14.8%)'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그동안 박해진은 각종 악플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30여명을 고소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손해에 대한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은 2004년 극심한 우울증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병역 비리 의혹, 악성 댓글로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다가 계속되는 악성 루머를 참지 못하고 강경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5위, 오렌지캬라멜 (260명, 3.1%)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가 특이한 컨셉트 때문에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멤버들이 인어 복장을 하고 들어가 있는 비닐 팩, 초밥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머리 위에 새겨진 가격표 때문. KBS 측은 이를 인명경시로 해석,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이에 대중들은 '세태풍자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아니냐' '여성의 성 상품화가 더 문제인 것 같다' 등의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다. 정리=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3.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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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뭐길래…연예계 복귀설에 네티즌 술렁

탤런트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설에 네티즌들이 잠시 술렁였다. 16일 '심은하가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이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빠르게 퍼졌다. 네티즌들은 심은하 복귀설에 '드디어 원조 여신이 돌아오는 거냐', '10년간 내 이상형은 변함없이 심은하였다',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었다' 등 열광적으로 반응했다.이에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남편인 나도 모르는 일이다"며 모 매체를 통해 부인했다. 심은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모 기획사도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심은하는 드라마 '청춘의 덫', '백야 3.98' 등에 출연하며 청순하고 우아한 외모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05년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상욱 박사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주현아 인턴기자사진출처=심은하 결혼사진(사진명=심은하) 2010.11.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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