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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안보현, '나혼산' 통해 반전美 발산(feat. 엑소 세훈)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한 안보현이 전에 없던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내일(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보현이 복싱부터 감성 캠핑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보현은 자취 17년차의 저력을 입증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취향 저격 레시피로 아침식사를 하는가 하면, '살림 만렙'다운 꼼꼼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직접 발품을 팔아 완성한 세심한 인테리어는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속 만병의 '근원'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던 로맨스 감성이 폭발한다. 윌슨을 향해 썸녀에게만 보여줄 만한 심쿵 유발 행동을 하며 뜻밖의 설렘을 선사한다. 또 복싱장을 찾아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섹시미까지 뽐낸다. 감성 충만한 캠핑으로 힐링데이를 이어간다. 탁 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캠핑장으로 떠나 예상치 못한 아기자기한 소녀감성을 드러내며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수놓는다. 그에게는 반가운 손님도 찾아온다. 한껏 분위기에 취해 있던 중 엑소 세훈이 등장, 두 남자의 아웅다웅 절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힐링 여행이 이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