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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썹!프라이즈’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두 달 간 3900원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봄 시즌과 찰떡궁합인 ‘터키 샌드위치(15cm)’를 3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오는 4월 말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터키 샌드위치는 슬라이스 된 터키 햄과 갖은 채소의 조화가 어우러져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데다, 치즈와 소스를 제외한 기본 열량도 280kcal에 불과한 건강 샌드위치다. 터키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칠면조 고기’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국의 저명 영양학자 스티븐 프렛 박사가 선정한 14가지 슈퍼 푸드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육류 식재료이기도 하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칠면조 고기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꿀조합 샌드위치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비용 추가 시 베이컨을 제외한 모든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특히 아보카도 토핑을 곁들이면 담백한 터키와 고소한 아보카도의 풍미가 어우러진 최고의 꿀조합 샌드위치를 맛 볼 수 있고, 올리브오일·소금·후추 등의 소스와 조합하면 봄철 활력을 돋우는 영양만점 터키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봄 시즌이 되면 건강을 위해 저지방·고단백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써브웨이의 프레쉬 앤 라이트 라인 대표 메뉴 ‘터키 샌드위치’를 썹!프라이즈 메뉴로 선정했다”라며, “신선하고 영양 많은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로 봄철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은 매월 인기 샌드위치 메뉴 1종을 선정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행사는 매장 방문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1:06
연예

써브웨이, 국가대표 샌드위치 아티스트 가리는 ‘써브재머 코리아’ 개최

치열한 경연 끝에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샌드위치 아티스트 경연에 참가할 ‘팀 코리아’가 결정됐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한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참가할 샌드위치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사내 콘테스트 ‘써브재머 코리아 2019(Sub jammers Korea 2019)’를 지난 21일 써브웨이 당산역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써브웨이는 매장에서 손님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만드는 직원을 샌드위치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써브재머는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풋롱(30cm) 사이즈 터키 샌드위치를 60초 내에 정확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 숙련도를 평가 받는 사내 경연대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써브재머 행사에는 풀무원, SPC 삼립, 델몬트, 라바짜, 동원 F&B, 동원 홈푸드, 코카콜라 등 다수의 협력사도 참여했다. 써브웨이는 써브재머 경연을 통해 전 세계 써브웨이 매장 직원들에게 샌드위치 아티스트로서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능력 있는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총 117명의 참가자 중, 최종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등 수상자는 한국 써브웨이를 대표해 오는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써브재머 세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위원은 조동주 교육 트레이너를 비롯해 선별된 점주 등 총 3명이 맡았다. 미트, 치즈, 채소, 소스 등 정확한 재료 사용 여부, 완성된 샌드위치의 외형, 샌드위치 제조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겼다. 이번 경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인데다, 매장 대표 결정전과 지사 대표 결정전을 거쳐 한 차례 능력이 검증된 29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맞붙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결선 현장은 긴장감 속에서도 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빠른 비트의 신나는 음악,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짐짓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이 ‘어서 오세요, 써브웨이입니다’라고 외치는 밝은 인사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샌드위치를 완성하자, 동료들의 감탄사와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경연이 끝난 뒤에는 전국 지사장 9명과 콜린 클락 써브웨이코리아 대표의 번외 경기도 이어졌다. 써브재머 세계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는 이안진 씨(울산삼산점), 김혜지 씨(홍대아트점), 박지현 씨(언주역점) 3명으로 결정됐다. 팀 코리아 구성원들에게는 개인별 트로피와 함께 써브재머 세계대회 참석을 위한 캐나다 왕복 항공권과 숙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날 1등을 차지한 이안진 씨(24∙여)는 “고객들이 주문하는 다양한 레시피로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샌드위치 아티스트’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했는데 이렇게 1등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도 1등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을 격려했던 콜린 클락(Colin Clark) 써브웨이코리아 대표는 “결선 참가자와 응원단 등 구성원들 모두 축제처럼 경연을 즐기는 모습에서 구성원들의 사랑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팀 코리아로 선발된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이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써브재머 경연을 개최해 국내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4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No.1 외식 브랜드다.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음식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made-to-order)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힙한 외식 브랜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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