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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높이에 막혔다…한국 여자농구, 월드컵 8강행 좌절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5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73-92로 졌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 4패에 그친 한국은 A조 6개 팀 중 5위로 4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에 실패했다. 한국은 2010년 체코 대회 이후 8강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대표팀의 전력에 큰 역할을 해냈던 센터 박지수가 빠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상대 높이에 연이어 고전했다. 또 다른 센터 배혜윤과 수비에 도움을 주는 슈터 최이샘마저 부상으로 낙마해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푸에르토리코의 1m91㎝ 장신 포워드 미야 홀링셰드는 한국을 상대로 29점을 몰아쳤다. 힘과 높이, 외곽슛까지 겸비한 홀링셰드를 한국은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홀링셰드는 3점 슛 6개를 던져 5개를 성공시켰다. 한국은 푸에르토리코를 이기면 8강에 갈 수 있었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 3점 슛 15개를 성공시켰지만(푸에르토리코는 9개), 높이에 막혔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보스니아헤르치고비나를 이긴 게 유일한 승리였고, 이는 월드컵 대회에서 12년 만에 거둔 승리였다. A조에서는 미국, 중국, 벨기에, 푸에르토리코가 8강에 올랐다. B조는 캐나다, 프랑스, 호주, 세르비아가 8강에 진출했다. 이은경 기자 2022.09.27 12:53
프로농구

[IS 피플] '조선의 슈터' 강이슬, 12년 만에 월드컵 첫 승 이끌다

한국 여자농구가 자랑하는 ‘조선의 슈터’ 강이슬(28·1m80㎝·청주 KB)이 국가대표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A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99-66으로 이겼다. 앞서 중국(44-107)과 벨기에(61-84)에 완패했던 한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이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정선민 감독이 선수로 활동하던 2010년 체코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16강에서 일본을 65-6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4년마다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지난 2014년 터키, 2018년 스페인 대회에서 모두 3전 전패를 당했다. 강이슬이 뜨거운 득점력을 자랑했다. 그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7분 30초 동안 뛰며 3점 슛 7개 성공을 포함해 3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3점 슛 성공률은 50%(7개 성공/14개 시도)에 달했고, 2점 슛도 7개 중 6개를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은 61.9%(13개 성공/21개 시도)를 기록했다.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FIBA에 따르면, 이날 강이슬은 개인 기록을 포인트로 환산한 효율(efficiency) 지수 44를 기록했다. 효율 지수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스틸 등을 더하고 여기에서 야투 및 자유투, 실책 수를 뺀 것으로 집계한다. 이날 강이슬은 긍정적 지수 합계가 53이고, 야투 실패(8개)와 실책(1개)을 뺀 효율 지수 44가 나왔다. 이는 FIBA 여자 월드컵에서 효율 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한 지난 2014년 이후 한 경기 최고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호주 출신의 리즈 캠베이지가 2018년 대회 스페인전에서 올린 41이었다. FIBA 홈페이지는 “강이슬이 효율 지수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시드니에서 기록적인 밤을 보낸 후 한국의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린다”고 소개했다. ‘국보 센터’ 박지수가 공황장애 증세로 월드컵 엔트리에서 도중 하차하면서 한국은 높이 싸움에서 열세를 지속해서 드러냈다. 중국전에서 리바운드 대결(29-58)에서 철저히 밀렸고, 벨기에를 상대(30-42)할 때도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당하자 제대로 된 공격과 수비가 불가능했다. 대표팀은 강이슬을 활용해 외곽과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강이슬은 팀이 필요할 때마다 외곽 슛에 성공했다. 12-4로 뒤진 1쿼터 초반 연속 3점 슛 성공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77-54로 앞선 4쿼터 중반에도 장거리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골 밑에 공간이 생기면 드라이빙 인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강이슬은 대한농구협회를 통해 “개인 기록을 떠나서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기록은 내가 좋게 나왔지만, 모든 선수가 하나가 되어 경기를 뛰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실 손에 감각이 좋지 않아서 계속 신경이 쓰였다. 오늘만큼은 어떻게든 잘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6개국씩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서는 FIBA 랭킹 13위 한국을 포함해 미국(1위), 중국(7위), 벨기에(5위), 푸에르토리코(17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26위)가 경쟁한다. 한국은 26일 미국과 조별예선 4차전을 갖는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09.25 17:55
스포츠일반

우리는 돌아갑니다, 12년 만에 올림픽 코트로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이 드디어 올림픽 코트에 복귀한다.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뒤따랐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역예선을 통과해 최종예선에 올랐으나 첫 경기부터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위 스페인에 대패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B조에 속한 팀들 중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퉈볼 만한 팀은 18위 영국뿐. 목표대로 영국을 잡긴 했지만 주전 6명만 기용하고 그 중 3명이 풀타임을 소화했던 탓에 체력적 부담을 안고 최종전에서 중국에 또다시 60-100, 40점차로 대패했다. 계획대로라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B조 4개 팀 중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만큼 1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티켓을 가져올 가능성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차전에서 중국(8위)이 조 1위 후보였던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위기가 찾아왔다. 이미 자력진출은 물건너 가고 스페인-영국전의 결과에 따라 본선행이 결정되는 상황. 만약 영국이 스페인을 잡는 이변을 한 번 더 일으켰다면 한국은 1승2패를 거두고 탈락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을 뻔했다. 다행히 이어진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82-79로 꺾어 한국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도쿄올림픽 본선에는 개최국 일본과 FIBA 월드컵 우승국 미국을 비롯해 중국, 스페인, 호주, 벨기에, 푸에르토리코, 세르비아, 캐나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그리고 한국까지 총 12개 팀이 출전해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본선 조 추첨은 오는 3월 21일 진행된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밟게 된 올림픽 무대는 선수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세계 농구계에서 한국의 전력은 나날이 뒤처지고 있고, 본선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1승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최종예선만 해도 영국전에 '올인'하느라 선수 기용 논란이 불거졌는데, 체력 부담을 안고서도 끝까지 뛰어 기적을 만든 선수들의 투혼이 아니었다면 본선 진출은 불가능했을 일이다. 그러나 본선에선 더이상 선수들의 '투지'만으로 싸울 수 없다. 우리보다 랭킹이 높은 세계 10위권 팀들을 상대로 조별리그에서 최소 1승 이상을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폭넓은 선수단 구성이 필요하다. 높이 차이는 어쩔 수 없다지만, 박지수(22·KB) 한 명이 지나치게 많은 부담을 지는 현상은 지양해야 한다. 주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줄 수 있는 최종 엔트리 명단을 만들어야 하는 건 물론이다. 반년도 채 남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해결하기엔 쉽지 않은 과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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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31일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 음료 부스 운영"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이하 아이사제닉스,지사장 김현수)이 ‘제 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음료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일) 오전 9시부터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5년간 국내외 총 5만 5천여 명의 참가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올해도 약 1만 4천 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는 31일 오전 7시부터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앰페드하이드레이트 오렌지(AMPED HYDRATE ORANGE)와 건강기능성 제품인 레드진생샷(RED GINSENG SHOT)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아이사제닉스는 오전 10시부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선착순 20명에게 아이사쉐이커도 증정할 계획이다.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총 18개국에 진출해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천 2백 억원),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천 5백 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8일 공식 오픈했다. 이승한기자 2019.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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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 개최"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지난 16일 금요일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국 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본 커팅식에는 한국과 본사 임원진을 비롯한 주요 사업자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아이사제닉스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짐 쿠버(Jim Coover)와 부회장 캐시 쿠버(Kathy Coover)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창업자인 짐 쿠버는 “아이사제닉스의 비전은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웰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자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강조했다. 짐 쿠버와 캐시 쿠버는 미국에서 건강 & 웰니스 업계 선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아이사제닉스는 11년 연속 미국 Inc. 5000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Inc. 5000 Fastest Growing Companies of America)’에 올랐으며, 애리조나 비즈니스 매거진 및 베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18년 애리조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최대 기부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총 18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천 2백 억원), 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천 5백 억원)를 기록 중이다. 이승한기자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지난 16일 금요일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국 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컷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리본 컷팅식에는 한국과 본사 임원진을 비롯한 주요 사업자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아이사제닉스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짐 쿠버(Jim Coover)와 부회장 캐시 쿠버(Kathy Coover)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창업자인 짐 쿠버는, “아이사제닉스의 비전은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웰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자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강조했다. 짐 쿠버와 캐시 쿠버는 미국에서 건강 & 웰니스 업계 선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아이사제닉스는 11년 연속 미국 Inc. 5000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Inc. 5000 Fastest Growing Companies of America)’에 올랐으며, 애리조나 비즈니스 매거진 및 베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18년 애리조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최대 기부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총 18개국에 진출했다. 현재 전 세계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천 2백 억원), 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천 5백 억원)를 기록 중이다. 2018.11.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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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국내 사업 본격 돌입"

‘삶을 바꾸는 솔루션™ (Solutions to Transform Lives™)’을 내세우는 글로벌건강 &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의 한국 지사가 오늘(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품질에 있어 타협 없는 정책(No Compromise Policy)를 고수하고 있는 아이사제닉스가 한국에 처음 선보일 제품은 총 10가지로 체중조절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 제품들은 아이사제닉스 전문 사업자 어쏘시에트(associate)들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은 18번째 진출국이다. 글로벌 본사는 미국 애리조나 길버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한화 1조 1천 2백억)이며, 2002년설립 이후 누적 글로벌 매출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6조 7천 5백억)를 기록 중이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김현수지사장은 “과학적으로 개발된 아이사제닉스의 우수한 영양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11월 중 아이사제닉스 창립자들도 방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10.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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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예정"

글로벌 건강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이 오는 10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제닉스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체중관리부터 일상에서 에너지,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100여개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래비스 오그던(Travis Ogden) 아이사제닉스 CEO는 “ 장기적인 조사와 검토를 거쳐 한국 시장을 진출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한 만큼, 한국 고객들이 과학적으로 개발된 아이사제닉스의 영양, 건강 제품과 솔루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사제닉스는 미국,캐나다,푸에르토리코,홍콩,호주,뉴질랜드,대만,멕시코,싱가포르,콜롬비아,인도네시아,영국,아일랜드,네덜란드,벨기에,스페인 등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60만 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아이사제닉스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한화 1조 1천 2백억)이며, 2002년설립 이후 누적 글로벌 매출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6조 7천 5백억)를 기록 중이다. 신임 한국 지사장에는 수년간 다수의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에서 한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김현수(Steve Kim) 지사장이 선임됐다. 김 지사장은 “세계적인 건강 &웰니스 기업인 아이사제닉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아이사제닉스의 우수한 영양 제품들과 건강 솔루션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성공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지원 활동들을 아낌없이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본사는 미국 애리조나 길버트에 위치하고 있으며,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 제품은 아이사제닉스 어쏘시에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8.08.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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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작아서 '아이폰6' 2차 출시국서 제외?

한국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1차 출시국에 이어 2차에서도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15일 아이폰6 신제품들의 2차 출시국을 발표했다. 오는 26일 오스트리아·벨기에·이탈리아·네덜란드·러시아·사우디 아라비아·스위스·대만 등 22개국에서 판매한다. 앞서 애플은 19일 미국·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홍콩·일본·푸에르토리코·싱가포르·영국 등 10개국에서 1차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아이폰5S·C 출시 때는 2차 출시국에 포함됐던 한국은 이번 아이폰6에서는 중국과 함께 1·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빨라도 10월말 이후에나 아이폰6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이번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된 이유로는 애플에게 주요 시장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애플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고작 6% 밖에 되지 않는다. 삼성이 63%, LG가 22%, 팬택이 7%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 애플은 일본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7%로 삼성(2위)과 소니(3위)를 제쳤다. A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애플에게는 작아서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애플이 워낙 수퍼갑이라서 통보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국내의 엄격한 전파인증 방식 때문에 출시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정부는 해외에서 만들어진 무선기기를 국내에 들여올 때 기간 통신망에 대한 위해 여부와 이용자의 안전 및 권익 보호, 국내 전파질서 유지 보호, 외부 전파에 의한 통신 장애 및 오작동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 40여개 민간 업체에서 엄격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그러나 B 이통사 관계자는 "애플이 출시할 생각만 있다면 전파인증은 미리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애초에 1, 2차 출시국에 포함시킬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하루 예약 판매 주문량이 애플 사상 최고인 400만건을 기록하며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17 07:01
생활/문화

지금 아이폰 6, 정상가 4배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미국과 일본 등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문 돌풍을 일으키며 지구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판매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낙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해 시장의 분위기는 커진 화면 등 기존 아이폰 모델들과 달라진 모습을 놓고 혁신성이 부족하다거나 잡스 신념이 실종됐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12일 사전주문이 시작된 후의 분위기는 완전하게 다른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일부 지역에선 주문 폭주로 인해 애플스토어가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또한 초도물량 품귀현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경매 사이트로 몰려들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정상가격의 2∼4배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잇따랐다. 이베이에선 949달러짜리 아이폰6 플러스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1900달러에 낙찰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24시간 만의 400만대 사전주문 접수 기록은 2년 전 아이폰5가 세운 72시간이라는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층 느긋해진 애플은 일부 고객들은 아이폰6 모델을 받으려면 다음 달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 분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추가 공급 물량이 애플 소매점에 공급될 것"며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직접 가서 시판 예정일인 19일 오전 8시부터 이를 살 수 있다"고 공지했다.애플이 발표한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다. 또한 2차 출시국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포함됐다. 이들 국가에선 오는 26일부터 선주문을 받는다.한국의 소비자들은 이르면 11월 초, 늦으면 12월에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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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2차 출시국서 한국 제외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2차 출시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애플은 이날 한국을 뺀 2차 출시국 22개 지역의 명단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연방(UAE)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판매하기로 했다. 애플은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 10개국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10월 말 이후에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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