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키움증권 메인스폰서설' 히어로즈 구단, '확정된 사실 없다' 공식 발표
히어로즈 야구단이 메인스폰서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히어로즈 야구단은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의 플레이오프(PO) 4차전 중 '키움증권 메인스폰서' 기사와 관련해 '키움증권을 비롯해 넥센타이어 등 복수의 기업들과 메인스폰서 유치를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넥센(히어로즈 구단)이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히어로즈 구단은 '포스트시즌이 종료되더라도 2018년 12월까지는 '넥센' 히어로즈 네이밍을 유지하게 되며 이후 네이밍(메인스폰서 이름을 구단 명으로 사용) 스폰서의 연장 또는 변경이 확정될 경우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서울 히어로즈 구단은 2015년 11월 넥센 타이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기간을 3년 연장해 넥센 히어로즈로 구단을 운영 중이다.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
2018.10.3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