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클릭 MLB] 신시내티, 조이 보토와 3년 3800만 달러 계약 外
○…신시내티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조이 보토와 3년 3800만 달러(약 424억원)에 합의했다. 2007년 MLB에 데뷔한 보토는 지난해 타율 0.324 37홈런 타점 113개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다. 올해 28살인 보토는 3년간 풀타임으로 뛰어 연봉조정신청자격을 갖췄으나 연봉조정 대신 장기계약을 결정했다.○…세인트루이스 슬러거 앨버트 푸홀스가 17일 구단에 "스프링캠프 개막까지 연봉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2001년 세인트루이스서 데뷔한 푸홀스는 지난해까지 실버슬러거 6회를 수상한다. 데뷔 9년째를 맞은 지난 해에는 159경기서 타율 0.312 42홈런 118타점을 기록했다. 미국 지역언론 시카고 트리뷴 등은 지난 10일 LA에인절스와 뉴욕 메츠가 푸홀스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1.01.17 09:34