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2건
연예

설인아, '사풀인풀' 종영 인사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풀인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사풀인풀',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분들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사랑은 뷰티풀하게 인생은 원더풀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인아를 비롯해 조윤희, 김재영, 오민석 등 출연 배우들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100부작을 함께해온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청아야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한다 -인아가"라고 덧붙이며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주말극 '사풀인풀'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1:39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종영 소감 "많은 공부가 된 작품"

'사풀인풀' 설인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이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인아(청아)는 학교 폭력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조우리(문해랑)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고 연인 김재영(구준휘)과 미래를 약속하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았다. 설인아는 23일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필 편지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8개월이란 기간 동안 청아를 만나 많은 성장을 한 거 같다. 청아라는 캐릭터가 마냥 캔디 같은 캐릭터도 아니었고 어려운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청아 자체를 이해하고 많이 공감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감독·작가와도 소통을 많이 했던 작품"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미숙이 정말 엄마처럼 딸 대하듯이 함께 고민해주고 옆에서 힘을 많이 줬다. 또 전적으로 믿어주신 한준서 감독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혼자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아 뭔가 아쉽기도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라 기분 좋은 끝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청아와 '사풀인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배우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인아는 '사풀인풀'을 끝으로 차기작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하 설인아 종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청아, 설인아입니다. 8개월이란 기간 동안 청아를 만나 많은 성장을 한 거 같아요. 청아라는 캐릭터가 마냥 캔디 같은 캐릭터도 아니었고, 어려운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청아 자체를 이해하고 많이 공감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감독님, 작가님과도 소통을 많이 했던 작품이에요. (김) 미숙 선생님께서도 정말 엄마처럼 저를 딸 대하듯이 함께 고민해주시고 옆에서 힘을 많이 주셨고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신 한준서 감독님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혼자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주신 분이에요. 김재영 씨와도 너무 좋은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었고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제일 덥고 제일 추운 나날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습니다. 청아를 통해 사람을 배려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진정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가끔은 청아가 슬프면 설인아도 슬퍼지고 청아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지는 그 오묘함을 느낄 수 있어 짜릿하기도 했어요.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아 뭔가 아쉽기도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라 기분 좋은 끝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청아와 '사풀인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배우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8:14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 청혼에 혼란…가족·직업vs사랑

설인아가 김재영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김청아)는 김재영(구준휘)으로부터"런던에 함께 가자"는 청혼을 받았다. 나영희(유라)가 이태선(강시월)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김재영에게 떠나라고 한 것. 이에 사랑하는 설인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김재영은 급히 그에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청혼에 설인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는 여지를 남겼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가졌던 설인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또 설인아는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나영희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나영희는 망설이는 설인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유라의 부탁에 그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선이 진호은(구준겸)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이번주 일요일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8:28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갈등의 실마리 하나둘씩 풀어나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2월 29일·3월 1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며 설인아(청아)를 둘러싼 관계의 갈등이 풀리기 시작했다. 앞서 어린 시절 청아는 조우리(문해랑)의 학교 폭력으로 인해 죽음을 결심했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진호은(준겸)의 죽음에도 연관돼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오민석(도진우)이 죄책감으로 인해 설인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안쓰러워했다. 이를 모르는 설인아는 상냥하게 오민석을 대했고 그는 더욱 미안함을 가진다. 여기에 박혜미(홍화영)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박혜미도 조우리를 멀리하게 된다. 설인아는 김재영(준휘)이 진호은의 뺑소니 사건을 덮은 사람이 나영희(홍유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옆에서 함께 안타까워하며 위로했다. 설인아는 여전히 "(뺑소니) 사건 자료 언제 줄래? 재심 서둘려야 할 것 같아"라는 이태선(시월)의 재촉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사건의 열쇠를 풀게 될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방송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2 16:38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휘몰아치는 풍부한 내면 연기

내면 연기로 휘몰아쳤다. 설인아(김청아)는 22·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비극의 진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호은(구준겸)의 자살방조죄로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설인아는 그럼에도 경찰서에 나가 청소를 하고 다른 경찰들을 도왔다. 정원중(문준익)에게 받은 구준겸 사건 경위서를 이태선(강시월)에게 줄 것인지 고민했다. 이와 함께 김재영(구준휘)은 박끝순 할머니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재영이 안타까웠던 설인아는 그를 위로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재영의 손을 잡기로 한 설인아아는 차갑고 냉정한 나영희(홍유라) 앞에서도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비극의 시작인 구준겸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설인아가 앞으로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갈 것인지 주목된다. 설인아는 드라마의 갈등이 심화될수록 더욱 풍부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드라마를 훌륭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다. 매회 설득력 있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열연 중인 설인아가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4 07:45
연예

'사풀인풀' 나영희, "진심으로 판결" 뻔뻔한 인터뷰 후 설인아에 분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김재영과 설인아가 같이 있는 모습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청아(설인아)가 구준휘(김재영)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구준휘는 동생이 뺑소니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의 납골당을 찾았다. "어떡하냐"고 힘들어하는 구준휘 모습에 김청아는 "내가 오늘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홍유라(나영희)와 마주쳤다. 홍유라는 뺑소니사고 진범을 물어본 김청아에 쌀쌀맞게 대했다. 김청아의 인사에도 "고양이 쥐 생각한다"면서도 "안녕은 무슨 안녕, 내빼지 말고 따라 들어오라"고 저녁을 제안했다. 또 "잘 버텨라. 버티는 건 네 자유인데 아들 상하게 하지 말라"고 김청아에 당부했다. 홍유라는 대법관으로서의 인터뷰에서 "법은 공평한데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공평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평생 진심으로 판결했다"며 뻔뻔하게 말하기도 했다. 또 자신은 홍화영 회장과 결이 다른 사람이라며 재벌가 갑질에 선을 그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20:26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 회를 거듭할수록 진해지는 표현력

설인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설인아(김청아)는 지난 주말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눈물과 울분, 아픔에 대한 진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집 앞까지 찾아온 김재영(구준휘)에게 "우리에겐 함께할 미래도 현재도 없어요. 우리 둘 사이에 남은 건 돌이킬 수 없는 과거뿐이에요"라며 모든 걸 포기하고 오열했다.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이후 자살을 시도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진호은(구준겸)의 자살을 방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 생활이 위태로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인아의 고백 이후 같은 지구대 식구들은 불똥이 튈까 겁이나 그를 멀리했다. 피해자였지만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설인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샀다. 계속해서 힘든 일만 생기자 설인아는 자신이 자살을 결심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날 아침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며 그날의 선택을 후회하며 소리 없는 눈물을 흘렸다. 설인아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 몰입하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재영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혼란스러워하는 마음과 학창 시절의 고통으로 여전히 힘들어하고 울분을 토해내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설인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0 09:33
무비위크

'사풀인풀' 이별 앞둔 김재영·설인아, 애틋한 첫 키스[종합]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과 설인아가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눴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다 여행을 떠나는 김재영(구준휘)과 설인아(김청아)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김재영은 다시 한 번 설인아와의 이별을 종용받았다.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조윤희(김설아)와 마주친 것. 설인아가 없는 방에서 김재영은 "전시회에 함께 간 구준휘씨 때문에 행복해질 것 같다"고 했던 설인아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때 조윤희가 나타나 "청아 방에서 나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련님 답지 않게 왜 이러냐. 이러다 이모님 아시면 어쩌려고 그러냐. 정말로 헤어질 생각은 있는 거냐"고 따져물었다. 그러자 김재영은 "생일 때까지만 만나겠다. 같이 보내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고개를 떨궜다. 죽은 동생의 시계를 차고 있는 설인아의 모습에 김재영은 분노했다. 그렇게 설인아와 싸운 후, 시계를 건넨 어머니 나영희(홍유라)에게 화를 냈다. 싸운 후 크리스마스에 설인아와 재회한 김재영. 크리스마스 여행을 설인아와의 마지막으로 여기는 듯했다. 설인아에게 자신의 신발을 신겨주고 바닷가를 달리며 설인아가 원하는 일들을 하나씩 해나갔다. 밤이 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설인아는 조용한 김재영에게 투덜거렸다. 혼자 와인을 들이키면서 김재영과의 키스를 기대했다. 그러나 슬픈 눈빛의 김재영은 설인아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때 환한 미소를 띤 설인아의 얼굴이 김재영의 눈에 가득 찼다. 김재영과의 미래를 기대하는,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지 못하는 설인아에게 김재영은 입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1:21
무비위크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와 헤어지겠다" 조윤희와 약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설인아와 이별할 것으로 조윤희와 다시 한 번 약속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설인아(김청아)가 없는 방에서 설인아를 기다리다 조윤희(김설아)와 마주치는 김재영(구준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영과 설인아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설인아의 언니 조윤희만이 알고 있는 상황. 조윤희는 김재영에게 여러 차례 설인아와의 이별을 종용했다. 설인아가 없는 방에서 김재영은 "전시회에 함께 간 구준휘씨 때문에 행복해질 것 같다"고 했던 설인아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때 조윤희가 나타나 "청아 방에서 나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련님 답지 않게 왜 이러냐. 이러다 이모님 아시면 어쩌려고 그러냐. 정말로 헤어질 생각은 있는 거냐"고 따져물었다. 그러자 김재영은 "생일 때까지만 만나겠다. 같이 보내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고개를 떨궜다. 한편, 설인아는 김재영의 어머니 나영희(홍유라)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죽은 아들이 살려준 이가 설인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영희. 설인아는 나영희에게 "그동안 감사했다. 건강히 잘 지내라"며 인사했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0:17
연예

[리뷰IS]설인아, 본격적인 데이트로 핑크빛 무드 전환

배우 설인아가 귀여운 매력을 쏟아내고 있다. 설인아(김청아)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재영(구준휘)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화가 났다가도 금세 풀어지는 등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재영과 함께 하고 싶은 게 많은 감성적인 설인아와 달리 김재영은 "영화는 각자 원하는 거 보고 끝나고 만날까요"라고 하는 등 무뚝뚝한 성격으로 설인아를 속상하게 했다. 그럼에도 설인아는 김재영의 연락을 계속 기다렸다. 또 그가 오지 않으면 토라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을 위해 자동차를 사고 퇴근길을 마중 나온 김재영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설인아는 김재영을 볼 때마다 설레는 표정과 눈빛을 짓는 등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진호은(구준겸)의 죽음에 얽힌 설인아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김재영은 설인아와 나영희(홍유라)가 계속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빨간불을 예고했다. 특히 진호은의 죽음 이후 우울하고 힘들었던 전과 달리 사랑에 빠진 이후 행복하고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설인아에게 또 다시 비극적 전개가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내용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08 09: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