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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소옆경2’ 김래원, 최종 빌런 덱스에 압승…9.3% 자체 최고 ‘종영’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가 소방, 경찰, 국과수의 ‘천하무적 공조’로 ‘최종 빌런’에 압승을 거둔 ‘카타르시스 대잔치’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9일 방송된 ‘소옆경2’ 12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9.3%, 수도권 9.0%, 순간 최고 10.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49 시청률은 3.7%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및 토요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최종회에서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트라이앵글 공조로 이뤄진 ‘트리플 해피엔딩’이 담겨 압도적인 쾌감을 안겼다. 먼저 대검찰청 장성재(장현성) 검사로부터 진호개(김래원)를 살해한 범인을 잡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경찰팀은 진호개의 행적을 되짚었고, 공명필(강기둥)과 우삼순(백은혜)은 CCTV를 추적한 끝에 진호개와 덱스(전성우)가 담긴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하고 화면복구를 국과수에 의뢰했다.강도하(오의식)는 진호개가 이송됐던 차량에 붙은 토양의 성분을 분석하다 구제역 때 차량 방역에 쓰인 약 성분임을 알아냈고 경찰에 방역초소의 리스트업을 부탁, 공조에 나섰다. 결국 공명필과 강도하는 결국 ‘덱스의 아지트’를 찾았고, 그 사이 진호개의 장례식장에서 덱스를 만난 송설(공승연)은 협박을 받고 덱스와 아지트로 향했다.송설은 덱스가 자신을 죽이라고 도발했지만 “넌 그저 그런 싸이코 살인마일 뿐이야”라고 일갈을 날리면서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덱스가 송설에게 무언가를 주사하려는 순간, 진호개가 나타나 “지옥에서 왔다. 이 새끼야!”라며 짚고 있던 목발을 휘둘렀다. 같은 시각, 덱스의 아지트에 도착했지만 덱스가 설치한 폭탄에 발이 묶인 공명필과 강도하는 폭발물을 제거하려다 터트리고 말았고, 밖이 아수라장이 된 사이 덱스는 진호개에게 안락사 주사를 놓으려했다.순간 정신을 차린 송설은 덱스의 등에 메스를 찔렀고, 이에 반격하던 덱스에게 진호개가 달려들어 덱스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후 수갑을 채웠다. 덱스 검거 후 진호개는 덱스를 잡기 위해 죽은 척했고, 강도하와 윤홍(손지윤)의 도움으로 가짜 시신을 만들고 가짜 부검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송설에게 진호개는 숨겨둔 마음을 전했고, 송설 역시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를 나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백참(서현철)은 10년 전 판자촌 화재사건과 ‘개발 비리’로 얽힌 현직 판사와 검사를 검거했고, 독고순(우미화)은 과거 판자촌 화재사건이 방화라고 주장한 봉도진(손호준)에게 남은 마음의 빚을 갚았다.마침내 ‘사형’을 선고받은 덱스는 쫓아온 FBI 요원에게 “넌 미국으로 압송돼서 약물 의자에 앉게 될 거야. 살인의 죗값, 니 목숨으로 치러라”라는 독설을 들어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반면 진철중(조승연)의 납골당에 간 진호개는 “마지막 순간엔, 검사셨어요. 아버지”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고, 징계위원회에서는 덱스 같은 악질 범죄자는 꼭 잡고야 말겠다는 뜻을 피력해 동료 경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출동 연락에 다 같이 이동하는 ‘어게인 출동 엔딩’이 펼쳐지면서 유쾌, 상쾌, 통쾌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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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YG와 5년 재계약 "다른 회사 갈 생각 해본 적 없다"

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AKMU 이찬혁·이수현 두 사람과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AKMU는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최 정상급 남매 듀오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을 통해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주목받은 AKMU는 2014년 YG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이들은 YG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속에 천부적인 작사·작곡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최강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왔기 때문에 이들의 행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화두로 떠올라 큰 관심을 끌어왔다. YG와 AKMU의 이번 재계약이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가수들의 경우 7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팀이 해체되거나 다른 기획사로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인데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이어나갈 경우 보통 2년 정도의 단기적인 계약으로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려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인데 AKMU의 경우 5년이라는 장기적인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이는 AKMU의 특별한 재계약 소감을 들어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AKMU 이찬혁은 "솔직히 YG 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 하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YG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특히 AKMU 이수현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라며 단호하고 짧은 소감으로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YG측은 "AKMU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는 친구들이다. AKMU의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 한 만큼 YG는 앞으로 AKMU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는입장을 전했다. YG와 AKMU는 이번 재계약 체결을 통해 한층 안정적이고 든든한 음악적 동반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늘 완성도 높은 음악과 짙은 감성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AKMU인 만큼 2021년 새롭게 내놓을 이들의 신곡과 활발한 활동도 더욱 기대를 모으게 됐다. 한편 YG는 얼마 전 강동원과도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잇달아희소식을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YG에는 강동원과 AKMU 외 빅뱅, 블랙핑크, 젝스키스,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 걸출한 글로벌 아티스트부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손호준, 갈소원 등 톱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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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진경, YG와 전속 계약…강동원·김희애 한솥밥

'명품 신스틸러' 진경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27일 한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경은 이달말 현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YG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다. 스크린과 TV,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로 데뷔한 진경은 2012년 KBS 2TV 주말극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암살'과 '베테랑'에 출연하면서 두 편의 1000만 영화에 연달아 얼굴을 비쳤다. 스크린과 TV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2019년 영화 '썬키스 패밀리',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올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활약했다. 현재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며, 영화 '야차', '소년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김희애·차승원·최지우·장현성·유인나·정혜영·강동원·이성경·장기용·이수혁·경수진·손호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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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손호준 키스 1초전…관계 변화할까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손호준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14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두 사람이 다시금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에는 송지효가 영화 촬영지 섭외를 위해 외딴섬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오대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화 촬영지 섭외를 일찌감치 마친 후 단둘이 함께할 만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애가 계속됐다. 손호준은 "왜 자꾸 남의 영역에 침범하느냐. 그래 놓고 생색이냐"는 송지효의 발언에 "침범하면 어떠냐. 이렇게라도 14년의 공백을 채우고 싶다. 나 그동안 정말 너 보고 싶었다"고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손호준을 밀어내기만 하던 송지효도 마음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의 거듭된 고백과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 그렇게 두 사람이 키스를 하기 1초 전 모습으로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호준의 고백 소식을 접한 송종호(류진)가 모든 스케줄을 포기하고 섬으로 달려왔고, 손호준과 단둘이 섭외를 위해 섬에 갔다는 얘길 들은 구자성(오연우)과 최측근으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은 김민준(구파도)도 죽은 아내의 똑 닮아 끌렸던 송지효의 안부를 걱정하며 섬으로 달려왔다. 세 사람이 손호준을 저지하기 위해 배를 빌려 달려오고 있는 만큼 송지효, 손호준의 러브라인이 쉽사리 완성되긴 어렵다. 더구나 송지효는 지난 14년의 시간 동안 많은 상처 속 살았다. 손호준이 이를 진정으로 위로하는 데까지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의 마음을 먼저 쟁취하는 다른 1인이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 반환점을 돈 '우리, 사랑했을까'의 후반부엔 1대 4 로맨스가 더욱 박차를 가한다. 송지효를 사로잡기 위한 고군분투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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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①]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사랑 재확인…웰메이드X해피엔딩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의 서로 사랑을 재확인했다. 리마인드 로맨스를 완성하며 종영을 맞이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 최종회에서 현실로 돌아온 장나라(마진주)와 손호준(최반도)은 이혼을 무효 했다. 손을 꼭 맞잡은 이들에게선 행복이 묻어났다.이날 사고를 당한 손호준은 일부러 장나라를 멀리했다. 손호준은 장나라를 울리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현실에 두고 온 아들이 눈에 밟혔다. 엄마의 손을 잡고 걷는 어린아이를 보고 장나라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돌아가자"고 말했다.이후 두 사람은 서로 반지를 나눠 끼고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눈을 뜬 두 사람은 2017년으로 돌아왔다. 과거로 잠시 여행을 다왔다고 생각했다. 그 여행은 가진 것을 더 사랑하기 위해 떠났던 것이었다.장나라는 엄마 김미경(고은숙)와의 이별을 일찌감치 준비했다. 김미경도 장나라의 일기장을 읽고 장나라에게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또한 장나라 아빠 이병준(마판석)이 재혼을 선언한 이유도 밝혀졌다. 이병준은 재혼 생각이 없었다. 그저 김미경이 외롭게 살지 말라는 유언을 남겨서 해 본 말이었던 것이다. 손호준과 술을 마시며 진심을 내비쳤다.한보름(윤보름)과 허정민(안재우)의 연애 비밀도 밝혀졌다. 허정민은 삼대 독자였다. 그러나 한보름은 불임이었다. 이 때문에 둘은 헤어지게 된 것. 그러나 현실에서 다시 재회하며 사랑을 이뤘다.'고백부부' 속 모든 이들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타임슬립으로 과거 서로의 상황을 이해했고, 그걸 현실에 적용하며 성장했다. 타임슬립의 적절한 예시를 보여준 드라마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1.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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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10주년 아닌 2016 시상식 전락… tvN 어워즈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라고 하더니 2016 시상식이었다.tvN 개국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tvN10 어워즈'가 일부 콘텐츠에 상을 몰아주며 막 내렸다.대상을 포함한 수상자(작)은 총 54. 그중 올해 방송되거나 올해까지 방송되고 있는 콘텐츠는 38. 70% 이상이 올해의 콘텐츠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무색했다.드라마를 살펴봐도 빠진 작품이 많았다. tvN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는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 했다. 먹방 신드롬을 드라마로 이어 온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도 없었다. 또한 타임 슬립물 '인현왕후의 남자' 탄탄한 구성의 장르물인 '갑동이'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연애 말고 결혼'도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최근작인 '굿 와이프'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있었지만 'tvN10 어워즈'에서는 찬밥이었다.배우들 중 아쉬운 사람은 임시완과 박보영이었다. '미생' 주인공 장그래로 생활 연기를 보여줬던 임시완이었지만 무관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성민 등이 상을 받을 때마다 그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이 더욱 뭉클했다. 박보영도 '오 나의 귀신님'으로 다시 볼 수 없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나 그 공을 인정받진 못 했다.대상도 아쉬웠다. 콘텐츠 연기대상은 '응답하라 1988'이었다. 물론 시청률은 셋 시리즈 중 가장 높았지만 '응답하라 1988'이 잘 될 수 있었던 건 전작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럴거면 '응답하라' 시리즈로 대상을 줘 다같이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터. '삼시세끼'도 그렇다. 어촌편이 대상을 받았으나 앞서 정선편의 활약도 무시 못 한다. 괜한 편가르기를 보는 듯 엉성한 구성이었다.10년을 총망라하다보니 이것저것 챙길 게 많은 것도 사실. 그러나 적절히 압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밥상은 크게 차렸으나 모형 음식이 많았고 손이 가는 건 몇 없었다. 10년을 기념하는 자리, 이렇게 진행할거면 내년부턴 자사 시상식을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 싶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콘텐츠 연기대상 = 응답하라 1988▲콘텐츠 예능대상 = 삼시세끼 어촌편▲tvN10 연기대상 = 조진웅(시그널)▲tvN10 예능대상 = 이서진(삼시세끼)▲드라마 10대 콘텐츠상 = 미생·디어 마이 프렌즈·막돼먹은 영애씨·나인·또 오해영·시그널·오 나의 귀신님·응답하라 1997·1994·1988▲예능 10대 콘텐츠상 = 삼시세끼·꽃보다 할배·누나·청춘·신서유기·SNL 코리아·롤러코스터·코미디 빅리그·화성인 바이러스·문제적 남자·더 지니어스·집밥 백선생▲tvN10 배우상 = 이성민(미생)·김혜수(시그널)▲베스트 MC = 신동엽(SNL 코리아)▲예능아이콘 =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꽃보다 할배)▲로코킹&로코퀸 = 에릭·서현진(또 오해영)▲스페셜 연기상 = 성동일(응답하라 1997·1994·1988)▲PD 초이스 = 이제훈(시그널)·정상훈(SNL 코리아)▲코미디 = 안영미·양세형(코미디 빅리그)▲tvN 아시아 스타상 = 박보검(응답하라 1988)▲투스타상 = 조정석(오 나의 귀신님·꽃보다 청춘)▲개근상 = 김현숙(막돼먹은 영애씨)·이영자(현장토크쇼 택시)▲베스트 키스 = 서인국·정은지(응답하라 1997)▲대세 배우 = 류준열·혜리(응답하라 1988)▲신스틸러 = 라미란·김성균(응답하라 1988)▲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 = 권혁수·이세영(SNL 코리아)▲Made in tvN 드라마 부문 = 서인국(응답하라 1997)·서현진(또 오해영)▲Made in tvN 예능 부문 = 손호준(삼시세끼)·김슬기(SNL 코리아) 2016.10.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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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 어워즈] 이변 없었다…이서진·조진웅·'삼시'·'응팔' 대상

이변은 없었다. 이서진·조진웅·'삼시세끼 어촌편'·'응답하라 1988'이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 대상은 예능 부문에서 이서진, 연기 부문에서 조진웅에게 돌아갔다. 이서진은 "'삼시세끼'는 망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차승원씨가 살려줬다. 요리하느라 고생한 택연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조진웅은 "감사하다.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계속 도약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콘텐츠 부문 대상 부문에서는 '삼시세끼 어촌편'과 '응답하라 1988'이 수상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은 "뜻깊고 근사한 시간이었다. 오랜 동지이자 벗인 유해진과 더 돈독해지게 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좋은 추억 만들어줬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시리즈를 함께 했던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받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녀배우상은 이성민과 김혜수였다. 이성민은 수상 후 "저는 조진웅이 받을 줄 알았다"면서 "이런 상을 주신 tvN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혜수는 "좋은 드라마에 참여해서 영광이었고, 제가 한 작품을 보면서 뿌듯한 건 처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메이드인tvN상 부문에서는 서인국·서현진·손호준·김슬기가 각각 드라마·예능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대세 배우상은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과 혜리에게 돌아갔다. 또한 신스틸러상은 '응답하라 1988'의 김성균·라미란이었다. 라미란은 "신을 자꿈 훔쳐서 이러다 쇠고랑 차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는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tvN10 어워즈만의 독특한 상도 있었다. 바로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상)과 개근상, 그리고 베스트 키스상이었다. 노예상에는 권혁수·이세영이, 개근상에는 김현숙·이영자가, 베스트 키스상에는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정은지가 호명됐다. PD's 초이스상에는 '시그널'의 이제훈·'SNL코리아'의 정상훈의 이름이 불렸다. 또한 코미디상에는 양세형·안영미가, 예능과 드라마 두 부문에서 활약한 스타에게 주어지는 투스타상은 조정석에게 돌아갔다. 스페셜 연기상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동일이 수상했다. 로코킹과 로코퀸은 '또 오해영'의 에릭·서현진이었다. 특히 서현진은 메이드인tvN 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예능아이콘상은 '꽃보다 할배'의 꽃할배들이 수상했다. 베스트MC상은 시상식을 진행 중인 신동엽이 탔다. 신동엽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라면서 "매주 매번 웃기는 건 어려운 일이다. 어려운 일을 계속 하고 있는 'SNL코리아' 수고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tvN의 10년 역사를 빛낸 10대 콘텐츠상은 '삼시세끼'·'꽃보다' 시리즈·'신서유기'·'SNL코리아'·'뇌섹시대-문제적남자'·'더 지니어스'·'화성인 바이러스'·'집밥 백선생'·'디어 마이 프렌즈'·'미생'·'막돼먹은 영애씨'·'나인'·'또 오해영'·'시그널'·'오 나의 귀신님'·'응답하라' 시리즈에 돌아갔다. 각 작품이 호명될 때마다 방청석의 환호가 쏟아지며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은 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tvN10어워즈는 메이드인tvN부터 tvN10 예능 대상과 tvN10 연기 대상 등 개인 16개 부문, 예능·드라마 10대 콘텐츠상, 콘텐츠 대상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했다. ▶이하 tvN10 어워즈 수상자(작) 예능 & 드라마 10대 콘텐츠상 '삼시세끼'·'꽃보다' 시리즈·'신서유기'·'SNL코리아'·'뇌섹시대-문제적남자'·'더 지니어스'·'화성인 바이러스'·'집밥 백선생'·'디어 마이 프렌즈'·'미생'·'막돼먹은 영애씨'·'나인'·'또 오해영'·'시그널'·'오 나의 귀신님'·'응답하라' 시리즈메이드인tvN상 서인국·서현진·손호준·김슬기대세 배우상 류준열·혜리 PD's 초이스상 이제훈·정상훈신스틸러상 김성균·라미란베스트 키스상 서인국·정은지베스트 MC상 신동엽 투스타상 조정석 코미디상 양세형·안영미tvN아시아상 박보검 노예(노력하는 예능인)상 권혁수·이세영로코킹&로코퀸상 서현진 개근상 김현숙·이영자 스페셜 연기상 성동일 예능아이콘상 꽃할배들 남자배우상 이성민 여자배우상 김혜수 예능대상 이서진연기대상 조진웅콘텐츠대상 '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10.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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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4인조 모습으로 컴백하는 카라가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11일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는 "카라의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오늘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라의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는 얼마 전에 공개된 미니 6집 앨범 티저 이미지로 제작됐다. 멤버 영입으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하는 카라의 모습을 담은 카라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는 국내외 카라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리미티드에디션 코리아'는 정식으로 초상권과 저작권을 계약한 스타들(연기자·가수·방송인·스포츠선수·위인들·예술가 등)의 사진에 소속사 로고와 한정판 번호를 부여하고,자체 개발한 편집툴을 이용하여 주문자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해 전세계로 배송 받는 맞춤 스타폰케이스 서비스다.이병헌·미쓰에이·비스트·씨스타·한효주·2PM·카라·주원·에이핑크·BAP·이준기·지성·이보영·박신혜·엠블렉·티아라·제국의아이들·강지환·포미닛·2AM·휘성·시크릿·비투비·한지민·유키스·박보영·포맨·소희·갓세븐·박세영·엄태웅·손담비·차태현·한가인·이정진·애프터스쿨·지나·뉴이스트·레인보우·임창정·다비치·손호준·지나·이현우·박서준·선미·배수빈·나인뮤지스·서강준·에일리·허각·심은경·씨클라운·진세연·하하·민효린·백지영·빅스타·베스티·탑독·앤씨아·스피드·쥬얼리·MIB·가희·대국남아·브레이브걸스·노라조 등 500여명의 스타폰케이스를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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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씨스타와 초상권 사용 계약

이제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초상권 사용계약을 체결, 7월 28일부터 씨스타,보이프렌드의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넘버링 새겨진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제작, 판매하는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www.limitededitionkorea.com)는 팬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의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판매하기 위해 이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초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씨스타, 보이프렌드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를 시작으로 추후에 케이윌 한정판 스타폰케이스도 판매할 예정이다.이병헌, 미쓰에이, 비스트, 한효주, 2PM, 카라, 주원, 에이핑크, BAP, 박신혜, 엠블렉,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강지환, 포미닛, 2AM, 휘성, 시크릿, 비투비, 한지민, 유키스, 박보영, 포맨, 소희, 갓세븐, 박세영, 엄태웅, 손담비, 차태현, 한가인, 이정진, 에프터스쿨, 지나, 뉴이스트, 레인보우, 임창정, 다비치, 손호준, 지나, 이현우, 박서준, 선미, 배수빈, 나인뮤지스, 서강준, 에일리, 허각, 심은경, 씨클라운, 진세연, 하하, 민효린, 빅스타, 베스티, 탑독, 앤씨아, 스피드, 쥬얼리, MIB, 가희, 대국남아,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등 500여명의 스타폰케이스를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는 정식으로 초상권과 저작권을 계약한 스타들(연기자, 가수, 방송인, 예술가, 스포츠선수 등)의 사진에 소속사 로고와 한정판 번호(Limited Edition Number)를 부여하고 자체 개발한 편집툴을 이용하여 주문자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여 전세계로 배송 받는 ‘맞춤 한정판 스타폰케이스 서비스’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7.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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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김대성·송병철·박성광, 월드컵 16강 기원 폰연일체 응원

정태호·김대성·송병철·박성광 등 개그맨 4명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스타폰케이스를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www.limitededitionkorea.com)를 통해 발매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정태호·김대성·송병철·박성광 등 4명이 소속된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 네 사람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브라질까지 전달돼 우리 대표팀이 내일 새벽에 있을 벨기에 경기에서 큰 점수차이로 승리해서 꼭 16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에서는 이병헌, 미쓰에이, 비스트, 한효주, 2PM, 카라, 주원, 에이핑크, BAP, 박신혜, 엠블렉,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강지환, 포미닛, 2AM, 고준희, 휘성, 이상윤, 시크릿, 비투비, 한지민, 유키스, 박보영, 포맨, 소희, 갓세븐, 이시영, 엄태웅, 손담비, 차태현, 한가인, 이정진, 에프터스쿨, 지나, 뉴이스트, 레인보우, 임창정, 다비치, 손호준, 지나, 이현우, 박서준, 선미, 배수빈, 나인뮤지스, 서강준, 에일리, 허각, 심은경, 씨클라운, 진세연, 하하, 민효린, 빅스타, 베스티, 탑독, 앤씨아, 스피드, 쥬얼리, MIB, 가희, 대국남아,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박세영, 두산베어스, 넥센히어로즈, NC다이노스 등 500여명의 스타폰케이스를 만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6.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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