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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소속사 "악플 1차 증거수집→법적대응, 선처없다"[공식]

신혜선이 근거없는 허위사실과 악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이 완료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해당 악성 자료들의 게시자들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YNK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NK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이 완료되었습니다. 해당 악성 자료들의 게시자들에 대하여는 법무법인을 통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 모니터링과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YNK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를 요청드립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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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박경리 "처음 연기 수업할 때 낯설어 울었다"

가수 겸 배우 박경리(30)가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후 첫 작품에 나섰다. 제대로 된 정극이었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서 한고은(고윤주)의 청춘 시절을 소화했다. 2인 1역으로 싱크로율을 최대한 높이면서도 20대 시절 안기부 출신의 고윤주 서사를 살리는 것이 관건이었다. 액션 연기도 필요했다. 박경리는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따냈고 시청자들에게도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이번에 배우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음악에 대한 미련은 없나. "음원을 낼 생각이 있다. 회사에서도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 했다. 대표님이 연기를 배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여러 색을 입히고 싶다, 조금 늦더라도 차츰차츰 이미지를 만들어가자고 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근데 정작 연기를 배우니 잘하든 못하든 너무 재밌더라. 처음엔 집에 갈 때 울고 그랬다. 선생님이랑 대사를 주고받는데 처음 하는 거라 입을 떼기가 어렵더라. 하지만 내가 바뀌는 게 보이고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는 게 재밌어서 지금은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인가. "부딪치기 전에 두려움이 좀 있는데 정작 부딪치고 하다 보면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다. 예전엔 욕심이 없었다면 지금은 욕심을 가지고 좀 더 고민해보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가수와 배우, MC 활동의 매력을 꼽는다면. "일단 가수는 바로 보이는 무대가 있고 팬들과 바로바로 소통할 수가 있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그날그날 알 수가 있다. 드라마는 고민을 해서 현장에 왔는데 나중에 집에서 봤을 때 편집되어 있는 모습이 새롭고 재밌더라. 내가 아닌 사람을 연기해서 나오는 것이지 않나. MC 활동도 재밌다."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가 19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더라. "혼자 하는 게 아니라 MC가 많다. 여러 사람이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 그룹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 뷰티 쪽에도 관심이 많지 않나. "화장을 열심히 하고 다닌다. 조금 더 예쁠 때 예쁘게 꾸미고 다니자란 생각이다. 20대엔 민낯에 모자를 쓰고 다녔으면, 30대엔 생각이 바뀌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사진 찍는 것도 많이 본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많이 좋아해 주기도 해서 뷰티 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다." -요즘 관심사는. "노래 듣는 것 좋아하고,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최근에 요가를 시작했다. 내 몸을 생각하며 운동하는 게 좋다. 꾸준히 하고 있다. 평소 살이 조금 쪘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관리를 하는 편이다." -고민이 있다면. "잘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한 번 시작했으면 끝장은 봐야 하지 않나. 흐지부지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 -신혜선 배우가 커피차를 보내줬더라. "언니랑 술자리를 몇 번 했다. 진짜 다운됐을 때가 있는데 그때 언니랑 만났다. 오디션 보고 멘털이 털린 상태였다. '계속 연기를 하는 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엄청 울면서 '연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언니가 '너는 너대로 해. 경리야 너대로 해. 괜찮아' 이렇게 얘기해줘서 힘이 났다. 이 직업은 그날 일을 바로바로 털어버려야 하는 것 같다. 언니는 연기로도 상을 많이 타지 않았나. 이런 언니한테 조언을 받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다면. "최근에 영화 '콜'을 봤다. 반전의 반전이 있는 전종서 배우님의 역할이 너무 좋더라. 그런 역할을 좋아하는 것 같다." -배우로서는 신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로서 롤모델은. "전지현 선배님과 손예진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나오는 작품을 챙겨본다. 연기로 잘 표현해줘 나오는 작품마다 정말 새롭다. 두 분의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 -하반기 계획은. "우선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원도 낼 수 있다면 하고 싶다. (노래를) 안 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 같다.(웃음) 사실 나인뮤지스 활동 끝나고 나서 내가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이거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애착이 있다.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백기 때 쉬면서 회복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으샤 으샤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다. 꾸준히 나와의 싸움을 이어가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1.06.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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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후회와 아쉬움은 다음에 채워보겠다"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김현주(최연수)가 12일 종영한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신념을 지키며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역할로 변신해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호연을 펼쳤다. 행복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모든 것이 거짓과 위선에서 비롯됐음을 깨닫게 되면서 감정의 파동을 겪는 인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완성해낸 김현주에게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극 초반 사랑하는 남편의 든든한 외조를 받으며 '몸 편한 것보다 마음 편한 것이 좋다'는 신념 아래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는 열정적인 면면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또한 공수처 처장에 임명되고 선보인 좌중을 휘어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워너비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하는 등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이후 극이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더욱 깊어진 김현주의 흡입력 있는 열연은 강렬한 전율을 일으켰다. 의심조차 해본 적 없던 남편의 거짓된 정체를 깨닫고 변모해가는 그의 처절한 눈빛과 감정선은 드라마의 스토리에 설득력을 높이며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자신과 함께 하기 위해 모든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남편 지진희(한정현)를 용서하고 이석규로써 받아들인 김현주의 선택은 끈끈한 가족애와 더불어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여운 있는 결말을 완성했다. 김현주는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을 촬영했던 것 같다. 아주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해왔는데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이 크고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후회도 들지만 그런 후회와 아쉬움은 다음 작품에서 또 채워보도록 하겠다. 시청자분들께서 '언더커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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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경리 "'언더커버' 합격 소식에 세상 다 가진 기분"

가수 겸 배우 박경리(30)가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박경리는 7일 오후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한 추억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 작품에서 박경리는 고윤주 역으로 분했다. 배우 한고은과 2인 1역으로 싱크로율을 최대한 높이면서도 20대 안기부 시절 고윤주의 서사를 살리는 것이 관건이었다. 액션 연기도 필요했다. 박경리는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따냈다. 송현욱 감독은 열띤 경쟁 속 눈빛과 표정이 좋아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접하고 진짜 너무 좋았다. 가수가 되기 위해 첫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연기 공부를 하고 처음으로 본 오디션이었다.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가수란 이미지가 있어 걱정했는데 내가 보낸 영상과 연기까지 다 보고 합격했다는 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기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낯설고 그동안 해본 적 없는 분야라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욕심도 생겼다고. "연기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꾸준하게 도전하겠다. 오디션에 떨어지면 너무 속상하긴 한데 계속해서 나와의 싸움을 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1.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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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정진운, 4년 열애 끝 결별[종합]

경리, 정진운이 4년 열애 끝 결별했다. 가수 겸 배우 경리, 정진운이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양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경리, 정진운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만남의 시작은 2017년 말부터였다. 정진운의 군복무 당시 98% 면회가 경리일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키워갔다. 지난해 전역 후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정진운은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 한고은의 20대 시절로 출연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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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정진운, 4년 공개 열애 끝 "최근 결별" [공식]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2AM 정진운이 결별했다.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경리와 정진운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7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해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한고은 분)의 청춘 시절을 연기했다. 정진운은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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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배우 김현주가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YNK엔터테인먼트 13일 '2017년부터 함께 해 온 김현주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그동안 김현주가 YNK와 함께 하며 쌓아온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에 기반을 두고 향후 행보를 같이 하기로 선뜻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진취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공감과 신뢰감을 높인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YNK와 인연을 맺은 후 김현주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왓쳐(WATCHER)' 등에 출연해 전작과 결이 다른 작품 선택을 통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표되던 김현주가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해 진정한 대체 불가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는 배우와 소속사 간의 완벽한 시너지로 이뤄낸 결과로 보인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를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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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YNK엔터와 재계약...'언더커버'→'지옥' 열일 행보 [공식]

배우 김현주가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는 "지난 2017년부터 함께해온 배우 김현주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그동안 김현주가 YNK와 함께 하며 쌓아온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에 기반을 두고 향후 행보를 같이하기로 선뜻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진취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한 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 YNK와 인연을 맺은 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WATCHER(왓쳐)' 등에 출연, 전작과 결이 다른 작품 선택을 통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표되던 김현주가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해 진정한 대체 불가 배우임을 증명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현주.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까지 공개를 앞두고 있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현주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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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JTBC '시지프스' 이어 '알고있지만' 출연 확정[공식]

배우 채종협이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에서 썬으로 활약하고 있는 채종협이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연 확정 소식에 이어 JTBC 새 금토극 '알고있지만'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채종협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에서 양도혁 역으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원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그려내기 위해 연기와 요리 연습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한소희(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송강(박재언)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특히 원작인 네이버 웹툰은 연재 당시 평균 별점 10점 만점을 받은 화제작으로,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채종협은 원작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감자청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은 양도혁 역을 맡아 한소희를 두고 송강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고향 소꿉친구인 양도혁은 첫사랑 한소희와 10년 만에 재회를 통해 다시 사랑을 느끼고 다가가는 인물이다. '국수집 손자'라는 쿡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인기를 끄는 등 때묻지 않은 순박함과 맑은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무엇보다 웹툰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조심스럽지만 진정성이 깃든 일편단심 첫사랑만을 바라보는 순정파의 면모로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알고있지만'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마성의 기쁨'을 연출한 김가람 감독과 정원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YNK엔터테인먼트 2021.03.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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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주연…송지효와 호흡[공식]

배우 채종협이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연을 확정했다. 채종협의 소속사 측은 5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구상희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오너 마녀 송지효(희라)와 직원 남지현(진), 아르바이트생 채종협(길용), 그리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소원을 이루고 싶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채종협은 마녀식당의 유일한 아르바이트생 이길용은 단거리 육상 기대주다. 우연한 계기로 마녀식당을 발견하고 함께 일하게 된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길용을 통해 다시 한번 힘찬 도전을 펼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채종협은 지난해 화제작 SBS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막내 투수 유민호 역을 맡아 데뷔와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시지프스: the myth'에서 소년 가장 '썬'으로 분해 허당미 넘치고 귀여운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안정된 연기력과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채종협이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가운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YNK엔터테인먼트 2021.03.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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