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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화보] 미셸위, ‘화보같은 티샷’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가 6월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30 09:47
스포츠일반

미셸위, 노출 심한 민소매 패션 논란 … 1위 달리다 4위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미셸 위(사진)는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4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미셸 위는 이번 대회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 탓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날에 이어 마지막날도 그는 양쪽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와 몸에 쫙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다. 골프팬 및 관계자들은 “미셸 위의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시원해서 보기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셸 위가 3,4라운드에서 입은 상의는 ‘레이서 백(Racer back)’ 이라고 불리는 골프 전용 셔츠다. 땀을 빠르게 발산하고 등 부분이 자유로워 스윙을 편하게 해준다는 게 나이키골프의 설명이다. 미셸 위는 2014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해에는 상금랭킹이 105위로 떨어져 투어 카드를 잃었다. 대회 개막전까지 그의 세계랭킹은 179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에 간신히 1년 시드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미셸 위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ㄱ’자 퍼트 자세를 교정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의미있는 성적표를 받았다. 미셸 위는 “다시 골프가 즐거워지고 있다. 코스 안에서 최대한 골프 경기를 즐기려고 한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3.06 08:37
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 연속발매 들어가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37회차와 승무패 3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37회차의 경우 박인비를 비롯 미셸위(한국명 위성미), 고보경, 유소현, 안나 노르트크비스트, 수잔 페테르손, 렉시 톰슨 등 등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승무패 27회차에는 이들 7명 포함 아자하라 무노스, 펑샨샨, 크리스티 커등 총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게임은 오는 15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피주영 기자 2014.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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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잠재력 폭발, 미셸위 US여자오픈 우승

한국계 미국인 골퍼 미셸 위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했다. 미셸 위는 LPGA 통산 4승째를 올렸다. 3라운드까지 미셸 위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양희영은 2오버파 282타를 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4라운드 4오버파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유소연과 이미나가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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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박희영은 대회 2연패…미셸위는 시즌 2승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과 미셸 위(25·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터루 그레이사일로골프장(파71)에서 열린 1라운드. 박희영은 이날 대회장에 불어닥친 강풍속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를 쳤다. 미셸 위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공동선두에 올랐다. 단독 3위 펑샨샨(중국·5언더파 66타)과는 1타 차다.박희영은 17개 에서 그린을 적중시키는 정교한 샷으로 대회 2연패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지영(28·볼빅)은 3언더파 공동 6위로 오랜만에 좋은 c출발을 보였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2언더파 공동 18위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도 첫날 2언더파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리디아 고(17·뉴질랜드)는 1라운드를 이븐파 공동 54위로 마쳤다.J골프가 2라운드를 7일 오전 1시15분, 3~4라운드를 오전 3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6.06 10:03
스포츠일반

미셸위, 14언더파 역전승…무당벌레 전설 완성

하와이 코올리나의 강력한 바람은 미셸 위(25·나이키골프)를 파워풀한 승자로 만들었다. 하와이 고향팬들 앞에서 통산 3승의 트로피를 역전승으로 들어올리게 했다. 미셸 위는 "내가 선두에서 그렇게 멀리 뒤져 있지 않다. 내가 마지막날 무엇을 해내는지 꼭 지켜봐 달라"고 전날 얘기했던 자신의 강한 의지를 그대로 실현시켰다. 그리고 '무당벌레의 전설(The Legend of the Ladybug)'도 완성했다.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미셸 위는 최종일 벅찬 상대를 만났다. 상대는 두 명(?)이었다. 자신보다 무려 4타나 앞서 있던 앤젤라 스탠포드(37·미국)와 코올리나에 불어닥친 초속 7m의 강한 바람이 그것이다.그러나 미셸 위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를 기록, 오히려 이날 1타를 잃은 스탠포드(12언더파·버디 2개, 보기 3개)를 2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4타 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완벽한 승리를 일궈냈다. 미셸 위는 이로써 2010년 8월 CN 캐나다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3년8개월(44개월)만에 LPGA 투어 통산 승수를 3승으로 늘렸다. 미셸 위의 역전승으로 한국(계) 선수들은 지난해 10월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 이후 6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첫승 물꼬를 텄다.미셸 위는 첫 홀 버디로 상승세를 탔지만 통산 5승의 스탠포드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4언더파로 달아났다. 미셸 위에게 기회가 왔다. 파5의 5번 홀에서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2온 버디를 한 뒤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좁혀지지 않던 4타 차의 간격은 스탠포드가 6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1타 차로, 8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해 12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미셸 위의 역전 발판은 파3의 12번 홀 버디로 시작됐다. 이후 13,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스탠포드의 추격을 따돌렸다.미셸 위는 특히 스탠포드에게 5년 전의 패배를 되갚았다. 2009년 2월 하와이 터틀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에스비에스 오픈에서 8언더파 공동선두로 출발했다가 합계 7언더파로를 기록해 10언더파의 스탠포드에게 3타 차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4타를 뒤졌다가 뒤집었다. 스탠포드는 부모님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우승트로피'를 선물로 안기려던 계획이 좌절됐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처음 하와이에 왔다"던 스탠포드의 꿈은 미셸 위의 연속된 강공으로 힘없이 무너졌다.미셸 위는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했지만 자신의 홈코스에서 15년 만에 다시 한번 '무당벌레의 전설'도 완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코올리나 골프장 클럽하우스 입구 오른편에는 1.5m 높이의 소녀상이 있는데 '무당벌레의 전설(The Legend of the Ladybug)'이라는 이름 붙어있다. 이 골프장의 상징인 무당벌레와 미셸 위의 주니어 때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현판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전설에 따르면, 무당벌레가 날아와 어깨 위에 앉았을 때는 따뜻하게 말을 건네며 손가락으로 옮긴 뒤 부드러운 입김으로 무당벌레를 보내주어야 한다. 그러면 행운의 여신이 우승컵을 가져다 준다.'미셸 위는 "정확히 어느 대회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열 살에서 열 한살 때쯤 이런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최종일 무당벌레는 미셸 위의 어깨 위에 내려앉지 않았지만 고향팬들 앞에서 '골프천재'의 위용을 과시했다. 호놀룰루의 스타애드버타이저지는 이런 미셸 위를 응원하듯 1~4라운드 내내 스포츠면 1면과 내지 2~3개 면을 할애해 보도하는 열성을 보였다.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마지막날 5타를 줄이는 폭발력으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3위에 올랐다. 이어 최종일 한때 공동선두를 질주했던 김효주(19·롯데)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10언더파 단독 4위에 만족했다. 최운정(24·볼빅)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나란히 합계 9언더파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하와이=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4.20 13:30
스포츠일반

유망주 이정민·장하나 KT 골프단 입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기대주 이정민(19)과 장하나(19)가 KT의 날개를 달았다.KT(회장 이석채)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본사 빌딩에서 이정민·장하나와 메인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오는 2012까지 2년 동안 후원하기로 했다. 이정민은 지난해 루키로서 데뷔 첫해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국내 최강자였던 서희경·이보미를 연거푸 꺾고 우승해 '한국의 미셸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장타자다. 특히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정민은 고교시절부터 1m7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270야드의 드라이브 샷으로 주목받았다. 장하나 역시 2009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퀸시리키트컵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팀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그리고 캘러웨이 세계주니어 월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제2의 신지애'란 평가를 받는 장하나는 올해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뛰어드는 대형루키다.이미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미현(34)과 이미나(30)를 후원하고 있는 KT는 이날 이정민과 장하나 2명의 '최강 듀엣'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내 여자골프구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정민과 장하나는 원래 삼화저축은행 소속이었으나 팀 해체로 KT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KT스포츠단 권사일 단장은 "최고의 기대주 두 명을 한꺼번에 영입해 기쁘다"면서 "이들이 국내는 물론 미국 LPGA, 나아가 2016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1.04.07 23:46
연예

기아차,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후원

인천 영종도에 모인 세계 유명 여자 프로골퍼들이 기아차를 만난다.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의전차량으로 K7을 비롯해 오피러스 프리미엄·쏘렌토R·그랜드카니발 등 20를 제공, 출전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기아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이다. 대회 참가 예정 선수 중에 세계 랭킹 1위 크리스티 커, 상금 랭킹 1위 신지애 외에 최나연·미셸위·폴라 크리머 등 세계 상위 랭커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기아차를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상금 180만 달러, 우승 상금 27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74명의 골프 스타들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경기 일정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준대형 K7(5대), 고품격 대형 럭셔리 세단 오피러스 프리미엄(5대),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 쏘렌토R(5대), 그랜드카니발 (5대) 등 총 2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쏘울 1대를 제공한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전차량 지원 뿐만 아니라 K7 전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에이보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PGA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LPGA투어 ‘기아 클래식(Kia Classic)’을 개최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했으며, 지난 2월에는 프로골퍼 미셸 위 선수를 미국 내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미셸 위 선수는 LPGA 모든 경기에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사용하고, 미국 내 활동 시 기아차를 이용하고 있다.또한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야구선수 이승엽 등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프리미어 리거 이청용 선수,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에게는 쏘렌토R을 제공한 바 있으며, 매년 오피러스 및 모하비 고객 초청 골프대회 및 기아차 고객 대상 ‘기아차 K배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0.27 15:39
스포츠일반

내년에 빛날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는?

미국의 스포츠전문 인터넷 신문 ‘블리처리포트’가 최근 ‘2010년 주목해야 할 15명의 가장 섹시한 여성 스포츠 스타’를 선정했다. 1위에는 장대높이뛰기 선수 앨리슨 스토키(20)가 차지했고, 한국계로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미셸 위(20)가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여뻐라” “터무니없이 귀엽다”1위의 영광은 깜찍한 얼굴에 검은색 머리카락, 까무잡잡한 피부, 탄탄한 몸매를 갖춘 미국의 장대높이뛰기선수 앨리슨 스토키에게 돌아갔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로 참가한 후 어여쁜 외모로 전세계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어릴 적 모습을 찍은 수집장의 사진을 포함, 술에 잔뜩 취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올라 수많은 남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 신문은 “외모에 비해 아직 알려진 것이 너무 적다. 그녀는 내년에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유명해질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미국 알파인스키 대표 린지 본(25)은 2위에 올랐다. 2009 알파인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를 정도로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아무리 중요한 경기라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진정한 스키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에 대한 평은 “터무니 없이 귀엽다”였다. 연아·아사다 마오는 빠져지난해 배구선수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변신한 제시카 가이신(24)가 3위. 신문은 “그녀가 모래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남성들이 해변으로 달려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덴마크 출신의 10대 미녀 테니스 스타 캐롤린 워즈니아키(19)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US오픈에도 참가해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든 그녀는 177㎝의 큰 키와 과감한 패션이 매력포인트. 하지만 미국의 피겨 요정 타니스 밸빈(25)이 5위에 올랐음에도 한국의 ‘피겨 여왕’ 김연아나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순위에서 빠져 미국 언론 순위임을 확인하게 했다. 지난 11일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한 미셸 위 (위성미·20)는 9위를 차지했다. 미국 출신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27), 미국의 하프파이프 스노보더 선수인 그레첸 블레일러(26), 샤라포바의 뒤를 잇는 우크라이나 출신 테니스 스타 엘레나 베스니나(23)가 각각 6∼8위. LPGA 골퍼 나탈리 걸비스(26·미국),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20·벨라루스), LPGA 골퍼 안나 로손(28·호주), LPGA 골퍼 폴라 크리머(23·미국), 테니스 선수 엘레나 데멘티에바(28·러시아), 스켈레톤 선수 케이티 울랜더(25·미국)이 각각 10∼15위를 기록했다. 박명기 기자 ▷레이디 가가, 자위 퍼포먼스 논란▷중국 네티즌 "슈주 한경 돌아와라"▷신봉선-한민관 ‘내귀에 간디’에 백지영 빵 터졌네▷유인나, 숨겨둔 글래머 몸매로 하이킥 지붕뚫었다 2009.12.27 16:57
스포츠일반

미셸위, 소년소녀가장위해 1억 기부

"할아버지(고 위상규 서울대 교수)의 첫 기일에 맞춰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뻐요." 올 시즌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감격스러운 &#39프로 데뷔 첫승&#39을 올리며 2009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39천만달러의 소녀&#39 미셸 위(20)가 지난해 이어 또다시 &#39산타클로스&#39로 변신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한 뒤 14일 입국해 모처럼 가족과 휴식을 즐겼던 미셸 위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스포츠매장에서 &#39소년 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쇼핑 자선행사&#39를 가졌다.  특히 미셸 위는 이날 할아버지의 고향인 전남 장흥군 소년 소녀 가장 9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또 &#39사랑의 기부금 1억원&#39을 장흥군(군수 이명흠)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장흥군에 불우어린이돕기 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미셸 위는 "할아버지의 고향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있게 돼 정말 즐겁고 흐뭇해요. 아이들이 내년에는 더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내년에는 &#39더 빡세게(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 연습하고 더 빡세게 공부하고 더 빡세게 우승에 도전&#39할 계획"이라고 활짝 웃었다. "내년 목표는 두 가지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과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거예요. 아무 메이저대회나 상관없어요." 2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셸 위는 "최근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꿈틀거리는 &#39꼼장어&#39를 구워 먹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발목 부상이 완쾌돼 홀가분한 기분으로 미국에 돌아갈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웃었다. 최창호 기자 c 2009.1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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