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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에스파 지젤→세븐‧이다해 부부도…‘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전시 35만명 돌파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특별전시회를 찾은 입장 관람객이 무려 3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관람 러시’가 이어져 화제를 모은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는 하우징 기업에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HMG그룹의 김한모 회장이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로,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과 협업, 미술관 소장 유화 39점을 비롯해 원화 작품 76점을 선보이는, 전시 작품 총 평가액만 1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회고전이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 개막식에는 하정우, 고소영, 최지우, 김미숙, 유호정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참석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는 현재까지 입장 관람객이 35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개막 41일 만에 20만 명이 방문하는 저력을 과시한데 이어 다시 15만 명이 추가 관람을 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를 향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 것. 특히 5가지 연대기 테마로 반 고흐가 걸었던 화가의 길을 되짚어보며 시기별로 겪었을 삶의 고난과 그 속에서 피어난 작품의 특징들을 확연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핫 셀럽들 역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을 드러내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차예련-주상욱 부부는 SNS에 N차 관람을 인증하며 반 고흐 전시를 통해 받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방송인 김숙은 송은이, 최강희, 장혜진과 서로 전시회 관련 굿즈를 선물하는 등 행복했던 관람기를 SNS로 입증했다. 또한 배우 이요원, 방송인 박지윤, 송진우, 세븐-이다해 부부,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 배우 박해진, 박효주, 문정희, 홍종현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지젤,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반 고흐 전시 관람을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 주최사인 HMG그룹 김한모 회장은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어서 놀랐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반 고흐의 작품을 보고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불멸의 화가 반 고흐 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회는 오는 3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14:25
영화

“크리처물이지만 성장 드라마”…피날레 향한 ‘스위트홈3’ 관전 포인트는

‘스위트홈’ 시즌3(이하 ‘스위트홈3’)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는 5일 이응복 감독과 주역들의 소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먼저 이응복 감독은 “시즌2가 괴물과 맞서 싸우던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 갇히게 되는 이야기라면, 시즌3에서는 미스터리하게 펼쳐졌던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차별성을 밝혔다. 시즌3는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괴물화 사태의 또다른 변화를 마주한 인물들과 서사를 그린다. 이 감독은 “악마가 되어버린 상욱(이진욱)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현수(송강)의 전투, 아이(김시아)를 지키려는 이경(이시영), 사람들을 지키려는 탁인환(유오성)의 사명감 등 인물들이 각자 싸워나가는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다. 이어 “‘스위트홈​’의 장르는 크리처물이지만, 사실은 성장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기에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역들도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진욱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혼돈을 넘어 균형을 찾아가는 부분”, 이시영은 “신인류의 탄생과 변화”, 고민시는 “처절하면서도 강렬한 시즌3의 액션 씬들”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진영은 “피날레인 시즌3까지 함께하게 되어 사명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소중하고 남다른 의미의 작품”, 유오성은 “‘스위트홈​’을 통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숙고해볼 수 있었다”며 배우로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오정세는 “좋은 배우분들과 훌륭한 스태프분들이 모여 함께 만든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김무열은 “이 거대한 세계관에 한 인물로서 ‘스위트홈​’의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김시아는 “긴 시간동안 ‘스위트홈’ 시리즈와 함께하면서 한 캐릭터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했다”며 피날레까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스위트홈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14:03
스포츠일반

함서희, 정문홍 로드FC 회장에게 “죄송하다” 사과한 사연

로드FC 초대 아톰급 챔피언 출신의 함서희(37, 팀매드)가 정문홍 회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로드FC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함서희 펀치라인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함서희는 방송, 유튜브에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로드FC 챔피언 출신으로 로드FC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 출연했다.함서희는 “원래 (방송 출연을) 다 안 좋아해서 안 한다. 당연히 다른 곳이었으면 안 했다. 그런데 로드FC라는 말을 듣고, 로드FC는 내 고향이니까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함서희는 2014년 ROAD FC KOREA3 대회를 처음으로 로드FC 무대에 섰다. 이후 로드FC 018 대회에도 출전한 뒤 UFC로 이적했다. 실력 있는 선수가 타 단체로 이적한다고 했을 때 대표의 입장에서는 좋을 리 없다.당시를 회상하며 함서희는 “정문홍 대표님은 항상 내가 로드FC에 있다가 다른 단체로 옮겨 간다고 했을 때 화를 내시거나 나쁘게 말씀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셨다. ‘그래 네가 한 번 다녀와라. 만약에 안 되면 다시 로드FC로 돌아와라’ 이 말을 항상 해주셨다. 감동받기도 했고, 역시 대표님 의리가 있으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UFC에서 함서희는 본인의 체급이 아니 한 체급 위에서 활동했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었다. UFC에서 네 경기에 출전해 1승 3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둬 떠나야 했다.그때 당시 함서희는 격투기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지만, 정문홍 회장이 거액의 파이트머니로 챔피언급 대우를 해주며 함서희의 선수 생활을 연장하게 했다.함서희는 “UFC 나가고 그때는 그냥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당시에 오퍼가 원챔피언십에서도 오고, 로드FC에서도 왔는데 내가 있던 곳이 로드FC였고, 챔피언이 아니었는데 챔피언 대우를 해주셨다. 거절하지 못할 큰 파이트 머니를 제시해 주셨다. 통화하면서 바로 제안을 해주셔서 나도 고민 안 하고 로드FC로 오게 됐다”고 했다. 2017년 함서희는 로드FC에서 아톰급 초대 챔피언이 된 뒤 2018년에 2차 방어까지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함서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인생을 격투기에 바쳤는데, ‘내 인생이 끝났구나’라고 생각하는 시점에 대표님께서 잡아주셨고, 좋은 조건에서 시합할 수 있었다. 대표님이 격투기 인생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다”고 말했다.이후 함서희는 로드FC를 통해 일본 라이진FF로 이적, 챔피언이 되고, 싱가포르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이진FF에서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할 당시 코로나19 시기라 시합을 할 수 없어서 함서희 입장에서는 떠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라이진FF에서는 함서희를 연결해 준 로드FC에 계약 이야기를 하며 책임을 물었고, 정문홍 회장이 함서희를 대신해 사과하며 마무리됐다.함서희는 “로드FC가 그렇게 난처한 상황인 줄은 몰랐다. 정문홍 대표님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함서희 펀치라인 영상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있고, 풀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4.06.11 09:49
연예일반

[IS인터뷰] ‘무빙’ 힐링 소년 이정하, 이러니 빠질 수밖에

“모든 작품이 소중하죠. 하지만 ‘무빙’을 통해 와이어도 타보고 살도 찌워봤어요. 앞으로의 인생에서 도전했던 순간들이 원동력이 될 것 같아요.”배우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성장해온 환경, 직업, 성향 등에 따라 내면은 물론 외형까지 바꾸며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특히 몸무게를 조절하는 것은 배우의 숙명과도 같다. 배우 박해진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위해 10kg을 증량했으며, 영화 ‘범죄도시3’ 이준혁은 마동석에게 뒤처지지 않는 몸을 위해 20kg을 근육으로 채웠다. 이처럼 배우에게 몸무게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장치와 같다.그런데 최근 무려 30kg을 증량한 청년이 있다. 지난 2017년 데뷔, 올해로 5년 차가 된 배우 이정하다. 그는 지난 9일 첫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순수 소년 김봉석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동안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살아왔는데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쪘을 때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먹고 싶어도 참았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찌우면서도 힘든 게 없었죠. ‘무빙’이 공개되고 다시 찌우라는 반응도 있더라고요.(웃음) 사랑받는 것 같아 좋아요.”‘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이정하는 극중 아버지 두식(조인성)의 비행 능력, 어머니 미현(한효주)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봉석 역을 맡았다.봉석은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누구보다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씨를 지닌 고등학생. 이정하는 캐릭터를 위해 60kg 중반이었던 몸무게를 100kg 가까이 찌웠다.“지금은 운동하면서 다시 빼고 있어요. 촬영 전 두 달 정도 기간이 있었고, 촬영하면서도 계속 찌워나갔죠. 솔직히 찌울 때는 봉석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즐겁게 찍었어요. 뺄 때는 먹는 걸 줄이느라 배고팠는데 점점 멋있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밌게 빼고 있어요.(웃음)”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강풀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극의 재미를 살렸다. 특히 이정하는 봉석 캐릭터를 원작과는 다르게 그려내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어냈다.이정하 역시 “봉석이는 웹툰에서 다정하고 순수하지만, 내면이 강한 친구다. 내가 표현한 봉석도 거기에 초점을 두지만, 나만의 봉석이를 만들고 싶었다”며 “봉석이가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마음속을 들여다봤다”고 설명했다.봉석은 아버지 두식에게 비행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이를 위해 이정하는 생애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와이어 탈 때 코어 힘도 중요하지만, 몸 표현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현대 무용을 배웠어요. 와이어 액션을 처음 시작할 땐 두려웠어요. 워낙 힘들고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막상 타보니까 소질에 맞았던 것 같아요.(웃음) 아픈 걸 잊을 만큼 재밌었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정말 하늘을 나는 것처럼 나와서 그걸 제가 해냈다는 게 성취감 있고 뿌듯했죠.” ‘무빙’에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원고 3인방이 있다. 비행 능력과 오감 능력을 가진 김봉석을 비롯해 재생 능력을 가진 장희수(고윤정),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지닌 이강훈(김도훈)이다. 이정하는 인터뷰 내내 정원고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약 1년의 촬영 기간 동안 교복을 입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친구처럼 지냈다며 “진짜 학생이 된 느낌이었다. 함께 희로애락을 느껴서 더 두터워졌다”고 만족해했다.이정하는 강풀 작가의 오랜 팬이다. 1998년생인 이정하는 중학생이던 때부터 강풀 작가의 모든 작품을 섭렵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가 봉석이었다고 밝힌 이정하는 “감회가 새로웠다”면서도 “작가님한테 말해도 안 믿어준다”며 웃었다.그래서일까. 이정하는 봉석 캐릭터를 따내기 위해 죽을 각오로 임했다. 오디션을 보기 전 모든 걸 내려놓고 원작을 읽어봤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욕심이 점점 커졌다.“봉석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생각해 봤는데, 저한테도 봉석이의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부분을 살려서 오디션 보려고 했어요. 봉석이는 겉으로 볼 때는 다정하고 순수하지만, 누구보다 내면이 강한데,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24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무빙’은 디즈니+ TV시리즈 부문에서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비롯해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정하는 ‘무빙’이 어떤 작품으로 남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고 싶다. 못 자게 하고, 설레서 빨리 보고 싶고, 감동을 주는 따뜻한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또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언급하며 “제대로 된 로맨스도 안 해봐서 꼭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5 05:03
연예일반

박해진 “前여친 편지+사진 아직까지 보관해”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에서는 흠잡을 곳 없는 ‘마성의 배우’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이날 평소 ‘미우새’의 팬이었다 고백한 박해진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선물을 한가득 들고 등장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어 박해진은 과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출연으로 얻게 된 국민 연하남이라는 호칭에 어울리게, 母벤져스를 향한 연하남 표 애교를 보여 촬영장을 뜨겁게 했다. 이에 母벤져스는 “젊은 사람에게 그런 얘기를 들으니 너무 좋네”라며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 보는 母벤져스의 설렘 가득한 표정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평소 물건을 수집하고 보관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박해진은 과거 “신발을 2,200켤레까지 센 뒤 더 못 세어보고 정리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는 과거의 연인과 주고받은 편지와 사진은 물론 ‘이것’까지 아직 보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고.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하루빨리 처분하라고 조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어릴 적 가족과 헤어졌다가 17년 만에 한 집에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박해진이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17년 만에 가족들과 다시 모인 박해진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함이 더해진다.진심이 담긴 토크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흔든 박해진의 솔직 담백한 매력은 8월 13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1 09:26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전생 인연 드러나며 5% 육박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 통쾌함이 빛나는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이 확실한 단죄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8회는 수도권 기준 4.8%, 전국 기준 4.6%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가 박해진(차차웅)을 발견한 엔딩신은 5.8%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가사 상태의 영혼으로 병상을 맴도는 정영주(민숙)를 위해 박해진, 진기주(고슬해)와 귀신즈의 공조수사로 특별한 기적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돈을 노리고 정영주를 살해하려던 남편 안상우(종구)가 진짜 범인임을 밝혀냈다. 특히 장군신 정준호(최검)가 저승사자 신현준을 붙들어놓기 위한 시간 벌기 에피소드가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지금부터, 쇼타임!'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선적인 겉모습과 달리 끔찍하게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려던 안상우의 악마 같은 모습을 단죄한 권선징악적 결말 역시 통쾌한 마무리였다. 또 진심을 다해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았던 정영주를 위한 아이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운명을 바꿔놓았던 장면은 큰 감동을 전했다. 박해진과 진기주의 전생에 얽힌 비밀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점차 자신의 전생을 깨달아가는 가운데, 진기주는 전생의 천화공주로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와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악귀는 우연히 TV 마술쇼에 나온 박해진을 발견하고서는 풍백이라고 전생의 차웅 이름을 외치며 이를 갈았다. 전생에서 악귀가 얘기한 데로 박해진 때문에 진기주가 죽은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다가오는 만월살인마와 악귀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래로 장하은(예지)에게 사랑을 고백한 순경 김희재(이용렬)는 시민경찰대의 순찰 시간을 이용해 단둘이 있는 자리를 마련, 다시 한번 고백했지만 차였다. 이들 커플의 향방도 관심이 쏠린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MBC 주말극으로 편성,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10:25
연예일반

뉴스화제성 1위 ‘지금부터, 쇼타임!’ 러브라인으로 더욱 흥미로워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로맨스가 펼쳐질 조짐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캐릭터들의 러브라인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하고 있다. 전날 오후 방소된 3회에서는 캐릭터들의 본격적인 활약과 사연이 드러났다. 먼저 최검(정준호 분) 장군이 덕력을 쌓아야 성불한다는 것과 고슬해(진기주 분)를감동시키면 덕력이 올라간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차차웅(박해진 분)은 최검의 압박에 마술쇼에서 망신을 당한 후 결국 시민경찰대에 합류하며 고슬해와매직팩토리 소속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까지 ‘귀신공조수사극’을 예고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차차웅과 고슬해의 핑크빛 기류 시작에 이어 반전 매력 넘치는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라인, 총각귀신 탈피 소원 마동철(고규필 분)의 처녀귀신 소개팅까지 각각의 캐릭터들이 진화하며 러브라인이 시작된다. 차차웅은 시민경찰대로 큰 공을 세우고 CF 촬영을 차지해 드디어 소원성취를 한다. 이어 차차웅과 고슬해의꽁꽁 숨겨둔 아픔이 공개되며 두 사람 사이에 의미심장한 감정 교류가 시작되는 중요한 순간이 전개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1 16:16
연예

[포토] 이형민 감독 '몸을 아끼지 않는 박해진에 감동'

이형민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2/ 2022.04.22 14:41
연예

김희재, '소방청 명예 소방관' 됐다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다. 김희재는 16일 이같은 소식을 알린 후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로 나누어 생각을 한다. 처음부터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작던 크던 생각한대로 실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활동 당시에도 김희재는 팬들과 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365만원을 ‘희랑’ 이름으로 기부하며, 남친다운 면모를 선보였고, 해군 후배들을 위해 직접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이 주는 작은 기적들로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다수 인터뷰에서도 "항상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나 조차도 모른다. 허나,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오며 느낀 것은 주변에 또는 나 조차도 도움이 간절할 때가 많더라. 그럴 때 ‘누군가 작은 도움이라도 줬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 이제 천천히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영광이다. 우린 소방경 박해진이 꾸준히 보여준 진심에 감동했고, 김희재 소방관의 진심을 느꼈다. 태어날 때부터 선한 사람들이 있다면 박해진, 김희재 같은 분들일 것이라 생각한다. 소방경 박해진이 연기자로서 많은 부분을 소방청과 함께 했다면, 가수이자 연기자인 김희재와 함께 소방인으로서 꾸려갈, 또 다른 국민의 힘이 되어 줄 소방관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선 뒤 2019년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을 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희재는 박해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정식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을 가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6 11:07
연예

'꼰대인턴' 김응수, 그야말로 준비된 인턴…박해진 감동

'꼰대인턴' 김응수가 준비된 인턴의 모습으로 박해진을 감동케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는 박해진(가열찬)과 김응수(이만식)가 헬기에 구조 요청을 하지만 실패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들은 풍랑 주의보 때문에 섬에서 나오지 못했다. 어떻게든 육지로 나가야 했던 두 사람은 헬기에 구조 요청을 했고 이마저 실패하자 절망했다. 절망에 빠진 박해진과 김응수. 그런데 김응수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인턴이었다. 배고픔을 호소하는 박해진에 "신에게는 아직 12봉의 라면이 있습니다"라고 라면을 꺼내보였다. 식수는 물론 보조 배터리에 담요, 고스톱, 소주까지 없는 게 없었다. 김응수 덕분에 박해진은 섬에서 생존했다. 직접 잡아온 낙지까지 더해지자 금상첨화였다. 두 사람은 소박한 행복에 미소를 지었고,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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