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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컴백①] 광야→다중우주, 세계관 유지하며 대중성까지 얻은 비결

광야를 넘어 리얼월드, 이제는 다중우주까지. 그룹 에스파가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정체성 확립은 물론 대중성까지 보유한 ‘4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광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덕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단어다. ‘광야’는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창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세계관인 SM컬처유니버스(SMCU)의 핵심 무대다.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광야’ 세계관을 강조했다. 데뷔곡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에 이르기까지 줄곧 가상세계인 ‘광야’에서 ‘블랙 맘바’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전사로 분했다. 에스파가 블랙 맘바를 무찌르며 세계관의 첫 시즌이 막을 내리고 ‘마이 월드’부터 세계관 시즌2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밝게 일상을 즐기는 내용이다. 이때 나온 노래가 ‘스파이시’다. ‘마이 월드’는 지난해 2월 ‘SM 3.0’선언과 함께 시작된 인수전을 마무리한 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에스파 세계관이 리얼월드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첫 노래인 만큼 데뷔 초에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SM은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세계관을 전환한다는 간단한 설정으로 기존 세계관에서 영리하게 벗어났다. ‘스파이시’ 흥행으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일부 팬들로부터 “에스파 표 광야 세계관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올때 에스파는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들고 컴백했다. 현실 세계의 달콤한 맛을 즐기던 에스파가 다중우주로 갔다. 또 다른 세계관의 시작이다. 첫 정규앨범 더블타이틀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에스파 데뷔 초 특유의 진한 맛과 ‘마이 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가벼움이 적절히 섞인 노래였다. 결과는 그야말로 ‘초대박’.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붙박이 중이다. 다중우주로 간 에스파는 데뷔 초 악의 세력인 블랙맘바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빌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에스파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멤버들은 도심 한가운데를 날아다니거나, 건물을 불태우는 등 사고를 치고 다닌다. 초능력도 달라졌다. 데뷔 초 카리나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로켓펀치, 윈터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머멘터, 지젤은 모든 언어를 해석하는 제노글로시, 닝닝은 어떤 것이든 해킹 가능한 E.D해커였다. 그러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속 카리나는 뱀파이어처럼 뾰족한 송곳니와 놀라운 힘을 자랑한다. 윈터는 뮤직비디오만 보면 하늘을 나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노 노멀’ 영상을 보면 여러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하거나 다시 되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윈터가 “중력을 다루는 능력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젤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닝닝은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멤버들의 달라진 초능력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에스파 멤버가 아니라 AI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석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른 팀들의 트렌드와 달리 에스파는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겼다. 낯설게 느껴졌던 콘셉트가 이젠 에스파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작용이 됐다”면서 에스파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21일 컴백하는 에스파는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언비터블 비트’ (Unbeatable Beat) 콘셉트 이미지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무적이라는 뜻의 ‘언비터블’처럼 강렬한 블랙 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시크한 올블랙 착장, 과감한 표정 등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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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日 정식 데뷔…첫 미니앨범 '버블 업'

로켓펀치가 특유의 상큼함을 무기로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4일 로켓펀치가 첫 일본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버블 업!'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반짝이는 여름을 담은 곡으로, 제목처럼 톡톡 터질 듯한 로켓펀치의 상큼함을 만날 수 있다. '버블 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4일 선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니혼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다운타운 DX' 엔딩 테마로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다. 로켓펀치는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소식이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 일본 아베마 TV(ABEMA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로켓펀치 플라이 투 재팬(Rocket Punch Fly to Japan)'이 인기를 끌며 '핫 데뷔'를 예고했다. 로켓펀치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이색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부야 109의 드럭스토어 PJ_C와 스킨 케어 제품 컬래버를 통해 로켓펀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 오는 8일에는 아베마 TV를 통해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로켓펀치 연희는 "많이 기다려왔던 일본 데뷔라 실감이 안 난다. 많은 분들이 일본 활동으로 우리의 또 다른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윤은 "데뷔 쇼케이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긴장되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데뷔가 다가오니 설렘이 더 커진 느낌이다. 무대 위에서 즐겁고 행복한 로켓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경은 "꿈에 그리던 일본 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고 쇼케이스도 앞두고 있어 더욱 떨린다. 쇼케이스에서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고 밝혔고, 소희 역시 "이번에는 주말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새롭다. 얼른 주말이 와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렘을 표했다. 다현은 "멤버 모두가 바라고 열심히 준비한 일본 데뷔라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일본 팬분들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일본 데뷔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데뷔 경험이 있는 쥬리는 "이번 데뷔 쇼케이스는 계속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1분 1초를 소중하게 보내려고 한다"며 "엄청 두근거린다.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로켓펀치라는 행복을 알게 된다면 금방 빠져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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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하성운, 분홍 머리의 달콤함 '스니커즈'

하성운이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13일 하성운이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니커즈(Sneakers)'의 타이틀곡 '스니커즈'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하성운 특유의 자유로움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성운은 분홍색 머리와 핑크색의 반팔 티셔츠를 입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원한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하성운 특유의 치솟는 고음이 귀를 사로 잡았다. 또한 엔딩포즈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하성운의 모습이 포착돼 재미를 더했다. '스니커즈'는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공원소녀, 라잇썸(LIGHTSUM), 로켓펀치, 몬스타엑스,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우아(woo!ah!), 우진영, 위아이(WEi), 이펙스(EPE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라이비(TRI.BE), 트와이스(TWICE), 티오원(TO1), 하성운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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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리처스, 박력있는 칼군무 '브리드 어게인'

블리처스(BLITZERS)가 패기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13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한 블리처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CHECK-IN(체크-인)'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무대를 펼쳤다. 데뷔 후 점차 무대에 적응하는 블리처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블랙과 레드의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유의 각 잡힌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후드를 뒤집어 쓴 독특한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reathe Again'은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한 노래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공원소녀, 라잇썸(LIGHTSUM), 로켓펀치, 몬스타엑스,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우아(woo!ah!), 우진영, 위아이(WEi), 이펙스(EPE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라이비(TRI.BE), 트와이스(TWICE), 티오원(TO1), 하성운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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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마이걸, 바캉스 느낌 한껏 낸 'Dun Dun Dance'

오마이걸(OH MY GIRL)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오마이걸은 3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Dun Dun Dance'의 무대를 꾸몄다. 바캉스 의상과 멤버들의 시원한 웃음이 벌써부터 피서지 휴양을 떠올리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에스파의 'Next Level'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뽐냈다. 'Dun Dun Dance'라는 같은 곡으로 매주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는 오마이걸은 이날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청량함을 무기로 가져왔다. 후렴의 시원한 고음과 엔딩에서 보여준 효정의 해맑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민수, 공원소녀, 로켓펀치, 박서진,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aespa(에스파), NCT DREAM(엔시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woo!ah!(우아!),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가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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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엔시티 드림, 제스처와 표정으로 힙한 느낌 물씬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엔시티 드림은 3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맛 (Hot sauce)'의 무대를 꾸몄다. 갈수록 발전하는 무대 위 여유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맛 (Hot Sauce)'은 아프로비트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엔시티 드림은 특유의 밝고 강한 에너지와 함께 무대 위에서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매력을 맘껏 뽐냈다. 중독성 강한 샤우팅이 포인트인 후렴 역시 여유로운 제스처로 연출해 무대 위의 매력을 더했다. 이날 '인기가요'의 라인업은 강민수, 공원소녀, 로켓펀치, 박서진,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aespa(에스파), NCT DREAM(엔시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woo!ah!(우아!),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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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공원소녀·우아 컴백 라인업

Mnet '엠카운트다운'에 걸그룹 컴백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방송에선 강렬한 여전사로 컴백하는 에버글로우의 무대가 마련된다.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무장한 타이틀곡 ‘FIRST’(퍼스트)로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에버글로우가 어떤 컴백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공원소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Like It Hot'(라이크 잇 핫)은 신나는 비트와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 공원소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절도 넘치는 군무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낸다. 청량돌 woo!ah!(우아!)도 타이틀곡 '퍼플'로 컴백한다. ‘퍼플'은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지닌 연인 간의 케미를 그린 댄스곡으로 우아의 상큼발랄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예고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마이걸, NCT DREAM, 원어스, ENHYPEN, 프로미스나인, 로켓펀치, TO1 등도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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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김채원, 로켓펀치 지원 사격…'링링' 챌린지 동참

권은비·김채원이 로켓펀치와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27일 로켓펀치는 SNS를 통해 권은비, 김채원과 함께한 '링링(Ring Ring)'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포인트 안무를 찰떡같이 소화한 권은비, 김채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권은비, 김채원은 로켓펀치의 '링링' 안무를 추며 상큼 발랄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로켓펀치는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권은비, 김채원과 호흡을 맞추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의 변함없는 훈훈한 우정은 팬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로켓펀치의 첫 싱글 '링링'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24일에는 일본의 대표 연예 기획사인 요시모토 흥업과 손잡고 일본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이 소식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메인에 오르면서, 로켓펀치를 향한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로켓펀치는 '링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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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원어스-드림캐쳐 '엠카운트다운' 컴백…박문치·로시도 출격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ITZY, 원어스, 드림캐쳐, MCND, 효린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괴물 아이돌 ITZY의 무대가 2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지난 17일 발매한 ‘NOT SHY’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솔직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4세대 걸그룹다운 매력이 가득 담긴 러브송이다. 완벽한 팀워크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여유마저 깃든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보여줄 ITZY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한 원어스도 ‘엠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은 곡으로, 심박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과감하게 변주되는 훅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로드 투 킹덤’에서 얻었던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퍼포먼스로 지난 5개월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강렬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의 첫 무대를 준비한다. 스페인어로 '입'을 뜻하는 타이틀곡 'BOCA'는 드림캐쳐 특유의 록 사운드에 뭄바톤 리듬을 새롭게 입혀낸 '뭄바톤 록' 장르의 곡이다.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속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그조차도 무뎌지는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Dystopia’를 주제로 그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드림캐쳐의 컴백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 MCND 또한 신곡을 들고 엠카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MCND는 이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엠카를 찾아 가장 따끈따끈할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멋있어진 칼군무를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한 만큼 오늘 보여줄 타이틀곡 ‘Nanana’의 무대에 팬들의 눈길이 모인다. 효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으로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SAY MY NAME'은 효린이 직접 참여한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오늘 ‘엠카’에서는 'SAY MY NAME'을 비롯해 ‘9LIVES'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컴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효린의 힙한 퍼포먼스는 ‘엠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스튜디오M’ 에는 박문치, 이디오테잎, 로시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한 '쿨한42(Cool한42)'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3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이디오테잎의 디지털싱글 ‘Too Old To Die Young’도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로시의 ‘Ocean view’ 무대도 ‘스튜디오 M’ 코너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동키즈, 로켓펀치, 루시, 세러데이,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1TEAM, ENOi, 체리블렛, 한승우도 출연해 안방에서 즐기는 신나는 집콕 공연을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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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로켓펀치, 히트곡 메이커 이기X용배와 'JUICY'로 재회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세 번째 펀치, 'BLUE PUNCH'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로켓펀치는 오는 4일 오후 6시 미니 3집 'BLUE PUNCH(블루 펀치)'를 발매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RED PUNCH(레드 펀치)'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로켓펀치는 지난달 25일 컴백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 공개를 시작으로, 아이덴티티 필름·콘셉트 필름·이미지 티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켓치(팬클럽)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로켓펀치의 세 번째 'PUNCH' 지난해 8월 7일, 로켓펀치는 첫 번째 미니앨범 'PINK PUNCH(핑크 펀치)'로 데뷔했다. 데뷔 1주년을 앞두고 발매하는 'BLUE PUNCH'는 'PINK PUNCH', 'RED PUNCH'에 이은 세 번째 'PUNCH'이다. 로켓펀치는 'BLUE PUNCH'를 통해 여름의 답답함을 날릴 시원한 한 방을 예고했다. 로켓펀치 특유의 밝은 에너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실력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 이기, 용배와 여름 저격송 'JUICY(쥬시)' 타이틀곡 'JUICY'는 로켓펀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과즙미 넘치는 상큼함과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중독성 강한 훅과 장난기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인 여름 댄스곡이다. 특히 '히트곡 메이커' 이기, 용배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기, 용배는 걸그룹 여자친구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를 흥행시키며 스타 작곡가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다이아, 마마무, 프로미스나인, 아스트로 등과 협업했다. 특히 로켓펀치와는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 이후 1년 만에 타이틀곡으로 만난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1주년을 앞둔 로켓펀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로켓펀치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올 여름 가요계를 장식할 것이다"라며 "특히 '비주얼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청량함이 가득 담긴 멤버들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로켓펀치는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미니 3집 'BLUE PUNC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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