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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전 세계 흥행 톱5 진입… MCU ‘인피니티 워’ 넘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쓴 흥행 기록을 넘었다.지난달 개봉한 ‘아바타2’는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25일 글로벌 흥행 수익 20억 5473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억 5241만 5039달러)를 꺾고 전 세계 역대 흥행 수익 톱5에 이름을 올렸다.‘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흥행작 ‘아바타’(2009)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이로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1위), ‘타이타닉’(3위)과 함께 전 세계 역대 흥행 톱5 가운데 세 편의 작품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023.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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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글로벌 흥행 수익 20억 달러 돌파! ‘스파이더맨’ 제쳤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가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급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아바타2’는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20억 2825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기록한 19억 1630만여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아바타2’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를 그렸다.이 영화는 또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6편 중 3편의 감독 타이틀을 선사했다.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바타2’는 24일 국내에서도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2023.01.26 08:32
영화

‘아바타2’ 2023년 첫 천만! 1편보다 4일 느리고, 매출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5만 308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후 42일 만이다.‘아바타2’는 국내에서 외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아바타’(2009)의 후속작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약 13년에 걸친 작업 끝에 공개한 ‘아바타2’로 국내에서 쌍천만을 기록한 첫 번째 외국인 감독이 됐다. 시리즈가 1, 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례는 ‘신과 함께’와 ‘겨울왕국’ 이후 ‘아바타’가 세 번째다.전편인 ‘아바타’가 워낙 글로벌한 흥행 성적을 거뒀기에 ‘아바타2’ 역시 ‘천만 영화’ 등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과 OTT 시장의 급성장, 지난해 중순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체인들이 일괄적으로 단행한 1000원 씩의 영화 관람료 인상 등으로 인한 대중의 영화 관람 심리 위축,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등이 난관으로 꼽혔다. 하지만 ‘아바타2’는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천만 영화’ 등극에 성공했다. 극장가가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 맞춰 주차시간을 늘리거나 영화가 언제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설지를 예측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객몰이에 힘쓴 것도 도움이 됐지만 오랜만에 개봉한 3D 전용 영화인데다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시각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의 마음을 돌린 결정적 요소였다.13년 전 ‘아바타’와 비교해 4일 늦게 1000만 관객 돌파를 이뤘지만, 매출액은 전편을 상회할 전망이다. 23일 기준 ‘아바타2’의 누적 매출액은 약 1262억 9000만 원으로 1편의 총매출인 1284억 4000여만 원과 약 22억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바타’의 개봉 당시 최종 관객 스코어는 1362만 4327명으로 연휴 특수를 모두 누린 ‘아바타2’가 이 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출액 측면에서는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점쳐진다.이는 ‘아바타2’의 시각효과를 스크린에서 충분히 느끼고픈 관객들이 티켓 가격이 비싼 아이맥스, 4DX,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CGV데이터전략팀 분석에 빠르면 ‘아바타2’를 관람한 관객의 65.1%는 특별관을 이용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바타2’는 2조 473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전편이 기록한 3조 5734억 원의 수익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전편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흥행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아바타2’를 계기로 관객들의 위축된 영화 관람 심리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실제 ‘아바타2’ 개봉 전인 지난해 10월과 11월의 극장가 총 관람객 수는 각각 620만, 637만 명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상태였던 2021년 10월(519만 명), 11월(651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만큼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적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바타2’가 ‘천만 클럽’ 가입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며 다시 한 번 극장가에는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바타2’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아바타’ 같은 작품을 보고 누군가는 ‘공룡’이라고 비판할 수 있지만, ‘아바타’처럼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작품들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면서 “‘아바타’는 다른 사람들과 집단적인 체험을 하고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강조했다. ‘아바타’2가 다시 느끼게 해준 관람 경험이 설 연휴 이후 극장가에 계속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3.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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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돌파’ 제임스 카메론 “한국의 사랑에 감동!”

“한국의 사랑에 감동받았다!”시리즈 쌍천만 영화에 등극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카메론 감독은 24일 월트디즈니컴퍼니를 통해 전한 1000만 관객 돌파 축하 영상에서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한국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여자 주인공인 네이티리 역을 맡아 맹활약한 조 샐다나는 천만 관객 돌파에 “너무 멋진 소식이다! 한국 팬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키리 역의 시고니 위버도 “잊지 못할 한국 팬들의 선물인 것 같다”고 좋아했다. 악역 쿼리치 대령을 연기한 스티븐 랭은 “와우! 1000만명이요?”라고 되물으며 “정말 놀랍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아바타2’는 지난 2009년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한국에서 개봉 42일 만인 24일 오전 7시 기준 1005만3086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섰다.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와 함께 시리즈 ‘쌍천만’ 관객 돌파 외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첫 천만 관객 돌파 외화 신기록을 썼다.‘아바타2’는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2’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올랐다. 국내 개봉영화 역대 흥행 순위에서 ‘겨울왕국’(2014)에 이어 27위에, 외화로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무려 13년 만에 선보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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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미국서만 벌써 5억달러 수익… 전편보다 빠르다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미국에서 5억 달러 매출을 돌파했다.외신에 따르면 ‘아바타2’는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내 4035개 영화관에서 700만 달러(86억9400만원)를 벌어들였다. 미국에서 매출만 벌써 5억3880만 달러(6691억원)으로 집계됐다.‘아바타2’는 미국 내 매출 기준으로 2019년작 ‘라이언 킹’(5억4300만 달러)와 2018년작 ‘인크레더블2’(6억8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흥행 14위에 올라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총 17억 달러(2조1114억원)을 거둬들여 영화 사상 역대 7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에 ‘아바타2’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첫 영화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억 달러는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이 밝힌 ‘아바타2’의 손익분기점이다. 앞서 전편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30억 달러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 가족이 겪는 무자비한 위협에 맞선 생존의 여정과 전투를 그린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5 10:41
영화

‘아바타2’ 900만 관객 돌파! 외화 박스오피스 톱10 진입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900만 고지를 넘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이날 오전 10시께 900만 234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900만 돌파를 공식화했다.‘아바타2’는 2009년 개봉했던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연출한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이로써 ‘아바타2’는 2009년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보다 2일 빠른 속도로 900만 고지를 넘게 됐다. 또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0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이언맨 3’의 900만 1309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을 넘으며 역대 국내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톱 10에 진입했다. 2023.01.12 12:57
영화

‘아바타2’ MCU ‘어벤져스’ 꺾었다… 역대 흥행 9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영화계에서 역사를 만들고 있다.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가 북미에서 4억 8319만 달러, 해외에서 10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합산 15억 5819만 달러(약 1조 9633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로써 ‘아바타2’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의 ‘어벤져스’(2012)를 꺾고 역대 흥행순위 9위에 오르게 됐다.‘어벤져스’는 전 세계에서 15억 1881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아바타2’의 약진으로 역대 흥행순위 10위로 밀려났다.‘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 가족이 자신들을 향한 위협을 피해 물의 부족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아바타’ 시리즈는 5편까지 계속된다. 3편에서는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이 등장할 것이 예고됐다. 2023.0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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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바타2’ 600만 뚫었다! 식지 않는 인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가 전날 20만 39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1만 6836명에 달한다. ‘아바타2’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네이티리(조 샐다나 분) 가족이 자신들을 향한 위협을 피해 새로운 터전을 찾고 위협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582명의 관객을 모은 ‘영웅’에 돌아갔다. ‘영웅’의 누적 관객 수는 96만 7510명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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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바타2’ 개봉 7일만 300만 돌파… 인기 고공행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박스오피스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이날 오전 7시께 307만 301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아바타2’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은 300만 돌파에 따른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아바타: 물의 길’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까지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영상에서 조 샐다나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시고니 위버는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분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었다.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며 감동을 표하고 있다.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한국의 ‘아바타2’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이는 ‘아바타’ 후속작을 기다려온 한국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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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빠르다! ‘아바타2’ 초스피드로 200만 돌파하며 천만 청신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가 ‘천만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까.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가 이날 오전 7시께 누적 관객 수 241만 4000명을 넘었다. ‘아바타2’는 개봉 뒤 첫 주말이었던 17일 하루 동안에만 전국에서 무려 82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개봉 약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쓰게 됐다. 2009년 개봉했던 전작보다 빠른 속도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관계자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었던 전작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면서 “전 세계 기대작다운 흥행 강세”라고 평했다. ‘아바타’ 1편은 지난 2009년 개봉, 개봉 6일 차에 200만 명을 넘었고 38일차에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국내에서 외화 사상 ‘첫 천만 돌파’ 영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누적 스코어는 1333만여 명이다. 이는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8위 기록이다. ‘아바타2’는 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다. 숲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아바타2’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은 산호초 부족인 멧케이나족이 사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최첨단 기술력으로 구현된 실감 나는 물속 풍경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연이은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영화관 시장은 올 초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숨통을 트이는 듯했다. 하지만 영화 관람료 인상과 기대작들의 부진 등의 여파가 맞물리며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불안감이 컸다.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해낸 ‘아바타2’가 이 같은 흥행 기세를 몰아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쓸 수 있을지, ‘아바타2’로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이 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바타2’는 지난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12세 관람가. 192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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