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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륜]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35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26회 운영하여 이용 인원이 1231명(2787건)에 이른다.올해는 더욱 사업을 확대하여 4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총 35회 운영할 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7 11:00
경제일반

행안부-가전 3사, 가전제품 무상수리 침수지역 전체로 확대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모든 이재민이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전 3사 합동 수리 서비스를 피해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주민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에이드 등 3개 업체 전화 상담실(콜센터)에 전화하면 서비스팀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지난 11일부터 행안부는 가전 3사와 협력해 서울 관악구에서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행안부와 가전 3사는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혹시라도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으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13 12:59
경제

현대차, 세계 1위 수소전기차 넥쏘 1만5000대 전량 무상 수리

현대차가 결국 '울컥거림' 현상이 발견된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해 전량 무상 수리를 결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넥쏘 구매 고객에게 안내문을 보내 "일시적 출력 저하에 의한 차량 간헐적 울컥거림, 연료 전지 드레인 밸브(FDV) 히터부 열전달 부족으로 출력 제한, 충전 중 간헐적 이상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무상수리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초 넥쏘 첫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제작된 차량 약 1만5000대가 수리 대상이다. 현대차는 연료 전지 컨트롤 유닛(FCU) 등을 업그레이드한 뒤 연료전지 스택(전기발생장치)을 점검해 여전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택을 교체할 계획이다. 넥쏘는 가솔린이나 디젤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는 달리 스택에서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일으킨 후 이 전기로 모터를 구동해 주행한다. 올해 초부터 넥쏘 카페 동호회를 중심으로 넥쏘의 주행 중 울컥거림과 스택 결함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스택 점검 계획을 보고했고, 지난달 30일부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넥쏘의 현행 보증 기간(10년 또는 16만㎞) 제도는 유지하되 15년 또는 25만㎞ 운행 시까지 잔가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넥쏘는 출시 첫 해인 2018년에 949대, 2019년 4987대 팔린 데 이어 작년에는 6781대로 도요타 미라이와 혼다 클래리티를 제치고 전 세계 수소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69.1% 늘어난 4416대가 팔리며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5000대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06 16:32
생활/문화

LG·삼성·위니아,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 무상수리

국내 대표 가전 기업들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돕기 위해 가전 무상수리 활동을 펼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딤채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더 많은 고객이 무상수리 혜택을 받도록 협력한다는 취지다. 가전 3사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재난지역 인근에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가전 3사에게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무상수리팀에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지원한다. 재난지역에서 가전제품이 침수되거나 파손된 경우 점검과 수리는 무상이다. 모터, 메인보드, 디스플레이 모듈 등 핵심부품 수리는 유상이지만, 부품에 따라 수리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7.06 14:17
생활/문화

이통사에 '갑질'한 애플…결국 "합의하겠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에 광고비 전가 등 소위 ‘갑질’을 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애플코리아가 결국 이통사와 ‘합의’에 나섰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이하 애플)의 거래상지위남용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또는 거래상대방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그 타당성을 인정할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4일 공정위는 애플이 거래상대방인 이통사에 대해 이익제공강요행위 등 거래상지위 남용행위에 대해 심사해 왔다. 앞서 애플은 이통사에 단말기 광고 비용과 무상수리서비스 관련 비용을 부담토록 하며 ‘갑질’ 혐의를 받아 왔다. 또 특허권과 계약해지 관련 일방적으로 이통사와 거래조건을 설정해 불이익을 줬고, 이통사의 보조금지급과 광고활동에도 간섭하며 이통사와 갈등을 빚었다. 실제로 애플코리아는 2009년 아이폰 출시 이후 TV 광고·옥외 광고 등 비용과 매장 전시·진열 비용, 수리 비용 등을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떠넘겨왔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TV·옥외 광고는 모두 애플의 하청을 받는 광고대행사가 제작하고 애플이 공급한다. 그러나 정작 광고비를 내고 이를 집행하는 이통사는 광고 내용을 수정할 수 없는 식이었다. 이에 애플 측은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는 이통사와의 거래관계를 개선하고, 중소사업자·소비자 등과 상생을 도모하겠다며,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지난해 초만 해도 애플은 공정위와 ‘애플의 시장 지배적(우월적) 지위 확보’ 여부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관련 업계는 공정위가 애플코리아에 최소 수백 억원, 최대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애플은 공정위에 시정방안을 제시하며 합의에 나섰다. 일단 이통사들의 부담비용을 줄이고 비용분담을 위한 협의절차를 도입하고, 이통사에게 일방적으로 불이익한 거래조건과 경영간섭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공정위는 애플과 협의를 통해 시정방안을 구체화한 뒤 최대 60일 동안 이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단말기와 이동통신 시장이 변화가 빠르고 동태적인 시장인데다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장으로 신속한 거래질서 개선이 중요한 측면을 고려했다”며 “애플의 자발적인 시정을 통해 거래 관계를 실효성 있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18 11:00
연예

미국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Genie AS' 해외직구상품 품질보증 무상실시

오스틴에어 브랜드는 39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써 미국 동부 뉴욕주버팔로 시티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자체공장 및 설비를 보유하여 필터외 모든 청정기 부품을완제품 형태로 생산하는 유일한 브랜드 이다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공식수입원인 ㈜오스틴에어코리아 담당자는 오스틴에어를 구매하신 해외직구, 구매대행 제품에 대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틴에어코리아 담당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Genie AS해외직구 무상서비스로 인하여 그동안 AS가 진행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스틴에어 브랜드의 선택함에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게될수 있다는 점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하며, 금번 GenieAS 직구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 후에는 당분간 직구상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오스틴에어코리아는 공기청정기 사용이 많아지는 성수기시즌에 해외직구상품 및 불법 220V 개조등으로 인하여 정식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오스틴에어 사용자를 위하여 일부항목(모터교체등의 유상수리분)을 제외한 내부케어서비스, 부품무상교환, 소음점검, 외관파손에 따른 점검등 토탈케어 무상서비스를 10/21~11/5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39년의 역사만큼 소비자들의 니즈와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는 오스틴에어 코리아는 초미세먼지 제거뿐 아니라 신축건물, 새집, 리모델링 등으로 인한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정화에 특화된 모델까지 라인업이 다양하여 생활 환경에 맞게 선택구매가 가능한 공기청정기라고 사용자들에 위한 높은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유해가스제거 및 새집증후군에는 가장 특화된 헬스메이트 플러스 HM 450, 일반적인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실내 공기청정 기능에는 헬스메이트 HM 400 추천하며 또한 공부방, 원룸등의 적은 사용평수에는 헬스메이트 주니어 HM 200 , 유아,어린이 전용으로는 베이비브레스 HM 205을 선택하면 된다. 비염, 알레르기등에는 오스틴에어 최상위 모델 베드룸머신 HM 402를 적극 추천한다. 현재 직구 상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내규격에 맞는 정품이 아닌 미국상품의 직수입으로 인해 소음과 배송시 발생하는 외관파손, 그리고 부품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했던부분이 대표적이다. 오스틴에어 담당자 오규섭이사는 오스틴에어코리아는 오스틴에어를 사용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직구와 정품의 차별을 두지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좋은이미지의 브랜드로 알려질것이며, 자세한 Genie AS를 통해 서비스 진행사항은 본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10.29 14:23
생활/문화

LG 첫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갤S10 5G보다 20만원 저렴

LG전자가 잠정 연기했던 5G폰 'LG V50 씽큐'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당초 지난달 19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5G 품질 개선을 이유로 연기한 이후 3주 만에 내놓게 됐다. V50 씽큐는 이날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에서 출시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139만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256GB)보다 19만8000원 저렴하다. LG전자는 8일과 9일 양일 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V50 씽큐를 사용하다가 구매 후 1년 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준다. LG전자는 오는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21만9000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LG전자는 V50 씽큐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이고,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했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갖췄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고객은 V50 씽큐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로 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 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 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5.08 16:39
연예

아우디, ‘대표모델 A6’ 화재 위험성 발견돼 리콜

아우디의 대표 인기 모델인 A6 등에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승용차 4종, 779대에서 화재발생 위험성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대상 차량은 2001년 7월 20일부터 2005년 3월 1일 사이 제작된 A6 2.4Q·2.7Q·3.0Q, 올로드 콰트로 2.7T 등 4종(779대)이다. 조사결과 이들 차량의 롤오버 밸브와 벤틸레이션 라인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누유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자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차량 무상수리에 나섰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아우디폭스반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롤오버 밸브 보강용 몰딩, 스페이서 장착, 벤틸레이션 라인 클립 장착 또는 개선된 연료탱크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리콜 전에 해당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0.14 15:49
연예

현대차, ‘물새는 차’ 보증수리 기간 5년으로 연장

현대·기아차가 싼타페DM(사진) 등 최근 누수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차종의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 조치와 함께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크게 확대하기로 하고, 통상 2년 4만km ·3년 6만km 수준인 누수관련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현대차는 일부 차종에서 누수로 소비자원 등에 민원이 급증하자, 2012년 4월24일부터 올해 7월16일사이에 생산된 싼타페DM 10만3000대에 대해 무상수리 방침을 밝힌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누수관련 무상수리 조치를 통해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해 드리는 것은 물론,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현대·기아차는 누수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과 점검을 통해 신규 생산 중인 차량에 대한 누수 방지 보완작업을 완벽히 마쳤으며, 현재 신규 생산 차량에서는 누수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최근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는 차체 판넬 이음부에 실링 처리 미흡 등의 원인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실러 도포가 미흡한 부위에 추가로 도포하는 등의 무상수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한 무상수리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 홈페이지와 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는 한편, 영업사원을 통해 고객에게 적극 안내토록 하고 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8.02 07:00
연예

[경륜] 25일부터 ‘사랑나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

고장난 자전거를 경기도 광명 스피돔과 전국 스피존에서 해결 할 수 있게 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사랑나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사랑나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는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다. 무상수리 장소는 광명 스피돔 앞 이륜이 프라자이고 3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또 4월부터 11월까지는 일부 장외지점(3월 중 확정)과 광명시 자치센터·10대 자전거 거점도시(강릉·구미·군산·순천·아산·안산·증평군·진주·창원)·대규모 자전거대회 주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25회에 걸쳐 이동차량 순회 행사를 실시한다. 정비대상 품목은 2011년까지 브레이크·오토레버·벨·킥스탠드·페달·보조바퀴 등 6종이었지만 올해는 11종으로 늘어났다. 고객들의 튜브(펑크)·체인 수리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올해는 튜브·후미등·체인·고무그립 등이 추가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전년에는 4월 5일부터 총 38회에 걸쳐 무상수리를 했고 총 1912명이 수혜를 봤다"며 "올해는 운영회수도 늘고 수리품목 또한 다양화돼 최소 3000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2.03.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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