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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록밴드 롤링쿼츠, 새 미니앨범 ‘빅토리’ 공개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새 미니앨범 '빅토리'('VictorY')와 함께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빅토리'를 포함한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록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빅토리'는 보컬 자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해외 공연 경험을 통해 얻은 음악적 자신감을 하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또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는 해커의 관점과 사이버펑크적인 분위기를 모티브로 하여 모든 것을 지배하며 승리한다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미 전미 투어 그리고 유럽 투어 등의 왕성한 활동을 보인 롤링쿼츠는 EP 음반 발매 직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요키페스트(Yokifest)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6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호주 투어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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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기획③]존제 자체가 의미…순탄치 않은 K걸밴드 명맥

‘K팝 최애 밴드’ QWER이 ‘펜타포트’까지 접수했다. 이들은 오는 8월 2~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데뷔 7개월차 신인 밴드가 펜타포트 라인업에 포함된 점을 두고 밴드신 마니아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이들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반신반의도 존재하지만 이들이 ‘밴드’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대세’ 밴드로 주목받는 이들은 2023~24년 모처럼 붐업 된 밴드신 부흥의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 밴드신이 걸밴드 불모지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은 존재 자체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밴드 콘셉트’를 차용한 프로젝트성 걸그룹이 아닌, 실제 멤버 개개인이 맡은 파트에서 짧지 않은 기간 쌓아온 실력을 무기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롱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스벤드→피싱걸스·롤링쿼츠 그리고 QWER…국내 걸밴드 명맥 대중음악신에서 여성 멤버로만 이뤄진 밴드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1998년 혜성같이 나타난 한스밴드가 지금까지 국내 걸밴드 역사상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겼고, 큰 사랑을 받은 팀이었다. 중학생 친자매로 구성된 한스밴드는 데뷔곡 ‘선생님 사랑해요’를 비롯해 ‘오락실’ 등 당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정서를 진솔하게 담아내 큰 공감대를 일으켰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탓에 학업과 병행 문제가 발생했고, 소속사와 전속계약 갈등 등의 이유로 활동이 길지 못했다. 결국 대중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력은 떨어졌고, 공백을 딛고 지금은 CCM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10년대 이후엔 홍대신에서 탄생해 우직하게 활동 중인 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송쁘띠(베이스), 유유(드럼)로 이뤄진 밴드로 2013년 첫 앨범 ‘꺼져짜져 뿌잉뿌잉’을 시작으로 꾸준히 음악을 선보이며 장수 밴드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도 새 미니앨범 ‘비저블 월드’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5년 걸그룹 원더걸스가 밴드 콘셉트로 컴백해 음악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지만 단기 활동에 그쳤던 만큼 스타성 있는 걸밴드가 등장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후 모처럼 주목받은 팀은 롤링쿼츠다. 홍대 밴드문화의 산실인 롤링홀에서 탄생한 이들은 2022년 2월 첫 EP ‘파이팅’이 말레이시아 K팝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차트 5위, 유럽 차트 30위를 기록하는 등 초기부터 주목 받았고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전미 투어 및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6월 새 EP 컴백을 앞두고 있다. ◇ QWER 전까진 스타성 미미…걸밴드, 왜 어렵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걸밴드의 성공 사례는 드물다. 기본적으론 신 자체에 남성성이 강한 탓이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통적 록 밴드신은 악기운반 등 물리적인 면을 비롯해 거칠고 마초적인 성향의 관객들이 많아 여성들이 활동하기에 다소 불편하고 차별적인 요소가 있는 건 사실이다. 여성밴드 뮤지션을 바라볼 때 음악적인 성취보다는 외모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어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폭발적 퍼포먼스 측면에서 만족감도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이를 충족시켜주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임 평론가는 “최근엔 밴드 음악도 점점 분화되고 이지리스닝 계열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처럼 팝 록 성향이 강한 음악이 사랑받는 추세라 QWER을 비롯해 걸밴드들이 음악적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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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5개국 첫 유럽투어 성료

밴드 롤링쿼츠가 첫 번째 유럽투어를 성료했다.롤링쿼츠는 유럽투어 ‘피어리스 투어 2024’(Fearless 투어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피어리스 투어 2024’는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퀠른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총 5개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록 마니아들과 K팝 팬들로 이뤄진 다이아뎀(공식 팬덤명)은 롤링쿼츠의 전곡을 떼창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롤링쿼츠는 고퀄리티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이아뎀과 어우러지며 밴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한편 롤링쿼츠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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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난감병정=롤링쿼츠 자영…“K록으로 월드투어 떠나”

‘복면가왕’의 ‘장난감병정’으로 출연한 글로벌 록밴드 롤링쿼츠의 보컬 자영이 K밴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자영은 치열한 경연 끝에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현 가왕 ‘인센스’에게는 패했다. 자영은 출연 계기에 대해 “록 음악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롤링쿼츠를 알리고 싶어 나왔다. 실제 월드투어는 가능하지만 전국투어는 힘든 게 현실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한국 밴드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해외 K팝 신에서 K밴드 음악은 신선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록 음악에 익숙한 서구권에서는 더 환영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롤링쿼츠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첫 싱글 ‘블레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발매한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US 아이튠즈 록 앨범 차트에서는 5위까지 오르는 등 K록 세계화의 선봉에 서 있다.또 롤링쿼츠는 지난 5월 첫 미국 투어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 마니아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내며 대한민국 밴드 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내년 1월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각종 해외 페스티벌 등에서 무대를 꾸릴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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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9위…상승세 탔다

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대한민국 록 밴드로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9위에 랭크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25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지난 EP 미니앨범 ‘화이팅’(Fighting)으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 차트에서 각각 47위와 43위에 랭크됐다.다양한 해외 콘서트 경험을 통해 더욱더 탄탄해진 연주력을 토대로 보다 더 강력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롤링쿼츠는 지난 20일 발매된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통해 자신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가 되어 맞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롤링쿼츠는 오는 10월 8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싱글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5개국 6개 도시에서의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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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최종 라인업 합류

가수 차수연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3) 무대에 선다. 차수연은 매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2016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록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JUMF 2023’ 최종 라인업에는 차수연을 포함해 넬, 드림캐쳐, 빌리, 유라, 피싱걸스, PLUUS(필리핀), 불고기디스코, 스토리셀러, 페퍼톤스, 브로큰발렌타인, 트랜스픽션, DEVILOOF(일본), 오칠, 마하트마, 송장벌레, 노야, BewhY, 실리카겔, 디어클라우드, 세이수미, 행로난, 키라라, 멍키헤드&락킷걸, Victor Smolski(독일) Kobayashi Shinichi(일본), 박영수, 김재하, AURA SYMPHONIC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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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부터 멜로망스까지… 8월 전주에 슈퍼스타 총출동

8월 전주에 슈퍼스타들이 뜬다.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3)의 2차 라인업이 27일 베일을 벗었다.‘JUMF 2023’는 최근의 공연 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팝,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른다. 11일에는 세계최고의 인기 콘텐츠인 K팝 공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록, 헤미메탈, 힙합이, 13일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부터 락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돼 있다.이번 2차 라인업에는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JUMF 2023’ 총연출의 이태동PD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고 3일간 페스티벌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을 잊은 이들에게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앞서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합류했다.12일과 13일 전주시 원도심의 버스킹 존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대학생들의 버스킹도 개최된다. 앞으로 3차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7 16:29
뮤직

민트그레이, 자우림·10cm·선우정아 등과 함께 ‘JUMF 2023’ 출연

올해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모던락 밴드 민트그레이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자우림 10CM 선우정아 등과 함께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은 2016년에 시작되어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얼티메이트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락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페스티벌이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몫에 받고 있다.이에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저희가 올해로 만 10주년 생일입니다. 앨범과 콘서트 등 많은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초대해 주신 제작진 분들께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연을 통해서 민트그레이의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공연 보러 전주로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올해 만 10주년을 맞은 민트그레이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팬들을 위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차에 이어 아직 발표 되지 않은 뮤지션들의 2차 라인업에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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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롤링쿼츠, 데뷔 2년만 첫 미국 투어..뉴욕 1회 공연 추가

여성 5인조 록 밴드 롤링쿼츠가 데뷔 2년여 만에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 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오는 10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코스타 메이사, 뉴욕, 달라스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당초 7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매진 행렬로 인해 뉴욕에서는 1회 공연이 추가됐고 시카고는 규모가 더 큰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롤링쿼츠의 전미 투어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차원의 공연이나 교민 행사가 아닌 미국 현지 프로모터를 통해 상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롤링쿼츠는 지난 2020년 12월 발매된 이들의 첫 데뷔 싱글 앨범 ‘Blaze’를 통해 불과 6개월여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2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Fighting’을 통해 아이튠즈 월드 앨범 차트 23위 그리고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또 같은 해 10월 싱글앨범 ‘NAZABABARA’을 내고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점차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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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최희선, 밴드로 ‘동두천 록페스티벌 2022’ 무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국내 최장수 록 음악축제인 ‘동두천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0일 최희선에 따르면 최희선 밴드(기타 최희선, 드럼 강호, 베이스 허인녕)는 오는 25일 경기도 소요산 입구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동두천 록페스티벌 2022’에 출연한다. ‘동두천 록페스티벌 2022’ 무대를 위해 최희선은 자신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은 물론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레퍼토리를 구성,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최희선은 그간 개인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록페스티벌, 자신의 이름을 딴 여름 음악 축제(최희선의 한여름밤 축제)를 통해 우리 시대 명곡들을 블루스와 록 등 장르를 아우르는 노래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보여준 바 있다. 기타리스트로서 정통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최희선은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단순히 최장수 록페스티벌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한국 록의 발상지로 오랜 시간동안 록 음악 축제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객들에게 잊고 지낸 록 음악의 가치를 들려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곡들을 선곡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30년간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하며 형님에게 배운 음악과 공연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9년 제1회 페스티벌 개최 이후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동두천 록페스티벌 2022’엔 최희선 밴드를 비롯해 UK 퀸(UK QUEEN), 로맨틱 펀치, 스트릿건즈, 미국 뉴올리언스 펑크록 밴드, 크랙샷, 롤링쿼츠, 스프링스 등이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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