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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선빈 "'술도녀' 인기 실감? NO, 술자리 개인기 요청 多"
배우 이선빈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흥행 이후 술자리 개인기 요청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선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동엽, 서장훈은 화제작인 '술꾼도시여자들'의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인기는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잦아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술자리 개인기 요청. 극 중 이선빈은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자주 선보인 바 있다. 이날도 요청이 들어와 시범을 보였다. 1차로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성공한 이선빈은 2차로 국자에 도전했다. 2차는 실패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신동엽이 국자로 성공해 "개인기를 뺏어갔어. 역시 술 스승님"이라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