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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들과 즐거웠니?”…제이미, ♥구민철 바람 암시→커플 사진 삭제

가수 제이미가 남자친구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이미는 23일 자신의 SNS에 “네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그는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 4~5명의 다른 여자들과 즐거웠니?”라면서도 “그를 비난하지는 말아달라. 그건 그냥 그 남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제이미는 해당 남성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구민철의 바람을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이미가 SNS에 게재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이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하지만 구민철의 SNS에는 지난 22일 게재한 스키장 데이트 사진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제이미는 바람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삭제해 의문은 커지고 있다.제이미와 구민철은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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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탱고·스키장"…'새해전야' 배우들 직접 꼽은 명장면

'새해전야' 배우들이 커플 별 명장면을 꼽았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2021년 2월 10일] 김강우X유인나, 이색 도자기 데이트 먼저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선보인 김강우와 유인나는 도자기 데이트 장면을 지호와 효영의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극 중 취미 부자 효영이 자신을 밀착 경호하는 지호와 도자기 공방에서 함께하는 장면은 단순히 도자기를 빚는 작업이 아닌 만든 도자기를 깨고 다시 붙이는 특이한 과정이 이목을 끈다. 이는 이혼 4년 차 지호와 이혼 소송 중인 효영이 상처를 안고 다시 나아가는 관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영화를 곱씹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유연석X이연희, 노을 지는 옥상 위 탱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분해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청춘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유연석과 이연희는 옥상 탱고 장면을 재헌과 진아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이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탱고를 추는 장면은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주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감흥을 전한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한 탱고 명장면을 위해 유연석과 이연희는 해외 촬영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2~3번 만나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이동휘X천두링, 서울 데이트 국제결혼을 앞두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용찬과 야오린으로 분해 국경을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이는 이동휘와 천두링은 서울 데이트 장면을 용찬과 야오린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용찬과 야오린이 청계천, 홍대, 신촌 등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모든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을 맡은 이동휘는 대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야오린 역의 천두링 또한 예비 신랑 ‘용찬’과의 호흡을 위해 한국어 실력을 갈고닦은 사연이 전해져 두 배우의 국경을 초월하는 케미를 짐작케 한다. 최수영X유태오, 스키장 데이트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래환과 오월로 분해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최수영과 유태오는 스키장 데이트 장면을 래환과 오월의 최고 장면으로 꼽았다. 하얀 설원 위에서 세상에 오직 둘만 존재하는 듯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오월과 래환의 모습은 오랫동안 변치 않고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순수한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함께 설레는 동시에 이후 래환과 오월에게 닥칠 위기에 맞서 이들을 응원하게 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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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김강우X유인나→최수영X유태오의 행복 찾기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새해를 앞둔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을 가득 담은 보도스틸을 25일 공개했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새해를 앞둔 네 커플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이 돋보이는 스틸을 선보였다. 스틸은 네 커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동시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에 띄는 파마 머리에 제복을 입고 민원실에 앉아 있는 형사 지호(김강우)와 재활 트레이너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이는 효영(유인나)의 모습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대비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환한 미소의 재헌(유연석)과 관광 안내 책자를 보는 진아(이연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붉게 물들어가는 석양을 배경으로 한껏 차려 입은 진아와 재헌이 와인을 나눠 마시는 장면은 이국적인 풍광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결혼을 앞둔 국제커플 용찬(이동휘)과 야오린(천두링)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부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용찬, 언어의 벽을 넘어 교감을 나누는 야오린과 용미(염혜란)의 스틸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따뜻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서로를 향한 눈빛만으로도 오랜 연인의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는 오월(최수영), 래환(유태오)의 커플 모습과는 반대로 래환의 치료실 밖에 선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오월, 스키장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는 래환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새해를 앞둔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네 커플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보도스틸은 새해에 대한 설렘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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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오지호♥황영희, 자동차 밀회…밀당 애정전선 타임라인

'두 번은 없다' 오지호와 황영의의 자동차 데이트가 담긴 스틸이 포착됐다. 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가 오늘(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45-48회에서 오지호(감풍기)와 황영희(오인숙)의 자동차 밀회를 예고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를 선보였다. 예지원(은지)이 구성호텔의 한진희(나왕삼) 회장과 공식 연애를 시작하게 되자, 오지호는 황영희와의 관계에 더욱 불을 지피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단짠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짙게 내린 어둠 속에서 단 둘이 차 안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적한 길에 세워진 차 안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어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간격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음을 인정한 듯 오지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는 황영희와 예상치 못한 그녀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동공이 확장된 오지호의 상반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첫 만남 인연의 시작 '흐림' 로맨스 전개는 롤러코스터와 다름 없었다. 우선 오지호, 황영희의 첫 만남을 기상도로 따지자면 '흐림'이라 할 수 있다. 인생 한방이 목표인 오지호는 구성호텔의 두 며느리들 중 한 명이 인생 역전을 시켜줄 장본인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운명처럼 찾아왔다. 길을 걷던 황영희가 지나가던 오토바이에 놀라 비틀거리다 보도블록 사이에 구두굽이 끼었고, 그 오토바이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오지호였던 것. 대번에 구성호텔의 며느리임을 알아챈 오지호는 굽을 빼는 걸 앞장 서서 도와주며 아름답다는 칭찬을 퍼부었지만, 황영희는 사과 한 마디 없이 헛소리만 지껄이다 갔다며 막돼먹은 인간이라 생각했다. #골프레슨과 함께 시작된 썸? '맑게 갬'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은 골프장에서 시작됐다. 골프장에서 코칭 프로로 일하고 있던 오지호는 탁월한 비주얼로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했고, 황영희는 그 틈에서 희희낙락하는 오지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칭찬에 취약한 황영희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한 오지호는 그녀에게 '홍옥'처럼 아름답다는 찬사를 늘어놨고, 결국 그녀의 코치가 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곧 황영희는 조각 같은 오지호의 비주얼과 그의 칭찬 세례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자칭 소설가라 칭하는 그의 출판 기념회에 설치되어 있었던 입간판의 목 부분이 떨어지자 얼굴 부분만 남몰래 가방에 챙겨왔다. #낙원과 구성의 악연 '다시 흐림' 자신을 향한 황영희의 관심을 눈치 챈 오지호는 목표 달성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지원이 참가한 골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이 한바탕 격렬한 머리채 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순간, 그는 꽁무니를 내뺄 수밖에 없었다. 오지호는 낙원여인숙을 친 가족 이상이라 생각할 정도로 두터운 정을 쌓았고, 황영희 앞에 당당히 낙원여인숙 투숙객으로서 나설 수가 없었기 때문. 이후 자신이 엄마처럼 생각하는 윤여정(복막례)과 구성호텔의 한진희가 50년 전부터 시작된 악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지호의 마음도 흐릴 수 밖에 없었다. #은지렐라의 연애가 불 지핀 로맨스 '다시 갬' 의리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던 오지호의 마음에 다시 불을 지피는 데에는 예지원의 연애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한진희 회장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뒤, 얼굴부터 활짝 핀 예지원의 모습에 오지호는 황영희와의 관계에 진도를 빼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던 것. 여기에 두 사람의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아들 해준 때문에 힘들어하던 황영희는 자연스럽게 오지호에게 의지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한강 라면 데이트부터 오토바이 라이딩 데이트, 술에 취해 눈이 보고 싶다는 황영의의 한 마디에 오지호가 스키장으로 직진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역시 다시 쨍쨍해졌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 '흐림' 눈이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급 스키장으로 향했던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이에 오지호는 황영희가 자신에게 거의 넘어왔다고 자신했고, 그 부푼 기대는 날이 밝자마자 산산조각 났다. 자신이 외박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황영희가 욱 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오지호에게 대신 화살을 돌린 것. 이뿐만이 아니다.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 오지호는 처음으로 황영희를 '관장님'이라는 호칭 대신 이름으로 불렀지만, 그녀의 반응은 냉담했다. 전날 자신이 술에 취해 한 행동은 떠올리지도 못하고 오지호에게 일부러 술 먹여서 돈 뜯어내려고 호텔로 데려온 거 아니냐며 '제비'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길길이 날뛰었다. #작업 성공 조각 비주얼이 다했다 '화창' 서울로 다시 돌아온 오지호는 황영희에게 당한 모진 수모를 쉽사리 잊지 못했다. 황영희는 오지호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고, 사과했지만 상처받은 그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다. 이후 오지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 황영희는 술에 취한 채 다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냈다. 오지호 역시 한 걸음에 그 곳으로 달려갔고, 그 날 황영희에게 제대로 사귀고 싶다는 예상 밖의 고백을 듣게 되면서 인생 꽃길을 예고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화창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연애는 해준이 구성호텔 대표이사로 취임할 때까지 비밀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언제까지 쨍쨍한 맑음을 유지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팬엔터테인먼트 2020.01.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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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오지호♥황영희, 한강 이어 스키장…거침없는 로맨스 폭격

'두 번은 없다'가 거침없는 로맨스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오지호와 황영희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에는 오지호와 황영희의 스키장 데이트가 펼쳐진다. 극 중 오지호(감풍기)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주얼에 센스, 유머를 겸비한 입담으로 여심 저격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지니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는 그는 구성호텔의 며느리인 황영희(인숙)를 노리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한 방에 역전시켜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 것. 여기에 옆방에 투숙하던 예지원(방은지)이 구성호텔의 한진희(나왕삼) 회장과 공식 커플이 되면서 조바심을 느꼈다. 이에 로맨스 작업에 속도를 올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오지호와 황영희의 핑크빛 분위기가 담겨 있다. 아무도 없는 스키장 눈 밭 위에서 세상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지호와 황영희의 투 샷을 포착한 것.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텅 빈 스키장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듯 보이는 황영희와 그녀가 내민 손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오지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황영희가 내민 손길을 받아들인 듯 서로 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도 추가됐다. 하얀 설원 위에 나란히 누워있는 두 사람의 투 샷은 마치 영화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황영희의 변화다. 극 중에서 황영희는 남들 앞에서는 항상 고상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었지만,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와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지호 앞에서 무장해제된 그녀의 변화를 말해주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로맨스 급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호와 황영희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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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베프"..별♥하하, 다정한 라멘집 데이트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달달한 셀카를 공개했다.별은 27일 자신의 SNS에 "내 베프 바로 이남자. #동네라멘집 #라멘브런치 #데이트 #신이가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별은 하하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하면서도 친구같은 두 사람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좋습니다", "달달ㅎㅎ", "데이트 부러워요", "스키장 가신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별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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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미소"..고소영, 아들과 스키장데이트

배우 고소영이 아들과 스키데이트를 즐겼다.고소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다시재미있어진스키#아들이랑스키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스키복과 고글로 무장한 채 스키를 타고 있다. 하얀 눈밭 위 미소 짓는 고소영의 여유로움이 가득 전해진다.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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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패리스 힐튼과 파혼' 크리스 질카 "21억원 다이아 반지 돌려줘"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파혼한 배우 크리스 질카가 21억원 다이아몬드 반지를 돌려받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영국과 미국 등 해외 뉴스에 따르면 크리스 질카는 패리스 힐튼에게 스키장에서 프러포즈하며 건넨 21억 원(200만 달러)에 달하는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돌려받길 원하고 있다.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가 패리스 힐튼만을 위한 디자인을 한 반지지만 크리스 질카는 파혼을 했으니 전 약혼녀가 반지를 돌려 주길 바라고 있다.하지만 패리스 힐튼은 주얼리 디자이너가 자신과 절친인 마이클 그린이 건넨 반지로 받아들였다. 뉴욕 포스트는 "반지는 그녀의 것"이라는 칼럼을 수록하기도 했다. 크리스 질카가 반지를 구입할 때 할인을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다.한편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2017년 1월 공개연애를 시작해 올 1월에는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 사이 어떤 문제로 11월 11일 데이트가 취소되면서 둘은 그 뒤로 데이트를 하지 않았고 파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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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여수 낭만버스'…야경에 취하고 사랑에 빠지고

지난 20일 여수 엑스포역행 KTX 안. 옆에 앉은 후배에게 물었다. "우리 옆 라인에 앉은 저 젊은 커플은 어디서 내릴까?" 후배는 "음…" 하면서 대답을 못 했다. "아마도 여수에서 내릴 걸?" 예상은 적중했다. 커플은 다정히 손잡고 여수 엑스포역을 빠져나와 어디론가로 향했다. 한 해 동안 관광객이 1000만 명 넘게 찾는 여수는 젊은 개별 여행자들의 성지 같은 곳이 됐다. 잘 알다시피 노래 한 곡 덕분이다. '여수 밤바다.' 버스커 버스커의 이 노래 한 곡 덕분에 여수는 낭만의 도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순식간에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여수는 정말 밤이 아름답다. 이번 여름밤부터는 낭만과 야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행 콘텐트가 하나 더 추가돼 젊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바로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다.사랑을 싣고 고고씽~여수낭만버스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오후 7시30분에 출발하는 '여수낭만버스'는 문화예술 공연을 융합한 콘텐트형 시티투어버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5월 대구에서 '김광석 음악버스'를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여수낭만버스는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의 곳곳을 누빈다. 이순신광장을 출발해서 돌산대교~히든베이~예울마루~소호동동다리~문화의 거리를 거쳐 이순신광장으로 돌아온다. 돌산대교는 아름다운 조명을 밝혀 여수의 가장 아름다운 야경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다리다. 소호동동다리는 바다 위에 설치된 700m가량의 산책로다. 다리에 '동동'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은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고려가요 '아으 동동다리'의 후렴구가 있는 '동동'에서 따왔다고 한다. 여수시는 실제로 동동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여수라고 주장한다. 예울마루는 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2층 버스를 타고 이 코스를 도는 데는 약 1시간30분이 걸린다. 그냥 버스에 앉아서 여수의 밤거리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다. 이 버스에서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여수에는 관광객이 모르는 고려와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가 있다. 주인공은 카멜과 리아인데 두 사람이 남긴 사랑의 흔적이 여수 곳곳에 남아 있고, 지금도 전해져 내려온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지붕이 없는 2층 버스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내용은 간단하다. '여수 야경을 무대로 고려시대에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주인공들이 조선시대와 근대시대에 환생해 서로를 찾아 헤매다 지금의 여수 밤바다에서 운명의 사랑을 이룬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다. 커플과 가족들로 북적 아쿠아플라넷 지난달 부산 송도에 해상 케이블카가 오픈했지만 해상 케이블카의 시초는 여수다. 지난 2014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가 여수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돌산섬과 오동도 입구 자산을 연결한 케이블카다. 홍콩과 싱가포르·베트남에 이은 아시아에서 4번째였다. 1.5㎞ 구간에는 스키장 곤돌라 같은 캐빈이 50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 중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로 된 캐빈이 10대다. 당연히 스릴을 더 느끼려면 크리스털 캐빈을 타야 한다. 탑승 시간 10여 분 동안 발밑으로 수시로 여수항을 오가는 배들이 지나간다. 그냥 시퍼런 바다만 보는 것보다는 덜 무섭다. 고개를 들면 저 멀리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도 눈에 들어온다. 특히 밤에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족들로 붐빈다. 젊은 커플뿐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찾는 여수의 핫플레이스는 또 있다. 바로 아쿠아플라넷 여수다. 지난 2012년 여수 엑스포 때 문을 연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다. 수조 규모만 6030톤인데 바이칼물범·벨루가·바다사자 등 350여 종 5만5000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이 재회하고 뛰어다니던 배경으로 나온 곳이 메인 수조·벨루가 수조·해파리 수조·돔 수조 등이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들어온 벨루가 수조 앞에는 벨루가의 귀여운 모습을 보기 위해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글 사진=이석희 기자 여행 정보=여수는 서울시청에서 차를 몰고 가면 최소 4시간30분 걸린다. KTX를 타고 가 시티버스로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훨씬 편하다. 여수낭만버스 1인당 2만원. 해상 케이블카는 왕복 1만3000원, 편도 1만원(이상 어른 기준).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료는 어른 2만3000원, 어린이 1만9000원이다. 바닷가인 여수에는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갯장어회와 샤부샤부, 서대회, 게장 백반, 돌산 갓김치 등이 여수의 대표적인 음식들이다. 061-664-8978(여수관광통역 안내소). 2017.07.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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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유민상X이수지, 한층 더 달달해진 '샹이'와 '슈지' (종합)

'님과함께2' 먹깨비 커플이 서로에 대한 질투와 스킨십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다.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스키장 데이트를 즐긴 먹깨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는 유민상과 함께 자동차로 이동하던 중 함께 여행 가고 싶은 곳으로 한라산을 꼽았다. 이수지는 "배우 정경호 오빠가 단체 채팅방에 한라산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줬는데 해외인 줄 알았다"며 "우리도 올라가면 너무 예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에 유민상은 "정경호 씨가 왜 너랑 문자를 주고받냐. 채팅방에 여자도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지는 "그건 왜 물어보냐"고 역추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스키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스키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하기 위해 대여소를 찾았다. '키가 어떻게 되시냐?'는 직원의 물음에 이수지는 곧바로 "XL요"라고 답했다. 그에 유민상은 "키를 물어봤는데 왜 그걸 얘기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유민상은 이수지가 민망하지 않도록 "저는 XXL다. 키가 187cm이고 발은 300mm다"라며 자신의 신체 사이즈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에게 있어서는 부츠 신는 것도 일이었다. 연신 괴성이 울려 퍼졌다. 한쪽 신발 신기에 성공한 유민상은 "이걸 알아야 해. 이건 예선 통과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신발을 신겨주자는 이수지의 말에 유민상은 투덜거리면서도 자신의 무릎 위에 이수지의 다리를 올려놓고 신발을 신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지가 너무 꽉 묶는 것 아니냐고 칭얼거리자 유민상은 "꽉 묶어야 한다. 안 그러면 발목 돌아갈 수도 있다"고 자상스레 신발을 꽉 묶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스키장에는 누구랑 와봤냐"는 이수지의 물음에 정적으로 답한 것. 이수지는 "또 그 핑크녀냐. 잊을만 하면 등장한다"고 질투를 했다. 이수지는 "이건 금방이지 뭐"라며 보드 타기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홀로 보드를 착용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에 유민상은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 스키장에는 뚱뚱이가 없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 특징이 홀로 못 일어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오기가 생긴 이수지는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일어설 방법을 터득했다. 이수지가 힘겹게 몸을 뒤집자 유민상은 "우리 아기가 몸을 뒤집었어요"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바비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수지는 "진짜 배고프다. 고기 먹자.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 호칭을 정해주신 분들이 있더라"라며 "저는 '슈지'로 선배님은 민상의 뒷글자만 딴 '샹이'로 부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먹깨비 커플은 서로 쌈 먹여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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