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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6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6억여원이 23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8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6억 2820만 7000원이 다음 회차인 23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0건/2512만 8280원), 3등(134건/93만 7630원), 4등(1081건/23만 246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건수는 1225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는 지난 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의외의 결과 펼쳐지며 참가자들 난항…1등 적중금 6억여원 이월된 23회차 오는 9일까지 참여 가능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서는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발생하며,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은 나오지 않았다. 14경기 중 승(홈팀의 승리)은 6경기, 패(홈팀의 패배)는 5경기, 양팀의 무승부 경기는 3경기로 나타났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리버풀(10경기)전에서는 현재 아스널과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사이 좋게 서로 두 골을 득점하며, 2-2로 비기는 데 그쳤다. 셰필드유나이티드-첼시(13경기)전도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졌다. 이번 시즌 첼시의 현재 리그 성적은 9위다. 전통의 강호로 언급되는 첼시와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다만,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위치한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는 단연,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이 역시 2-2 무승부 결과가 펼쳐졌다. 세리에A에서는 리그 7위(승점 48점)에 올라있는 나폴리가 11위(승점 42점)에 위치한 AC몬차와 경기를 펼쳤다. 승점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양팀은 지난 맞대결에서도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팽팽한 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경기는 나폴리의 승리(4-2)로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는 쉽게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이 다수 발생한 결과,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어 1등 적중에 실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약 6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3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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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1등 총 적중금 7억원…21회차는 4월 2일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5건 발생했으며, 이를 합산한 총 금액은 7억여원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1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5건 발생했다. 총 환급금액은 7억 858만 275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급액은 1억 4171만 6550원이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12건·253만 660원), 3등(1361건·10만 4130원), 4등(1만 1437건·2만 479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적중을 합산한 수는 1만 2915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는 3월 31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오는 4월 2일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무승부 경기 다수 발생했지만, 14경기 결과 모두 맞힌 1등 5건 발생 EPL과 라리가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서는 다른 회차보다 무승부 경기가 많이 발생했다. 14경기 중 양팀의 무승부 경기는 6경기로 나타났으며, 승(홈팀의 승리)은 4경기, 패(홈팀의 패배)는 3경기였다. 위 6경기 중 4경기는 EPL에서 발생했다. 강팀의 경기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고, 반대로 셰필드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는 서로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어, 노팀엄포레스트-크리스털전과 브렌트퍼드-맨체스터유나이트전은 모두 1-1 무승부 결과가 펼쳐졌고,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마요르카전과 RC셀타-라요의 맞대결이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에서 많은 무승부 결과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는 2일까지만 구매가 가능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4.04.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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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약 8억 원의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1등 적중자 미발생약 8억 원의 1등 적중금은 오는 29일 마감하는 승무패 47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8억 원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게임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8억 원의 적중금이 이월됐다고 밝혔다. 28일 발표된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 1등 적중금인 8억 5,591만 6,000원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 이외의 적중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8건), 3등(12경기 적중/379건), 4등(11경기 적중/4,108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4,505건의 적중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902만 36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45만 1,680원과 8만 3,350원을 받을 수 있다. 다수 원정팀 승리 및 이변 있는 결과들로 인해 참가자들 적중 난항…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이번 회차 대상경기에서는 원정팀들의 승리가 다수 발생하고, 일부 경기에서 이변 있는 결까지 펼쳐지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참가자들이 1등 적중을 놓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먼저, 이번 회차에서는 원정팀들의 승리가 유독 많이 발생했다. 축구에서는 경기장 크기, 잔디 길이 등 다양한 환경과 서포터즈들의 일방적인 응원 때문에 홈팀이 원정팀에 비해 경기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지만, 이번은 달랐다. 본머스-토트넘전(1경기), 애버턴-울버햄프턴(4경기), 브라이턴-웨스트햄(6경기), 세비야-지로나(8경기), 번리-애스턴빌라(9경기), 셰필드유나이티드-맨체스터시티(10경기), 뉴캐슬-리버풀(11경기), 비야레알-바르셀로나(12경기), 발렌시아-오사수나(13경기)전 등 14경기 중 과반이 넘는 9경기의 결과가 모두 ‘패(홈팀의 패배)’로 기록됐다.이와 더불어 결과 예측이 힘든 경기도 있었다. 아스널-풀럼(2경기)전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EPL에서 2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아스널은 당시 중위권(10위)으로 시즌을 마감한 풀럼과는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차지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다수 원정팀 승리와 일부 경기의 이변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1등 적중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약 8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46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8일부터 2024년 8월 2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 게임은 오는 29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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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셰필드전 '최다골 유니폼' 경매 나온다

3일(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16-17 시즌 자신이 세웠던 한 시즌 최다골(21골) 타이 기록을 달성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뜻깊은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해트트릭과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4-0 완파했으며 손흥민은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 외에도 두 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하는 '10-10 클럽'에 가입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토트넘은 이날 평소와는 다른 유니폼을 착용했다. 기존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글로벌 보험 기업 AIA 대신 'ISF(Indochina Starfish Foundation) 캄보디아'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것이다. 토트넘의 유니폼 스폰서 AIA와 수년간 협력 중인 캄보디아의 자선 단체 ISF는 캄보디아 내 불우 아동의 교육사업 등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토트넘 구단은 'ISF 캄보디아'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특별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보였고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이 착용했던 이 특별한 유니폼은 선수들의 사인과 함께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ISF와 토트넘 홋스퍼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ISF는 경기에 앞서 손흥민이 캄보디아 팬들에게 전한 영상 메세지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캄보디아에 있는 우리의 모든 팬들의 끊임없는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곧 볼 수 있기를 바래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캄보디아 팬들은 "Thank you oppa(고마워요 오빠)"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손흥민에게 화답하고 있다. 김도정 기자 2021.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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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A컵’ 결승 진출

아스널이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위건과 2013-2014 FA컵 4강전을 치렀다. 1-1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스널이 승리했다. 결승에서는 헐시티-셰필드유나이티드전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겨루게 된다. 이로써 아스널은 무관 탈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로 추락했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와 FA컵을 오가며 치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부진중이다.반면, 에버튼은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선덜랜드와 치른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1-0으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만을 남겨둔 현재 에버튼은 19승9무5패 승점 66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고, 아스널은 19승 7승 7무 승점 64로 5위로 밀려났다. 이현아 기자 hihyuna39@joongang.co.kr 2014.04.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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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4부리그팀과 무승부…‘박지성-윤석영’ 후반 투입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4부리그 팀과 가진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QPR은 11일(현지시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엑서터 시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QPR은 전반부터 바비 자모라, 주니오르 호일렛, 스테판 음비아,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했다. 경기를 주도했지만 슈팅이 번번히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QPR은 후반 선수 전원을 교체했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투입됐다. 박지성이 결정적 득점 찬스를 놓쳤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QPR은 다음달 3일 셰필드유나이티드와 2013~14 챔피언십(2부) 개막전을 치른다. J스포츠팀 2013.07.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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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위건, 시즌막판 폭발! 리그 잔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의 별명은 '생존왕'이다. 2005-2006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뒤 매 시즌마다 극적으로 강등 위기를 넘겼다. 항상 최하위권을 맴돌지만 시즌 막판만 되면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해 1부 리그에 잔류했다. 위건은 29일(한국시간) 끝난 뉴캐슬과 36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2부리그 강등 위기를 넘겼다. 빅터 모제스(22)가 2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도왔다. 위건은 이날 승리로 승점 37점이 돼 순위를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18위부터 20위까지 2부 리그로 내려간다. 위건은 27라운드까지 꼴찌였다. 27경기에서 4승을 거둔 게 전부였다. 하지만 28라운드부터 팀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후 9경기에서 5승 2무 2패로 성적이 수식상승했다. 27경기에서 딴 승점(20점)과 최근 9경기에서 얻은 승점(17점)이 거의 비슷할 정도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승)·아스널(2-1 승)·리버풀(2-1 승) 등 강팀만 쏙쏙 잡아내며 위력을 떨쳤다. 18위 볼턴과 승점 차이가 3점 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남은 경기 일정이 좋아 1부 리그 잔류가 유력하다. 이처럼 위건이 시즌 막판 기적과 같은 돌풍을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부터 쭉 이어온 모습이다. 위건은 2006-2007시즌 37라운드까지 18위로 강등의 유력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셰필드유나이티드를 꺾고 골득실 1골 차로 17위에 올라 1부 리그에 잔류했다. 2009-2010시즌에도 35라운드까지 16~17위를 멤돌다 아스널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강등을 겨우 면했다. 지난 시즌에도 36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연승 기록하지 못하며 19위에 그쳤다. 하지만 시즌 막판 2경기를 모두 이기며 17위로 극적 생존했다. 위건은 37~38라운드에서 19위 블랙번과 20위 울버햄프턴과 맞대결을 한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사진=위건 홈페이지 캡처 2012.04.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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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데뷔골… 레딩 2-1 승

‘스나이퍼’ 설기현(27·레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설기현은 16일 브래몰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06~2007 프리미어리그 5차전에서 1-0으로 리드하던 전반 2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찔러준 공을 동료 공격수 르로이 리타가 설기현에게 살짝 내줬고. 설기현은 아크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후 짧고 강하게 왼발을 휘둘렀다. 설기현의 왼발을 떠난 공은 낮고 빠르게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빨랫줄처럼 팽팽한 직선을 그리며 골망을 흔든 통렬한 골이었다. 설기현은 체력 안배와 수비 강화를 위해 후반 21분 군나르손과 교체 아웃됐다. 레딩은 2-1로 승리를 거두며 3승2패로 승점 9점째를 챙기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딩으로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원정 첫승이기도 하다. 설기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밟은 뒤 5경기 연속 선발출전 끝에 골 사냥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과 두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설기현은 이 날 데뷔골로 5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초반 비교적 이른 경기에서 부담스런 첫 골을 신고함에 따라 설기현은 앞으로 한 결 여유를 가지고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 있게 됐다. 설기현은 지난 2일과 6일 열린 아시안컵 지역예선에서 붉은색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올시즌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설기현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암스트롱과 언스워스의 샌드위치 마크를 받았다. 하지만 과감히 돌파를 시도하고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를 괴롭히는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골까지 터트릴 수 있었다. FC 레딩은 올시즌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부담스러운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한 지 11초 만에 케빈 도일이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후반들어 총공세를 펼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후반 16분 헐스가 골에어리어 왼쪽 사각에서 헐스가 터닝 오른발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레딩은 후반 43분 길레스피에게 날카로운 슈팅을 허용했지만 하네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해준 기자 ●설기현(레딩 FC)대회 날짜 상대팀(H/A) 결과 출전기록 비고EPL1 8.19 미들즈브러(H) 3-2승 ▽후39(군나르손) 1A(전43·키슨) 4-4-2(RMF) Skysports 9(인상적인 데뷔전·impressive debut)·주간베스트11 선정. 경기 MVP. 코펠 “powerful boy” EPL2 8.24 애스턴빌라(A) 1-2패 ○ 1AS(전4·도일·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 케빈 도일 헤딩골) 4-4-2(RMF) Skysports 8(exellent·팀내 최고평점. 양팀 통합 동률 수위)EPL3 8.26 위건 애슬레틱(A) 0-1패 ▽후24(헌트) 4-4-2(RMF) Skysports 5(평균 이하·below par)EPL4 9.12 맨체스터시티(H) 1-0승 ▽후31(군나르손) 4-4-2(RMF) Skysports 5(평균 이하·below par)EPL5 9.16 셰필드유나이티드 (A) 2-1승 ▽후21(군나르손) 1골(전25·리타가 패스한 것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4-4-2(RMF) Skysports 2006.09.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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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멋진 골. 평점 7’

16일 열린 셰필드유나이티드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설기현(27·레딩)이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멋진 골(fine goal)’이라는 촌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린 케빈 도일(8점)에 이어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설기현과 함께 평점 7점을 받은 레딩 선수는 수비수 송코와 잉기마르손. 중앙 미드필더 시드웰과 왼쪽 미드필더 보비 콘베이. 공격수 르로이 라타 등 모두 6명이다. 상대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는 골키퍼 베네트가 유일하게 평점 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기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평점 9점을 받았으며 최근 두 경기에서는 잇달아 5점으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해준 기자 2006.09.1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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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승격 세팀 초반부터 고전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세 팀은 레딩. 셰필드유나이티드. 왓퍼드 등 3팀이다. 설기현이 포진한 레딩은 미들즈브러와의 홈 개막전에서 미들즈브러에 0-2로 뒤지다가 3-2로 역전승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 후 두 경기에서 잇달아 패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왓퍼드는 1무2패로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처졌다. 세 팀 모두 승격 후 이렇다 할 선수 보강을 하지 못해 올시즌 내내 어려움이 예상된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가들은 세 팀 가운데에서는 그마나 설기현이 포진한 레딩의 프리미어리그 잔류할 확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 점치고 있다. 지난해 승격한 세 팀 중에서는 위건과 웨스트햄이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약 절반정도는 승격한 첫 해 다시 강등되는 비운을 맞았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대략 40점이 필요하다. 10승10무18패 정도를 기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해준 기자 2006.08.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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